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숙소]
1. Katerina & John hotel , 페리사
도미토리 6.5 유로
더블 17 유로
룸 안에 주방기구, 스토브, 냉장고, 히터 에어컨 있음, 수영장 있음
-저렴한 가격때문에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산토리니의 숙소를 기대하신다면 피하시는 게 좋으실듯.
하지만 장기 여행객이나 백패커, 중동의 호스텔,에 익숙하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페리사가 교통은 불편하지만 여기서 같은 여행자 친구들과 만나서 차를 렌트했답니다.
근처에 24시간 운영되는 빵집이 있고, 걸어서 비치에 10분이면 갈수있습니다.
걷기엔 조금 멀지만 20분가량? 까르푸도 있습니다^^
항구에 숙소 주인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서 따라갔었지요 ㅎ
2. 마리사 호텔? , 피라근처
도미토리 20유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가보지 않았지만 여행중 만났던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이곳에 묵고 있었습니다.
피라근처에 위치한 저렴한 가격때문인듯 하지만 피라에서 2km 정도 벗어나 있어서 저는 피라에 묵었습니다^^
3. 안토니아 호텔, 피라 22860 22897
싱글 25유로, 더블 30유로
저도 이 카페에서 추천을 받았었지요^^ 페리사에서 4박을 하고 마지막 1박을 피라에서 했습니다.
숙소는 깨끗하지만 칼데라를 볼수는 없습니다. 피라 센터에서 가깝다는 점, 커피가 무료료 제공된다는 점.
방안에 금고, 옷장, 티비, 에어컨, 협탁, 콘솔 일반적인 호텔 내부와 비슷하고 테라스가 있습니다.
4. maria's room, 피라 (22860 25143)
론리플레닛에 나와있던 숙소인데 피라마을을 헤집고 다니다 보니 여기 숙소가 나오더군요.
혼자 찾아가기는 정말 힘든 위치인듯. 원하시면 미리 전화를 해서 픽업을 받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당^^
바다와 칼데라가 보이는 위치에 있고 외관이 깨끗하고 아담했습니다.
론리에서는 방이 좀 작다고 나와있네요. 가격은 10유로라고 나와있데 옛날 정보일뿐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네요.
(참고로 론리 페리 가격이 10유로 정도 차이가 났습니당 ㅡㅡ)
+)아테네나 산토리니나 전화로 숙소가격을 물어볼때랑 직접 찾아가서 물어볼때랑 가격이 다르더군요 ;
[ 맛집추천 ]
1. lakis 라는 피타집 입니다.
메인 로드에서 버스정류장 꺽기전에 약국옆에 있는 가게예요.
수블라키 피타가 2유로인데 정말 푸짐하게 보기만 해도 맛있게 보인답니다 ㅎ
스불라키 스틱은 1.5유로 인데 올리브유에 구워진 빵조각도 같이 나옵니다.
점심 한끼 떼우기엔 그만 ~
2. 메인로드 광장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중 이아마을 방향으로 봤을 때 오른쪽 도로가에 있는 집입니다.
피자맛이 끝내주더군요. ㅎ 가격은? 피자 내 얼굴만한 한조각이 2.5 유로.
3. 메인로드 광장에 갈색집 이아마을 방향으로 봤을 때 왼편? Gyros Pork Portion이 7.5 유로.
혼자먹기 민망할 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