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빵카페 뷰티 체험단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벤트 당첨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붙었네요!
뷰티 리뷰는 처음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고2 여학생이고,
제 피부타입은 복합성 (T존은 중성, U존은 건성) 입니다.
특히 U존은, 세수하고 바로 로션바르지 않으면
곧장 얼굴 당김과 함께 새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심한 악건성입니다ㅠㅠ
오늘 오후, 기다리던 마이미 갈릭토 미세스 에센스가 왔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되서 왔어요~:-) 상자를 열어볼게요.
뽁뽁이로 둘둘 말아서 보호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구성품은 마이미 갈릭토미세스와 스프레이 교체품이네요~:)
이제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면의 메인 디자인
측면
회색, 흰색, 붉은 색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성분은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95%)
펜틸렌글라이콜, 부틸렌글라이콜(4.5%)
페녹시에탄올(0.5%)
이 네가지가 전부~
거기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듯한
파라벤, 색소, 향료, 실리콘, 알콜, 광물성 오일
無!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실 듯 싶습니다 :D
개봉!
무색 투명한 갈릭토미세스 에센스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아이팟 클래식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음... 어림잡아 손바닥 2/3만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색 투명한 액체가 찰랑찰랑 담겨있는 본체.
뚜껑을 열어봤더니 곡물 냄새? 발효된 곡물의 냄새? 비스무리 한 향이 납니다.
단내 나지 않는 막걸리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발효 여과물이라서 그런지 냄새는 썩 반갑지 않네요:/
손등샷
굉장히 워터리합니다. 그냥 물 같아요!
이걸 슥슥 펴발라보면...
요로코롬 촉촉!
바른 쪽을 만져보니 안바른 쪽에 비해 훨씬 더 매끄럽고 수분감이 있습니다.
(손등이 무슨 부어오른 호빵맨손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백기능은, 아주 가볍게 환해지는 정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구요, 오래 사용하면 환해질 수 있겠다~ 정도입니다.
이번엔 얼굴! 바르기 전 사진입니다.
세수를 막 마친 얼굴인데, 얼굴에 뭔가 하얗게 일어난거 보이시나요?ㅠㅠ
갈락토미세스 엑스트라 스페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바른 후입니다!
워낙 물처럼 흘러내릴정도로 점성이 없어서
스킨처럼 손바닥에 척척 덜어내고 촤촤초차ㅘㅘㅘ촤촤촤ㅘㅘ!!!!!!!!!!!!!!!
하고 토닥토닥 얼굴에 두드려줬습니다.
몇번 두드려줬을 뿐인데 얼굴에 남겨지는 것 없이 고대로 싹 흡수되네요~
역시 수분감 하나는 최고!
바른 후 하얗게 일어났던 각질도 가라앉고,
피부결도 만져보니 맨들맨들 부들부들해졌습니다.
하지만, 건성인 제가 이것만 사용하기엔 세안 후의 얼굴 당김이 여전히 남아있었네요ㅠㅠ
결국 원래 바르던 로션을 함께 발랐습니다.
★ 수분감에 비해 굉장히 유분기가 적은 제품입니다! ★
지성이신 분들은 여름에 이거 하나 쓰시면 괜찮을 것 같구요,
건성이신 분들은 이거 하나만 쓰시기엔 부족하실 듯 싶습니다.
오일리한 제품을 함께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엔 함께 온 스프레이를 장착해보겠습니다.
미스트스럽네요.
일반적인 스프레이 입구입니다.
몇번 푸쉬푸쉬 해서 손등에 뿌려보면...
분사!
분사력은 보통이네요. 아주 무난합니다;-)
제품이 정말 수분기가 대단하고 점성도 물처럼 워터리해서
이렇게 미스트처럼 사용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 제품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수분감이 99% 유분감 1%같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에센스 역할로 사용하신다면,
지성이신 분들께는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제품일 것 같구요.
건성이신 분들은 위 제품과 오일리한 제품을 함께 사용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아니면 저렇게 스프레이를 장착해서
휴대용 미스트처럼 가볍게 사용해주셔도 좋으실 듯 싶습니다 :-)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첫댓글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