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결말-
난 지금 검은 양복을 입은 신사와 함깨 내가 타고왔던 핼기에서 서로 마주본체 이야기 하고 있었다.
"흐흐흐흐....이건 말도 않되... 어떻게... 지금껏 내가 보고 당한 일들이
모두 실험이라고??말을 해봐 이 망할 자식아..."
"하워드씨 물론 화나실거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물론 절 죽이고 싶을 것이고요....."
"잘 알고있군...그래 날 어떻게 할 생각이지?"
"일단 하워드씨를 안전한 곳으로 모실 겁니다..."
"안전한 곳??"
"예...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그 신사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서서히 사라져 갔다...
"이...이봐!!"
그 신사가 사라진 다음 잠시뒤 난 다시 정신을 잃을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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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그 일은 우리 대대가 작전 명령을 받고 가는 핼기에서부터 시작 된다..........
무슨 임무인지 목표와 투입지역도 알려주지 않은채 이동하고 있었다
"치지직...앞으로 목표지까지 3분 남았다 모두 한번더 무장 확인하고 대기할것"
"...저..상사님 아까 부터 계속 궁금했는데 저희들의 임무가 정확히 뭡니까??"
"음..뭐 거의 왔으니까 말해주지... 이번 임무는 민간인들을 '재거'하는것"
"예!!"
곳곳에서 동료들의 놀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지금 무슨 말슴을..."
"나도 모른다 상부의 명령이다 대충알기로는 이곳에 있는 민간인들은 모두..."
"사..상사님...저..저기..."
"뭔가?...마..맙소사...."
옆의 다른 핼기위로 거대한 해파리 모양의 무언가가 다가 오더니 그위를 덮쳤고 그것의 몸이 분해 되며
핼기의 프로팰러도 함께 두동강 났다.
곳 핼기는 연기를 뿜으며 추락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핼기 조종사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목표지점이다 모두 꽉 잡아!....이..이런!!"
핼기의 출입구로 긴 촉수들이 보였다..
"설마 아까..."
'끼이이이이잉~'
나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핼기는 추락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
"어머니!!"
"신이시여!"
동료들의 목소리가 흐려지며 나의 눈앞은 깜깜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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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걸음-
헉헉헉.......
내 숨 소리가 들린다....살아있는..건가...??
"으으으....."
제길 신음 밖에 않나와....
"으으으..... 이봐...."
무었인가 나의 입을 막았다...
"읍읍읍..."
"조용히 하십시오.....다행이 살아 있군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 서서히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찧어지고 흙이 묻기는 했지만 저건 분명히 경찰복이다
나는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어 그에게 예기했다
"경찰 이십니까??"
"예..."
"여기는??"
"당신이 타고온 핼기안입니다...."
"저희 동료는??"
" 먼저 대피소로 갔습니다. 다행이도 당신들의 핼기는 충격이 상당히 완화 됬더군요"
"예??"
"일단 나가 보시면 알겁니다 일어 나실수 있겠습니까??"
"예...으으으..."
난 그의 부축을 받으며 핼기의 입구 쪽으로 다가갔다...
"아! 그러고 보니 서로 인사도 못했군요... 전 하워드입니다..존 하워드..."
"전 마크입니다...성은 없죠...고아라서...아..쓸때없는 생각만 했군요...이곳부터는 조심해야 합니다...걸어가기가 상당히 힘든곳이죠...."
그가 먼저 내려갔다 내려가자 왜 걷기가 힘든지 충격이 완화 되었는지 알수 있었다 바닥이 잴리형태로 되어 있었다.
"약간 끈적거리는군요..."
"예 놈들의 분비물이죠...."
"놈들이요?? 그리고 부..분비물??"
"잠깐....설마 이곳 상황이 어떤지 모르고 온건 아니겠죠??"
"전혀 모릅니다 이곳이 어디 인지도 모르는 걸요..."
그는 눈을 크게뜨고 황당한 눈으로 날 보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거라고는 민간인들을 제거 하라는 임무 밖에...."
"맙소사...우리를 구하기는커녕 죽이라고??"
"저...이곳에 무슨 일이 있었죠??"
