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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유라가 떴다, 세상이 환해지겠네...유라 가수 ‘미련의 부르스’ 로 트롯신이 떴다 3라운드 진출 성공
높은 시청률을 반영하고 있는 SBS가 방영한 ‘트롯신이 떴다’ 가 전국을 강타하며 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상파 방송마다 트로트에 경쟁이나 하듯 프로그램을 편성해 우리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트롯신이 떴다’ 등 무명 가수들의 무명에서 벗어날 기회를 준 진출무대로 장면을 녹화해 유튜브 등에 올리며 공유하면서 트로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랑을 받게 하고 있다. 그런 방송에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삶에서 잠시나 벗어나게 하고 있고 위안이 돼주고 있어 트로트에 관한 프로그램에 빠진 듯 큰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트롯신이 떴다’ 1라운드(29회)에서 94%라는 최고의 점수로 1위를 한 유라 가수가 지난 7일(수) 밤 9시부터 방영된 ‘트롯신이 떴다2(30회)’ 에서는 ‘72%’ 를 기록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에서는 남진, 김연자, 설운도, 진성, 장윤정 팀 참가자들이 3라운드 향한 무대를 펼쳤다.
첫 무대 참가자로 유라 가수가 나와 설운도의 ‘미련의 부르스’ 로 무대를 꾸몄다. 유라 참가자는 긴장을 한 듯 약간의 굳은 표정으로 가사 표현이 덜 되는 등 노래를 해 1라운드에서 94%를 받은 점수보다 못한 72%를 받아 2%로 간신히 3라운드에 도전하게 됐다. 70% 이하이면 탈락 할 수 있는 상황, 다행히 운이 따랐다.
유라 가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인 트롯신들은 1라운드에서 1위를 했던 무대보단 아쉬웠다고 평을 내났다. 심사위원인 설운도는 “감정이 너무 앞서서 표현이 아쉬웠다” . “1라운드보다도 썩 잘했다는 말을 못하겠다” 고 촌평을 내놓았다. 다행히 유라 가수는 렌션 심사위원 72%의 선택을 받고 다음 라운드에 도전의 기회를 얻어 겨루게 됐다.
1라운드에서는 출전한 분들이 본인이 잘 부르거나 좋아한 곡을 선택해 도전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경연 주제가 ‘트롯신들의 노래 부르기’ 여서 한마다로 난코스였다.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인 트롯신들의 곡을 당사자 앞에서 불러야한다는 심적 부담감으로 무대에 섰다. 트롯신들 앞에서 트롯신들의 노래를 불러야하기에 더욱 피나는 연습을 거듭해야했다. 트롯신들의 노래로 트롯신들 앞에서 바짝 긴장한 채 불러야만했기에 쉽지가 않았다.
1라운드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유라(30세) 가수는 트롯신들 전원 만족으로 칭찬세례가 쏟아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최연소 한여름(25세) 가수와 최고령 참가자인 홍원빈(51세) 가수, 공황장애를 이겨낸 이지민(33세), 화제성 1위의 안정적 가창력을 보인 10년차 가수 나상도(35세) 가수, 트로트를 위해 30억을 포기한 사나이로서 시청까지 울린 군인 출신 가수의 박군(35세) 가수 등과 3라운드 진출을 두고 당당히 경쟁을 해야만 했다.
3라운드 진출을 위한 2라운드에서는 원 포인트 레슨으로 남진, 김연자, 설운도, 김연자, 진성, 주현미, 장윤정 등 트롯신의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1라운드를 통과한 유라 ‘미련의 부르스’ , 이지민 ‘수은등’ , 정일송 ‘잃어버린 30년’ , 한여름 ‘안동역에서’ , 홍원빈 ‘카사노바’ , 나상도 ‘가슴아프게’ , 박군 ‘그대여 변치마오’ 노래로 도전했다.
