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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스크랩 천연 쥬스만들기와 부산물로 만든 따뜻한 요리 2가지
늘푸른 추천 0 조회 137 10.10.11 18: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중에는 수 백가지 야채 과일쥬스들이 쏟아져 나와 있지만.

내가 맘놓고 사먹을 건 별로 없다. 마켓에 진열된 화려한 쥬스병을

돌려 뒤의 성분을 읽어보라...다좋은데...그놈의 방부제 성분들...ㅠㅠ

눈씻고 찾으면 100% 천연 오가닉 쥬스도 있지만, 아시다피시 눈돌아가게 하는 소위 명품쥬스??  비싼가격이다.

 

게다가 이것들이 한국에 수입되었거나, 원료를 사다 쓴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지는데, 성분표시에 영어도 모두 한국말 발음으로 적어 놓아서

기가막힐 노릇이다...아주 그럴듯하게 사람들 눈속임하기에 하기에 좋은... ㅠㅠ

하루이틀, 원 투 뜨리~ 번 보는것도 아니고...

쥬스에 든 방부제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고 싶다.      

하고자하는 얘기는 좀 번거로와도 시원한 쥬스를 직접 만들어 먹고,

부산물로 생긴 쥬스지꺼기로 따끈한 부침개나 스프를 해먹으면

일석 이조, 누이좋고 매부 좋다는 말씀이다.

지금까지 내가 만든 쥬스는 생과일 야채를 갈아 만드는 것 중심이었는데,

오늘은 V8(야채쥬스 브랜드 이름)와 같은 익혀서 만드는 야채 쥬스레시피를 더했다.

이것은 얼마전 만든 토마토 요리, 스파이시 토마토 쥬스와 브러디메리(Bloody Merry) 칵테일과 일맥상통하는데,

생야채과일 쥬스부산물로는 김치부침개를 만들고,

익힌 채소 과일쥬스로는 스프를 만드는 것이 오늘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V8 야채쥬스 레시피 기법의 익혀서 만드는 야채과일 쥬스~

 

익혀서 만드는 야채과일 쥬스만들고 거른 부산물로 만든 따끈한 칠리 야채 소시지 스프~

 

평소대로 생과일 야채 갈아 만든 색이 이쁜 쥬스~

 

 

평범한 생과일야채 쥬스 부산물로 만든 따끈따끈한 오징어들어간 묵은김치 부침개.

 

손가락그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갑니다. 이글을 추천하는 것이지요~ 저를 추천해주시는 분들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요리 포스팅은 경험자 아니면 누구도 상상치 못할 비애가 많습니다.

재료연구, 성분조사, 각종 레시피실험, 수많은 실패, 발효음식같은 어떤 포스팅은 몇개월~ 1년이 걸립니다.

요리포스팅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시거나, 스크랩하고 싶은 분이면

추천에 인색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제가 힘을 얻어 더욱 요리연구에 몰두합니다. Thank you always!! ]  

 

천연 쥬스만들기와 부산물로 만든 따뜻한 요리 2가지

 

1- 쥬스재료를 익혀서 만드는 쥬스와 따뜻한 스프 만들기

V8 스타일 채소과일 쥬스만들기/

재료/ 토마토 1000g , 샐러리1~ 2줄기, 사과 1개, 당근 1/4개, 레몬쥬스1TBS ,단맛(과일효소, 설탕 등), 소금 1/2ts.

만들기/ 토마토+ 샐러리+ 양파를 잘게 잘라 오래동안 뭉근히 끓이거나, 슬로우쿡에서 6 시간정도 중불에 끓여 채에 거른후

10분정도 더 끓여, 레몬쥬스+ 단맛(과일효소나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하여 냉장고에 두고 마신다.

블랜더에 갈거나 채에 걸러 나온 나머지 쥬스 부산물을 모아 두었다 따끈한 스프를 만든다.

 

Tips. 재료를 끓일때 너무 오래끓이면 쥬스색이 탁해 예쁘지가 않으므로 조심한다.

채에 거른후 쥬스에 레몬쥬스외에 평소 마시던 시판 야채쥬스를 약 30% 섞어 마셔도, 70% 이상 천연이 되므로

시판용을 그냥 마시는것 보다 더 좋고, 손님 접대시에도 성의가 있어 보인다.

 

 

V8 스타일로 만든 재료를 익혀서 만든 야채쥬스를 서빙할 때는 방울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로 장식한다.

 

매운 고추소스를 넣어 마시면 스파이시하게 하게 마실 수 있다.

얼마전 만든 고추소스 활용법/ 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074

 

익힌 채소과일 쥬스 부산물로 야채스프 만들기.

 

재료/ 익힌 채소과일 쥬스걸러 나온 부산물, 치킨스턱(육수), 물, 통조림 콩이나 푹 삶은 콩, 다진 고기 소시지, 고추소스(옵션).

재료를 모두 넣어 한소큼 끓인 다음, 시금치를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 스프위에 올려 서빙하면 된다.

매콤하게 만들려면 고추소스를 첨가한다. 나머지 간은 천연조미료나 소금 후추로 맛을 보고 가감 한다. 

고추소스 관련글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074 (드디어 고추소스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

 

 

파랗게 볶은 시금치올린 따끈한 칠리 야채 콩스프.

 

2- 생쥬스 만들기와 따뜻한 스프 만들기 

매일 만드는 야채 과일쥬스만들기/

토마토 1개, 사과 1/2개, 당근 1개, 요거트 1TBS, 과일효소(또는 꿀), 생수 1/2컵을 넣고 블랜더에 갈아 거르면 끝!! 

나오는 쥬스간 부산물을 약 3~4일치씩 차곡차곡 냉장고에 모아두었다 부침개 재료로 쓴다.

 

 

 

생야채과일 쥬스 부산물에 부침개가루(또는 밀가루), 김치와 오징어, 달걀을 넣고 부침개를 만든다. 반죽에 물은 필요 없음.

부칠때는 유채꽃기름이나 포도씨오일, 코코넛오일..고소함을 더하기엔 다 좋다 ~

 

 

쥬스를 만드는 2가지 방법. 1- 생 과일채소 쥬스~

 

 

2- 익혀서 만드는 야채과일 쥬스~ 

 

 

 생과일 쥬스 부산물로 만든 오징어 들어간 묵은 김치 부침개~ 맛을 보면 깜짝 놀랄 천연그대로 맛중의 맛!!

 

 

 익혀서 만든 야채쥬스 부산물로 만든 매운 야채 콩스프~ 다진고기 소시지도 들어가 아침 한끼 든든하다.

 

PS.

어쩌다 보니 저는 맨날

1차 요리한 2차 지꺼기가지고 노는데요...ㅋㅋ

지저분하다고 보시마시고, 물자 절약차원에서 

버릴게 없는 요리라고 봐주시면 좋겠어요^^

환경도 생각하고 건강도 생각한다면

요리부산물을 최소화하는게 주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요리 하고 남은 지꺼기들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건강도 챙기고, 자연보호도 하고 잘했다 칭찬도 듣고...

이왕이면 그렇게 요리를 했으면 합니다.

 

가시기전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셨나요? 추천해 주신분들 제가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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