"하..하하..예....그게 2일 전이였죠....."
그의 예기를 듣고 난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예기의 내용은 이것이다 2일전 이 도시 의 거리를 순찰중이던 마크는
골목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크는 처음으로
'그놈'들 에게 숙주가 되어버린 '민간인'들을 봤다고 한다 그것들을 본 마크는 겁에 질려
경찰서로 뛰어가기 시작 했고 경찰서장 에게 보고를 한뒤 나오려는 순간 건물이 무너졌고
돌에 머리를 맞은 뒤 마크는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그가 다시 눈을 떴을때 그가 본겄은
자주 빛 하늘과 이미 이 도시를 점령해버린 괴물들과 경찰들의 전투가 한창인 시청 강당 건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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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
"상사님!!"
"하워드"
"야 켈린 너도 살아 있었냐?? 하하하하하"
1시간 정도 걸어서 대피소로 올수 있었다 오는 동안 숙주가 되어버린 민간인들을 볼수 있었다.
"어 이놈 넌 내가 죽기라도 바랬나 보구만??"
"아..농담이야....상사님 그나저나 다행입니다..."
"그렇게 말이네...."
갑자기 상사는 목소릴 낮추어 내게 말했다.
"하워드 방금 본대와의 통신이 제게 되었네......그리고 작전이 변경 되었어 민간인들을 지키는 쪽으로 그래서 이곳을 민간인을 버리고 본대와 합류할까 아니면 이들을 보호할 몇명을 남기고 본대로 이동 할까 고민 중이네.......자네 생각은....??"
"당연히 후자 쪽이죠....나머지가 본대와 합류해서 지원 병력을 끌고 오면 되잖습니까??"
"알았네"
"그런대 누굴 남기죠??"
"일단 자내,잭,니켈,켈린,드라고,커웰이 남았으면 하네.....물론 탄약은 많이 남기고 가겠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었어....오늘은 않돼겠고 내일 출발하는게 났겠군.... 자네도 피곤할태니 가서 자라고...."
"그럼 안녕히 주무십쇼"
그날 밤은 내 평생 가장 긴 밤이였을 겄이다 간간히 들려오는 알수없는 비명과 총성. 그리고
마크가 들려준 사건의 전모
'어디서 어떻게 그 괴물들이 나타났지??'
난 이 생각을 끝으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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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료 그러나 지금은 적-
".....지독하군..."
"예....간밤에 꾀 치열한 전투가 있었나 보죠??"
"그렇네....다행이 우리가 설치한 지뢰에 걸려 가까이 오지도 못했지만"
"그나저나 조심해서 갔다 오십시오..."
"걱정말게 그나저나 이곳은 자내가 책임지고 꼭 지키게나."
"예!"
상사님은 뒤에있는 동료들을 보며 말했다.
"자! 출발!"
동료들은 상사님을 따라 이동 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보이지 않을 만큼 멀어지자 나는 동료들에게 강당 주변에 지뢰를 다시 심자고 제의 했다
"켈린,드라고,잭은 나가서 지뢰 설치하고. 니켈,커웰 자네들은 날 따라와...."
난 니켈과커웰 을 대리고 핼기에서 가지고온 무기들을 꺼내오기위해 지하로 내려갔다
"자 여기있는 M-60과 켈리버 그리고 저기 있는 나무상자좀 가지고 가지...."
"나무 상자는 왜??"
"아..그 상자 수류탄 상자야...."
"그걸 어떻게 알아?"
"여기 오기전에 확인해 봤지......몰래"
"하긴 니놈은 무기에 관심을 엄청나게 쏟아 부으니까..."
"잔소리 말고 나가자고........영차"
밖으로 나가자 켈린과,드라고,잭은 지뢰 매설을 마치고 이곳으로 오고 있었다
켈린을 우리를 보더니 빈정대는 말투로 말했다
"어이 그거 가지고 오는데 왜 이렇게 오래걸려??"
"하하하..잠깐 예기하느라고...."
"무슨 예기??"
" 잠깐 일단 이거부터 설치하고..."