설운도의 ‘미련의 부르스’ 를 부른 유라 참가자는 72%, 김연자의 ‘수은등’ 을 부른 이지민 참가자는 70%,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을 부른 정일송 참가자는 73%, 진성의 ‘안동역에서’ 를 부른 한여름 참가자는 85%, 설운도 작사/작곡 선경의 ‘카사노바’ 를 부른 홍원빈은 68%, 남진의 ‘가슴아프게’ 를 부른 나상도 참가자는 83%,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를 부른 박군 참가자는 79%의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유라, 정일송, 한여름, 나상도, 박군 참가자는 3라운드에 진출을 하게 됐다.
‘트롯신이 떴다’ 는 무명가수에게 이름을 찾아주기 위한 오디션이다. 무대지원금 1억을 두고 벌어지는 무명가수들의 트로트 전쟁터다. ‘트롯신이 떴다’ 는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방송한다.
1라운드에서 94%라는 최고의 점수를 받은 유라 가수는 2라운드에서는 72%로 간신히 탈락은 면했지만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진성 등이 유라 참가자의 무대를 아쉬워했다.
1라운드에서 94% 최고 점수를 받은 유라 참가자에 대해 심시위원 설운도는 “노래 두 소절 들을 때 느꼈다” . “들어보니 마나였다” . “제 생각 이상으로 소화를 잘해서 다른 사람들은 1절을 들었는데 그냥 패스했다” 라며 1라운드에서의 평을 내놓으며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라 참가자는 설운도의 ‘미련의 부르스’ 를 선보이면서 첫 무대에 서서 그런지 굳은 표정이 역력했다. 심시위원 장윤정은 “못하는 친구가 아닌데 노래를 어렵게 소화를 시킨 것 같다” 고 아쉬워했다. 김연자 역시 “다들 위축돼 있는 것 같다” 고 1라운드보다 긴장감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는 평을 했다.
유라 참가자의 노래를 들은 설운도는 “제가 유라씨를 좋아하게 된 건 트로트를 하기 아주 좋은, 장점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노래(미련의 부르스)가 쉬운 노래가 아니다" 라며 “연습할 때만큼 노래가 두드러지진 않았다” 면서 “감정이 앞서다보니까 가사 표현이 덜 돼서 아쉬웠다” 고 ‘미련의 부르스’ 가사의 작사자로서 예리한 평을 했다. 진성은 “노래를 잘한다” . “근데 사실 1라운드보다는 지금 노래가 썩 잘하지 못했다” 라고 아쉬워했다. 유라 참가자를 두고 트롯신들은 “1라운드보다 발성이 좀 떨어진다” . “너무 긴장한 것 같다” 라며 총평하며 아쉬워했다.
유라 가수는 2라운드 첫 무대에 서며 “1라운드에서 제가 최고의 점수를 받게 돼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심사위원 대선배들한테 감사를 드리고 또한 시청해주면서 적극 응원을 해준 국민들한테 깊이 감사를 올리고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사랑받는 유라가 될 테니 지속적인 박수를 보내달라” 고 말했다.
이날 2라운드 진출자 중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유라 가수는 다음 3라운드에서는 만회를 하겠다며 9년이란 무명가수의 설움을 단번에 떨쳐버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국을 뒤 흔들릴 정도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열풍, SBS 트롯신이 떴다. TV조선 미스트 트롯 등 인재를 발굴해내는 이 프로그램이 대스타의 길로 그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등용문' 이 아닐까한다. 등용문은 용문에 오른다는 뜻으로 입신출세의 관문을 일컫는 말이다. 오를 등(登), 용용(龍), 문문(門)의 등용문(登龍門)은 중국 전설에 나온 말이다. 중국 황하 상류에 용문(龍門)이라는 협곡이 있는데 이 협곡이 물살이 어찌나 거센지 크고 힘센 물고기라도 여간해서는 오르기가 힘든 험한 협곡을 두고 유래됐다.
이 거센 물살이 있는 험한 협곡이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 일단 협곡을 오른 물고기가 있었다. 그 물고기는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담겨져있다.
