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따자"
돈키호테의 시 일부입니다. 난 이 글을 좋아합니다. 감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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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삼초57동창회가 삼척의 진성기가 운영하는 '장군숯불갈비'에서 있었습니다.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 드리고, 많은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27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토론도 있었고..이 모든 것이 서로가 관심과 애정을 갖기에 갑론을박 하며 발전하는 것 입니다. 어떤 것이든 남의 말을 경청하고, 반대 하더라도 합의점을 찾아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완벽이란 없습니다. 그 것이 과학적 계산이라도 끊임없이 새로운 논리로 변화합니다. 영혼을 가진 인간은 더~.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연락주어서 고맙고, 징검다리 건너는 것처럼 만나는 것이 동창회 아니던가?
다음엔 꼭 참석해 얼굴 한 번 보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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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저녁6시쯤이후(방영시간) 삼초57의 김유숙, 정영옥이가 (그 외 삼척여고 친구) 여고시절의 여고 교복을 입고 '동네방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하였답니다.(자체PD. 정종광).여고시절은 회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꿈과 사랑을 담고~. 어떤 연기를 했는지, 얼마나 이쁘게 나왔는지,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한 친구는 시청해 보세요. 살다보면 TV에 이런 식으로도 출연 할 기회가 옵니다.'출연료 받았으면 한턱 써라 유숙아!' 나아가 계속 캐스팅 되면 좋으련만 죽을 때가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야~~ 나도 궁금해 견딜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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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뜨겁고 녹음의 계절에 어디에서 회합을 가질까요? 그 때를 기약~
첫댓글 국장님~~~~~~~삼척MBC입니다.(강릉,원주,춘천까지)카바 된답니다...ㅋ
우째 이런 공개방송을!!쩝~~~혹여 이 못난 친구를 짝사랑 했던 친구들은 절대 시청불가!! 쇼크 염려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주도 나오는줄 몰랐는데, 이쁘게 말도 잘하네, 영옥이 인고의 행목이 뭔지도 알고, 유숙이 화면발 잘받고, 타초교 친구들 선자,영숙이등 잘 봈다. 묽은명찰 해병대도 안닌것이 그시절엔 왠 새침때기로 올려다 볼 수 없는 하늘이었는지 다들 선배와 ~~~잘 보앗았고 영원히 우정 변치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