우리는 괴물들이 많이 온다는 2곳에 각각 기관 총을 설치했다. 그리고 상자를 뜯어내고 안에 있던
수류탄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모여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있을때였다....
"아 수고 하십니다.."
"아! 마크!!"
"하워드! 다른 분들과 같이 떠나지 않았습니까?"
"예 여기에 남아 민간인을 보호할겁니다 임무도 변경 되었죠..."
"그렇습니까?? 그거 잘되었군요....."
"예"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왜??"
"본대와 합류한뒤 지원 병력을 끌고오기 위해서죠..."
"아....."
나와 마크가 예기를 하고 있을때 저 뒤에서 한사람이 뛰어오는 겄이 보였다
"마크 경위님!!"
"응 해리? 무슨 일입니까??"
"헉헉....놈들이 옵니다 지금까지 온 숫자랑 비교가 않되요...."
"하워드씨!!"
"제길 모두 날 따라와!!"
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때 우리는 우리 눈을 의심해야 했다
엄청난 수의 괴물들 사이사이로 군복을 입은 놈들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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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
"제길 좀 죽어라!!"
"젠장 켈린 탄창!!"
"여기! 아껴써!!"
"제길 드라고 이자식은 탄약 가지러 가더니만 만들어 오나??"
"빈정대지 말고 쏴!!"
"않돼 하워드 숫자가 너무 많아!"
2시간째 괴물들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최악의 상황 이였다 방탄복을 입은 군인과 S.W.A.T팀 들이 앞장서서 오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죽지 않았다. 게다가
"제길 지뢰에 당했다면서 저정도면 원래는 숫자가 얼마야??"
"뭔가 한방이....아!! 잭,커웰,켈린,니켈 모두 수류탄을 군복입은 놈들에게 던져!!"
우리들이 수류탄을 군인들에게 던졌고 곧 폭팔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놈들의
몸에 달려있던 수류탄도 함께 폭팔한 것이다 거기다 놈들이 아직 밟지않은
지뢰들도 같이 폭팔 하면서 순식간에 괴물들의 숫자가 줄어들었고
놈들도 여의치 않은지 모두 돌아가기 시작했다.
"와! 돌아간다!!"
"계속 쏴 한놈이라도 더 죽여"
"모두 쫗아가지 마요!"
"경위님! 지금 쫗아 가면 모두다 죽일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의 복구가 우선 입니다"
"......알겠습니다."
사람들은 놈들을 쫗아 가려다 다시 돌아왔다.
"피해는 거의 없군요..."
"다행이도 하지만 탄약의 소비가 너무 심하군요"
"앞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한 1주정도??"
"음....."
"식량은 충분 합니까??"
"예 1달 정도"
"일단 저기 계곡 사이에 다시 지뢰를 매설하고 다시 탄약을 분배 해야죠...."
"헉헉헉....하워드 뭐야 벌써 끝났어??...."
"드라고 너무 느려...."
"미안 오다가 넘어 져서 아! 그리고 내가 잘못 본 거일수도 있는데...."
"왜?? 뭐가??"
"아니 탄약상자를 들고 오는데 저기 언덕위에 사람이 서있길래 그 사람만 보고 오다 넘어 졌지"
"잘못 본거겠지 생존자가 있으면 여기로 올거아냐...."
"하긴 크~거 무릎 진짜 아프네...."
"아 그 탄약 저기다 놔..."
"그래...영차....."
하긴 생존자가 있을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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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
"그래서?? 그래서??"
"응...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해 줬지 '이봐 당신 엉덩이에 불이 붙었어'라고 말이야."
"까르르르륵~"
"드...드라고 잠좀 자자 지금 세벽1시야"
"아 잠깐....이제 가봐야 할겄 같은데?? 우리 귀염둥이..."
"응 오빠 내일 또 재미있는 예기해줘."
"알았어 오늘은 가서 자"
"응 안녕"
"그래"
제길 드라고 녀석 어제부터 한 여자아이를 대리고 오더니 붙잡아 두고 예기를 해준다
아마 우리가 말리지 않으면 밤새도록....
"아 드라고 그거 너랑 잭이랑 훈련소에 있을때 있던 일 아니냐??"