트롯 스타가 되기 위한 '트롯신이 떴다, 미스트롯' 등이 진출무대가 되고 있어 이 무대를 오르기 위해 이 무대에서 자신을 알리면서 최고의 명가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세대 트롯 스타로서의 트로계 황제를 꿈꾸는 분들이 기를 쓰고 있다. 트롯 스타가 되기 위한 트로트계 등용문을 위해
대스타의 길로 가는 트로트 무대에 섬으로 인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송가인, 임영웅, 영탁 등 잘 알려지지 않는,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탄생의 기쁨을 맛봤다. 등용문에 이른 가수다.
트로트 무대에서 1위를 했건 못했건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우리 5천만 국민들안테 본인을 알렸다는 게 큰 자산이요 가치를 띤다. 트롯신 등 심사를 맟은 분들은 처음부터 스타는 아니었다는 것을 트롯 스타를 꿈꾸는 분들은 우선 당장 본인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희망은 반드시 온다. 트롯신이 그랬던 것처럼
트롯 스타가 되기 위해 도전한 꿈의 무대에서 도중 탈락했어도 희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 무대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성공 그 자체다. 진정한 스타는 항상 도전정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나라란 존재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를 준 무대, 참가자 모두가 가능성을 보였다. 본인을 알릴 절호의 기회였다. 트롯신이 떴다에 도전하기 위해 참가한 분들은 다 스타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트롯신이 떴다 도전무대는 험난한 길이다. 라운드마다 탁월한 노래실력을 발휘해야 만이 힘든 진출의 단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다. 쉽지가 않는 도전이다. 피나는 연습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트롯신이 떴다에 도전하기 위해 참가한 모든 분들이 다 아름다운 도전정신을 갖춘 사람들이다. 아름다운 인생이다. '당신이 오늘 느끼는 고통은 내일의 강인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만나는 모든 도전은 당신에게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당신에 삶에서 어떠한 도전이나 어려움이나 괴로운 생활을 겪고 있더라도 당신에게는 당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강인함을 통해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 . 또한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소위 성공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아니라 낙심과 절망 속에서도 삶에 대한 도전과 미래의 성취에 대한 희망이 샘솟는 것을 느꼈을 때이다' 라는 명언이 있듯이 도전을 꿈꾸는 자에게는 분명 행복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트롯신이 떴다에 도전한 모든 분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조금씩 더 강해질 것으로 본다. 조금씩 더 실력이 쌓일 것이다. 조금씩 더 성공하게 될 것이다. 바로 '트롯신이 떴다' 는 트롯 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자들에게는 최고 '기회의 장' 이다. 모든 분들이 트로 스타를 꿈꾸듯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도약해야할 소중한 시기이다. 낮선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전정신을 보이며 대스타든 아니든 한 연예인으로서 즐거움으로 선사하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행동 제한을 많이 받고 있어 꿈꾸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그렇지 못해 미안감이 들 정도로 답답한 세상이이서 더 그렇다.
기회, 인생에 있어서 기회는 자주 오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제 삶을 잃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트롯 스타를 꿈꾸는 신인과 무명가수들에게 기회가 왔다. 트로트를 통하여 자신의 특기를 살리고 갈고 닦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사회진출, 즉 트로트계에서 명예스러운 위치를 차지하며 누릴 사회진출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정상의 자리를 도달하는 길은 험난하고 그 자리다툼은 치열해도 기회는 언젠가는 오게 된다. 장애는 있어도 좌절은 없다. 가수의 순역(順逆)은 모두 무명에서 시작된다. '얼굴 없는 천사는 있어도 얼굴 없는 가수는 없다. 단지 못 알아봤을 뿐이며 알려지지 않는 얼굴이지만 잘 알려지는 사람보다 더 아름다운 내면의 세계를 갖춘 사람이다' 라는 명언을 새기고 노래를 부른다면 반드시 해뜰날이 올 것이다. 영원한 무명가수는 없다. 단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며 상대가 나를 못 찾았고 못 알아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걸릴 뿐이며 '노력' 이 도달의 시간과 나를 인정해주는 길을 말해준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연예인 생활이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 방송들마다 트로트에 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회의 장으로서 꿈을 실현해주기 위해 트롯 스타에 대한 지원 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정책(프로그램 편성), 방송 및 정부의 여건 개선을 통해 앞으로 많은 신인 인재들이 트로트 가수를 더 이상 무명가수라는 꼬리표가 붙는 등 대스타와 그렇지 못한 스타와의 차별, 경력단절의 시간이 아닌 '기회의 장' 으로서 생각하게 하는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임한다면 트로트 가수생활에 있어서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 자리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트로트 문화도 코로나19가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한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디지털 공연으로 전환' , '글로벌 공급망(GVC) 변화' , 온라인을 통한 대면 방식의 '온택드(Untact) 일상화' 등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대한민국 트로트 문화가 주목해야할 3대 과제다. 시대에 부흥하는 정신과 철학과 마인드로 기회의 장에서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영원하다 라는 신념을 갖고 뛰길 바란다. 트롯신이 떴다 등의 무대는 트롯 스타를 꿈꾸는 자들을 위한 진출의 기회를 준 '행운의 무대' 이다.
