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른거 신경쓰지 마시고
추경 30조가 미칠 영향부터 분석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굵직한거 놓치면 다른거 아무리 삽질해도 보물을 찾을수 없지 않나싶습니다
추경 30조라... 왜 제머리속엔 스태그플레이션이 먼저 떠오르는건지...
추경의 근원이 국채입니다. 국채로 30조 충당한다고 했으니
채권금리뿐 아니라 이로 인한 금리의 영향
그리고 주택담보대출금리인 CD금리로의 영향
물가상승가능성등...
면밀히 조사하셔야합니다
저는 채권전문가 아니기때문에
당분간 SDE님 글을 열심히 읽어야겠죠
물가상승이 심해지면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겁니다.
부동산만 손해가 아니라 현금이 그대로여도 손해나는거죠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가상승하면
부동산가치는 사실상 훨씬 더 떨어지는겁니다
암튼 저는 앞으로 일주일 다른거 안하고 국채발행과 물가와 상관관계 연구합니다.
잘 아시는분은 댓글 좀 달아주시길
일단 저는 국채 30조 발행하면
CD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네요
CD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상승이고 그렇게 되면
어쩔수 없이 부동산 하락은 가중됩니다
하지만 인플레로 인한 부동산에 버팀현상여부등
좀 복잡하겠지만... 알아봐야할듯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부동산이 버틸수 있는 한가지는 인플레라고 본다하였는데
근데 자꾸 그냥 인플레가 아닌
부동산은 떨어지고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최악의 국면이 오면
어쩌나...
이제 그 여부에 대한 조사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조사하는데
게으르면 적중도 떨어집니다. 최대한 여러전문가 의견을 읽는겁니다
이런식으로 키워드 놓치지 않고 해야만 더 높은 적중도를 가지게 되더군요
만일 인플레가 글로벌하게 온다면 상품투자에 매우 큰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암튼 이젠 상품쪽 전문가 채권전문가들의 분석들을 빠짐없이 읽어야하는 시즌이 도래한듯합니다
-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양도세 경감 추진
- 추경안 24일 국무회의 통과, 27일 국회 제출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30조원을 편성하기로 하고, 국채 발행이 주된 재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및 기업의 자산 구조조정 원활화를 위해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양도세를 경감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곧 당정협의를 거쳐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추경의 최우선적 목표를 일자리 창출"이라며 "당정 협의를 통해 올해 추경 규모를 30조원 안팎, 즉 30조원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 정도의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 규모에 대해 "여의도연구소에서 조사를 해 본 결과 그 정도(30조원)면 적당하거나 많아도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전했다.
추경 편성 재원과 관련, 그는 "추경의 주 재원은 국채 발행이 될 것"이라며 "일부에서 국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조달을 주장하지만, 현 국면에서 국가재산을 팔기 시작하면 가뜩이나 부동산을 팔아서 자금사정을 완화하려는 기업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칠 염려가 있어 현명하지 못하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추경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전망에 대해 "통상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오를 때 일자리가 7만∼8만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지금은 비상상황인 만큼 잡셰어링 등을 고려하며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표는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 경감 조치 등을 시행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을 돕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징벌적 규제를 없앨 시점이고 토지 관련 세제를 손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8일 "부동산 부문에 대한 규제는 상당부분 풀었지만 토지는 그러지 못했다"며 "토지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푸는 작업이 실무당정 차원에서 진행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비업무용 토지를 매매할 경우에는 법인은 55∼65%, 개인은 60∼70% 수준의 양도세를 물어야 한다. 당정은 이를 일반 양도세율인 6∼35%
로 낮추거나 적어도 중간단계인 30∼40%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30조 안팎의 추경 규모를 재언급하며 "다음 주 고위당정을 열고 24일 국무회의를 통과시킨 후 27일 국회에 추경안이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저소득층 지원 방안과 관련 "현금 지원보다는 근로를 조건으로 하는 쿠폰 지원 등을 좀 더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