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네 가족
대 이을 아들을 학수고대 하던 신자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첫아이를 딸을 낳고 말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딸을 안 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 라고 지었다.
둘째도 딸이었는데, 체중 미달인 미숙아라
인큐베이터 속에 들어 갔다고 해서
'유라안나' 라고 지었고,
세째 딸은 두손 싹싹 빌어서 낳았다고 '비비안나'
네째 딸은 '요번에도 안나' 라고 하여 '요안나'
다섯째는 기가 막혀 말이 안나와서 '마리안나'
여섯째는 이젠 마지막이다,
다시는 더 안 낳겠다고 해서
'다시안나' 로 지었다네요.
-주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염-
cci2004f
첫댓글 재미난글이네요 미카엘라가그래요셋째딸이다보니남동생보라고인석이라불럿 대요..그런데이장님이인석이가뭐냐고 향란이라고면사무소에오렷대나그래요 우습죠..........글감사히보고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