"어? 그거 냐가 예기 해줬나??"
"그래 그거 잭이 들었으면 널 죽이려들껄??"
"하하....그거 비밀로 해줘.....응? 잭한태 들키면 내 목 날라가"
드라고는 울먹이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예기했다
"하하하하~ 야 드라고 너 그런표정 킥킥.. 지으니까 정말 웃긴다.."
"아무든 예기 않 할꺼지??"
"알았어..하하하"
난 한동안 그렇게 웃다가 2시간만에 잠들었다.......망할....
"으아.....죽을 맛이야...."
"야 하워드 너 얼굴이....??"
" 잭이구나.....제길 궁금하면 저기 드라고 에게 물어봐....."
"하하....저놈이 또 그아이를 대리고 왔었냐??"
"그래...으으..."
"저놈은 애들이랑 예기 하는게 재미 있나??"
"저놈은 동생들이 많잖아....아! 어제는 무슨일 없었냐??"
"응 요즘은 너무 조용해...너무.....응??"
잭은 눈을 한번 비비더니 다시 내 뒤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왜그래?? 뭐가 있어??"
".....아니야 잘못본건가? 저기 언덕위에 사람이 서있던겄 같던데...."
"뭐! 사람이??"
"응 검은색 옷 자세한건 너무 멀어서......"
"설마......."
"뭐??..."
"아니야!.....그냥 혼자말이야"
"응 아직은 조짐 없어 그래서 사람들이 늘어진게 문제지만...우리 부대에있을 쫄따구들 같으면 그냥 굴리는건데...쩝.."
"이봐 잭,하워드!!"
"응 켈린 무슨일이야??"
"사..상사님에게 연락이 왔는데....."
"뭐 상사님에게??"
"응 일단 가봐...."
난 강당으로 달려가다 드라고를 봤다 으이그....
"야! 드라고 상사님 한태 연락왔어!!"
"나중에 그러니.....뭐!! 잠깐만....기달려 같이가!!"
"어..어...오빠!!"
드라고가 그 아이를 때고 오느라 소란을 피운 다음 겨우 강당에 도착할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강당에 들어섰을때 커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상사님!! 응답하세요!! 상사님!!"
"치지직~커웰 내 목소리가 치지직~ 들리나 우리는 공격 당하고 있다!"
상사님의 다급한 목소리.....
"치지직~ 제길 도망쳐 다시 후퇴한다"
"치지직~ 않됩니다 장군님 저기에 제 부하들이"
"치직~ 할수없네 상사 자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치지직~ 장군님 제게 1개 중대만 주십시오 그럼 저곳으로 가서...."
"치지직~ 그만두게 별수 없어 모두 후퇴 한다 다리를 폭파해!"
"치직~ 않됩니다 장군...으헉...."
"상사님!! 무슨일입니까?? 응답하세요!!"
"치직~ 다시한번 반복한다 모두 다리를 폭파하고 후퇴한다!"
"제길 우리를 버릴 생각이야!!..."
"망할 놈들"
우리는 모두 분노에 휩싸여 무전기를 향에 욕설을 퍼붓기 시작 했다
그러나 우리의 분노는 무전기에서 흘러나온 한마디에 모두 사라졌다
"치직~ 그리고 통신병!!사령부에 공중 폭격을 요청한다 목표는 도시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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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
"얼마나 걸릴까요??"
"길어야 3일......."
"그렇게나 빨리요??"
"그겄도 넉넉히 잡은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죠??"
"저...여기 지도가 있나요??"
"예 잠시만요......여기 있군요"
"자 어디 봅시다......"
"아마 다리라면 여기를 말하는 것일겁니다"
"여...여기요??"
"......예"
"망할놈들.....유일한 출구를......"
지도를 봤을때 이곳이 요쇄인지 도시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주변은 강으로 둘러 쌓여 있었고 강 건너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었다
그리고 이곳과 밖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는 다리였다
"망할놈들...."
"일단.....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낮지 않을까요??"
"예...일단은......"
마크가 사람들에게 예기를 하러 나가자 우리가 있는방은 무거운 침묵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응?? 하워드 여기는 뭐지??"