'나의 행복은 너의 행복으로부터 온다' 고 했다. 가수들의 행복은 팬들의 행복으로부터 오지 않을까한다. 팬들이 행복을 느끼는 건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다. "당신이 노래를 불러줘야 내가 행복해요" 라고 말이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꿈꿀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 라는 뜻이다. 트롯신이 떴다에 참가한 무명가수들은 무명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한 꿈꾸지만 않는다. 더 한 꿈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에 서고 있다.
모든 가수들이 가황(歌皇)을 꿈꾸고 있다. 가황은 가수의 황제를 말한 것으로써 가수 중에 최고의 가수의 자리에 올라선 사람을 말한다. 요즘 나훈아 가수를 두고 가황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고 있다. 나훈아 가수가 가황으로 여기는데는 그만큼 피나는 노력으로 우리 국민들한테 주옥 같은 좋은 노래를 선사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그에게 가황이라는 훌륭한 칭호를 붙여주며 그를 추앙하고 있다. 가황의 길은 멀다.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노래에 살고 노래에 미치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혼을 다한 노력과 온갖 것 고통을 참고 견디며 오직 한 길을 걸어온 인내심이 있었기에 또는 국민들을 향한 애환을 달래줄 만한 가사로 노래를 불러왔기에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된 것이다. 나훈아 가수가 가황이 되기까지는 그런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격이 될 만한 일들을 고집스럽게 보여줬기에 가황이라는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
가황의 길은 멀다. 그러나 노력한다면 길은 단축되는 법, 갈 길이 먼 가황이 되려면 지치면 안 된다. 나훈아 가수도 그랬다. 이미자 가수도, 하춘화 가수도, 남진 가수도, 스타자리에 오른 모든 가수들도 포기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오로지 한길을 걸며 정상을 향해 뛰다 시피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불확실성의 끝을 알 수가 없고 갈 길도 멀다. 멈추면 미래가 없고 그러기 위해선 지치면 안 된다.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자" 며 힘내라고 사업장을 방문하면서 직원들한테 격려와 함께 분발을 강조했다. 장수 스타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는 것보다 오랜 노력 끝에 이루어진 사람이 더 훌륭한 가수이며 명성을 얻은 스타로서의 정상을 오래 누릴 수가 있다.
트롯신이 떴다에 도전한 모든 참가자들은 트로트계 '역사를 써낸 사람' 들이다. 전 국민이 주목하며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출현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해 우리 국민들이 환호를 하며 지친 삶을 달래준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 무대에 선 채 국민들과 함께 호흡을 하며 트로트 문화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남을 일을 했기 때문이다. 참가들은 우리 국민들한테 '꿈을 심어' 줬다. 희망을 키워줬다. 나도 할 수 있다. 꿈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희망이 있는 한 미래는 열린다. 기회를 엿보게 한 일이었다. 가황은 어느 한 사람의 독점적인 소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가황이 될 수 있으며 이미 '트롯신이 떴다' 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스타 자리에 오른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스타의 길이 바로 가황의 자리에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본다. 역사를 썼고 쓰고 있다. 문화를 승화시켰고 하고 있다. 국민을 삶을 즐겁게 했고 하고 있다. 이 세상 진정한 멋쟁이는 바로 포기 않고 도전한 사람이다. 당신은 훌륭한 인물이다. 무명가수라는 서러움에 아파할 필요가 없다. 국민들한테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가수다. 축복 받을 만하다. 국민가수다.
