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가 지난29일 제205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에 윤재공(64)의원을
선출했다.
의장선거에서 윤재공 의원은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전체 투표수 8표 중
4표로 윤기현 부의장과 같은 득표를 기록했다. 하지만 강진군의회 회의규칙 8조 3항에
따라 연장자 우선으로 하반기 군의장에 선출됐다.
도암 출신은 신임 윤재공 종친은 당선인사에서 “현재 지역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열린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권익증진과 집행부의 감시역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