켈린이 무었을 발견한듯 나를 부르며 지도의 한구석을 가르켰다....
"응?? 무슨 건물이지??"
"아무런 설명도 없군....."
"잭 자내가 가서 마크좀 불러오겠나??"
"어 알았어.."
잠시뒤 잭이 마크를 대리고 오자 우리는 그 건물에 대해 물어 보았다
"이 건물요?? 음......무슨 연구소 라고 하는겄 같던데.....저도 자세히는.."
"연구소요??"
"예 군대의 무기를 실험하는 연구라고 하는겄 같았습니다...."
"아무튼....폭격이 시작되면 피할곳은 어디가 좋을까요?"
"가장 안전한 곳은 지하 이지만 거기는 괴물의 소굴입니다..."
"그럼 그 다음은요??"
"도시의 외각이겠지요..."
"하지만 도시의 외각은 방어하기도 힘들 뿐더러 우리의 몸을 숨길 곳도 없습니다"
"아니 한곳이 있지??"
커웰이 가리킨 곳은 그 연구소 였다
"여기??"
"응 그냥 밖보다는 건물이 방어하기 더 쉽다는 것은 전투 이론에서 배웠잖아??"
"하지만 이곳에서 벗어나면 괴물 투성인데 어떻게 가지?"
"그거라면 차고에 쓸만한 트럭과 버스들이 있습니다 또 만약에 대비해서 APC도 2대가 있고요.."
"APC요?? 그것만 있으면 놈들을 뚫고갈수 있겠군요. 그런데 왜..그걸 여태까지 사용을...."
"예...그건 비상용입니다...시장을 포함한 주요인사를 탈출시에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였죠...물론 그 APC는 얼마전 어떤 익명으로 시에 기부된거죠...."
"그럼 이렇게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자 빨리 움직입시다"
"그럼 드라고 씨는 저를 따라오십시오...."
"아! 예.."
"그럼 하워드 씨와 잭씨는 트럭에 실을 무기를 꺼내 오십시오."
"예"
"커웰씨 그리고 켈린씨는 사람들을 모아 주십시오 놈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조용히..."
"알겠습니다...."
"자! 그럼 되도록이면 빨리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자 이러고있을 시간이 없어 빨리 움직이자고!!"
우리는 재빨리 각자 맡은 일을 끝내고 차량에 탑승했다
사람들은 갑자기 이동하려하자 우리들에게 이유를 물어왔지만 우리는 말할수 없었다
"자! 그럼 출발합시다...."
APC2대는 각각 차량들의 앞과 뒤에 배치 되었다
2시간쯤 달려도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았다....
"다행이 알아 차리지는 못한 모양이군요"
"예...다행이도"
"이봐 하워드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뭐?? 제길..."
우리의 앞에는 거대한 인간형의 괴물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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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그리고 만남-
"어떻하지??"
"앞으로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약 500M....."
"마크 내려서 버스로 가십시오..."
"왜요?? 설마 저놈을 유인하실 생각이십니까?"
"예.....걱정 마십시오 다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는 않겠지요??"
".....알겠습니다."
마크가 나가자 나는 APC를 몰고 그 괴물의 앞으로 갔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놈은 그 거대한 팔을 휘둘렀고
그 팔이 APC에 부딛히자 엄청난 충격이 느껴졌다
"읔..제길 그래 따라와봐!!"
나는 APC를 몰고 대열에서 빠져 나왔다 그러자 그놈도 나를쫒아 왔다.
놈은 그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난 속도로 APC를 따라왔고
다시 놈의 거대한 팔이 다시 APC의 옆을 강타 했다
"으악!!"
APC는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뒤집어 졌다.
APC가 뒤집어지자 놈은 그위를 밟기 시작했다.
"젠장!!.."
내가 밖으로 나왔을때 놈의 거대한 발이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슈우욱~ 쿠궁~.....'
녀석의 등뒤에서 폭팔이 일어났고 녀석의 거대한 몸은 빠르게 기울어 졌다...
"어어어...."
난 몸을 굴려 빠져나갔고 곧이어 녀석이 쓰러졌다.