국민가수
국민의 사랑을 받으니 좋아라
민중의 신임을 얻으니 기뻐라
가수의 확신을 쌓으니 족해라
수상의 말들을 해되니 놀라라
작은 디테일이 모이고 모여 대스타가 탄생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남하고 똑같이 하면서 성공을 바랄 수는 없다. 죽으라고 있는 힘을 다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게 가수의 길이다. 가황이라는 대스타가 되는 길은 그저 얻는 개 아니라는 것을 모든 가수들이 극히 알고 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노력' 이라는 집념을 불태우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나 만의 캐릭터로 무대에 서며 국민들한테 "아~ 저 가수 노래를 참 잘해, 멋진 가수야, 메너 좋고 특색이 있는 매력이 넘친 가수야" 하며 좋은 가수로서의 사랑을 받는 그런 가수로 우리 국민들이 봐줄 때 가황의 꿈은 반드시 이루게 된다. '성공은 명성으로 보장되지 않는다. 오직 '노력' 만이 특별한 것을 만든다' .
중앙일보 현우문답을 보면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장대 끝에 매달려 마구 펄럭이는 깃발을 두고 선문답을 한다. 펄럭이는 깃발을 보면서 "저건 깃발이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기고 또는 "저건 바람이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다른 쪽의 의견을 내놓으며 서로 비림이다 깃발이다 하며 논쟁을 벌인다. 가수인 당신은 어떻게 무엇이 움직이는 것 같은지?
깃발이 펄럭이게 한 것은 '바람이다' 라고 보는 사람, '깃발이다' 라고 하고 보는 사람 생각에 따라 다르게 판단한다. 혜능 스님은 펄럭이는 것은 바람도 깃발도 아니다 '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선문답했다.
우리의 삶에도 바람이 분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바람이 분다. 때로는 산들 바람이, 때로는 돌풍이, 때로는 태풍이 몰아치기도 한다. 그래서 소중한 것이 물에 떠내려 가기도 하고 폭풍을 맞고서 쓰러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럴 때마다 탓을 해된다. 그렇다 가수의 생활을 하다보면 바람을 맞게 된다. 순풍을 미풍을 강풍을 바람으로 인하여 상쾌함을 느끼기도 하고 아니면 마음이 속상하기도 한다. 바람은 시련이기도 하고 희망이기도 하다. 현우문답에서 펄럭이는 깃발을 두고 바람이 움직인 것도 아니고 깃발이 움직이는 것도 아닌 '네 마음이 움직이는 것' 이라고 했듯이 가수 인생에 있어서 흔들릴 때가 있다. 바람탓을 하기도 하고 사람을 탓하기도 한다. 바람탓, 사람탓 여러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내 몸의 흔들림, 바람도 사람도 아닌 네 마음이 움직이기니까 흔들리는 것이요 네 마음이 움직이니 모든 것이 움직여 보일 뿐이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라진다' 라는 말,
사람들의 대응방식은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된다.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감정의 95%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자에 따라 달라진다. 긍정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 은 설파했다. 이름이 없는 가수든 이름이 있는 가수든 내가 어떤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난 이런 가수다 아니다 라고 여기게 된다.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닌 나의 내면에서부터 만들어지는 잘못된 생각과 습관에서 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려져있다고 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 나의 마음가짐이 곧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고 했다. 가수로서의 대스타가 되는 일, 그 꿈을 이루게 되면 행복감이 클 수밖에 없다. 고로 대스타는 자신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대스타가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가짐, 진정한 꿈과 희망을 얼마나 갖느냐에 따라서 가수로서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 무명과 유명의 판단,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좋은 마음의 시선을 하는 한, 꾸준한 노력으로 도전과 개척을 하는 한 무명가수라는 슬픔과 서러움은 없을 것이다.