"하워드씨!!! 여기입니다!!"
내가 고개를 돌리자 풀과 나무가지로 위장되어있는 바닥을 열고 사람이 나와 있었다.
"우워어어!!....."
난 녀석의 소리를 듣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 갔다
'쿵..쿵..쿵..'
내가 다시 뒤를봤을때 녀석은 내바로 뒤에 따라와 있었다
"제길 뭐가 이렇게 빨라!!"
내가 다시 앞을 봤을때 그녀는(처음에는 정신이 없어 잘몰봤지만 다시 보니 여자였다...)
바주카에 다시 탄환을 넣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발사.....
"으악!!"
폭음과 함께 난 앞으로 몸을 날렸고 그 덕분에 난 그녀와함깨 밑으로 떨어졌다
...................................................................
-암흑의 통로-
"음....."
어두워....
"어디에 나이트 비젼이....아! 여기있다!!"
난 나이트 비젼을 썻다
"응?? 이게 왜 이러지??"
"저기...큭큭 거꾸로 썼어요.."
"누구...아! 아까 그분....내가 보입니까??"
"예 저도 나이트 비젼이 있거든요"
나이트 비젼을 재대로 쓰고나니 내앞에 그녀가 서 있었고 그뒤로 통로가 보였다
"여기는??"
"비상용 통로입니다"
"비상용이요??"
"예 만약을 대비해 만든 곳이죠"
"음.....아! 그러고 보니 우리는 인사도 않했군요 전 존 하워드 상병입니다"
"전 나탈리라고 해요"
"그런데 출구는...?"
"아!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따라와요"
난 나탈리를 따라 길고 어두운 통로를 걸어갔다 한참을 걸어가자 멀리서 불빛이 보였다
"자 거의다 왔어요.."
"예 이제 나이트 비젼 좀 벗어야겠어요......"
우리가 통로끝에 다다르자 그곳은 내가 그 괴물을 유인하기전에 봤던 연구소 입구였다
그곳에 차량과 도시사람들 그리고 동료들이 서있었다
"어이!"
"하워드!"
우리가 이런저런 예기를 하고있을때 옆에 서있던 한 늙은 연구원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당신이 하워드 씨요??"
"예 무슨일 때문에?....."
"맥킨 슬러그 상사를 아십니까??"
"사..상사님!! 어디에 계시죠??"
"쉿 조용히 하십시오"
그가 따라오란 손짓을 했고 난 그를 따라 한 방으로 안내 되었다
"이건 그가 당신에게 전하라고 한 말입니다"
그가 녹음기를 들고 와서 내게 그 녹음기를 건네 주었다
"들어 보십시오..."
그가 방에서 나가자 난 녹음기의 재생 버튼을 눌렀다
'19XX년 4월 15일'
이건 분명히 상사님의 목소리 그리고 4월 15일은 우리가 기지에서 출발한 날이다
'하워드 만약 자내가 이내용을 듣고 있을 때면 난 죽어 있거나 어딘가에 기밀시설으로 끌려가고 있겠지
하워드 이건 내가 가장 밌을 만한 자내에게만 알리는 것일세 사실 이 모든것은 조작되어 있어 우리의 추락장소 그리고 자내가 이 연구소에 있는 이것도 모두 조작이네 사실 이 모든 사건은 정부의 실험에 의해 생겨난 괴물들이 그 연구소에서 탈출해 생긴 일이네 그에 덩달아 군인들이 이런 상황에 투입되었을때 생기는 감정의 변화,대처법 등을 연구하기위해 우리를 보낸 것이네 아마 이일이 끝날때쯤 이면
우리의 일은 군대전투 교습서의 일부로 남게 되겠지 내가 말해줄수 있는것 이라고는 절대 그누구도
믿지말라는것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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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12-
밖에서 총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무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상당수의 괴물들이 있었다
"하워드씨 일단 사람들을 아래로 내려 보내지요!!"
"아래에 뭐가 있습니까??"
"연구중인 순간이동 장치가 있습니다 그걸이용하면 도시 밖으로 갈수 있어요!!"
"알겠습니다!! 우리가 여기를 지키고 있을태니 어서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