무명가수
무한한 꿈을 꿀 기회를 주네
명성은 쌓고 할 시간을 주네
가수의 인생 길 희망을 주네
수없이 노래 할 축복을 주네
무명이기 때문에 그 꿈은 크다. 명성을 얻기 위한 꿈과 희망, 인생 길엔 축복이 있게 마련이다.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무명가수들의 의지는 강해졌으며 어떠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 '꿈은 키우고 끼는 살리고 희망의 날개를 활짝 핀다' 이런 정신과 의지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한 트로트 가요는 빛날 것이다. 트로트 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무명가수들은 미래를 여는 희망의 날개를 달았다고 본다. '트롯신이 떴다' 에서 다시 한 번 아름다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 올랐다. 그들의 날개짓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은 큰 박수로 멋진 비행을 바랐다.
트롯신이 떴다 3라운드에 진출한 유라 가수는 "마지막 무대를 향한 각고의 연습과 내공을 쌓아 도전에 임하여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 고 다짐하면서 1~2라운드보다 더 그의 발을 힘차게 땅을 디디며 우아한 날개짓을 하려고 자세를 갖추고 있다. 유라 가수는 "트롯신이 떴다 3라운드에는 1~2라운드에서 보여준 그 진면보다 더 기대가 되는 기쁨을 선사할, 트로트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 정도로 음색, 음성, 성량, 감성이 탁월하고 맵시, 매너가 뛰어난 진정한 음악적 감흥으로 국민의 가슴에 파고들겠다면서 전율을 느끼게 한 새롭고 산뜻한 준비로 감동 그 자체의 축하무대를 장식하겠다" 고 포부를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유라 가수는 ‘트롯신이 떴다’ 방송을 탄 것만으로도 무명가수의 설움을 달랠 수 있었고 본인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등 의미가 있고 나름대로의 성공의 무대가 됐다고 본다. 유라 가수는 ‘트롯신이 떴다’ 로 방송에 타 전 국민들한테 본인의 존재를 알려 기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정상에 반드시 올라 그 영예(榮譽)를 국민과 함께 누리고 싶다고 했다.
‘먹물 같은 사랑, 꼬까신, 꽃이 피네’ 를 부른 유라 가수는 국악을 전공한 민요와 장구, 북, 가야금, 아쟁 등 여러 면에 실력을 갖춘 재원이다. 그런 그가 16년간의 국악 생활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올해로 9년간의 무명가수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라 가수는 트로트계의 여왕 이미자, 하춘화 대선배와 그리고 이번 심사위원들로 나선 트롯신인 김연자, 주현미, 장윤정 등 선배들처럼 나도 트로트계의 여제로 군림하겠다고 고수가 북을 치며 추임새를 넣듯 "얼씨구 지화자 좋구나, 얼쑤" 했다.
무명가수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 가을의 햇살은 참 곱고 찬란하다. 쨍하고 해뜰날 노래처럼 유라 가수에게도 화사한 볕이 비칠 날이 올 것 같다.
가을이 완연해지는 만큼 곡식들이 가을 햇살에 무르익어가고 있다. 유라 가수도 응원해준 국민들의 사랑에 잘 영글어가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트로트에 열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럴수록 유라 가수도 덩달아 인기를 얻는 등 큰 사랑을 받게 됐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 열풍에 관심을 보인 이런 현상은 '귀명창' 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바로 SBS 트롯신이 떴다 프로그램에 방송을 탄 유라 가수 노래에 대한 환호, 즉 국민들이 노래는 못 불러도 잘 들을 줄 아는 귀명창이 늘어나고 있다. 귀명창이 늘어나 기분이 좋은 듯 국악을 전공한 사람답게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해된 유라 가수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