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곧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에 입학하게 될 12학번 김예은입니다.
항공관광과에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면접연습 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벌써 오티를 하게 되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기대와 약간의 걱정을 안고 12월 27일 오티에 참석하였습니다.
10시에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수원과학대학교에 도착해서 저희가 사용 할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선배님께서 알려주신 안내를 따라 대회의실 앞에서 이름표를 받고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먼저 항공관광과 학과장님께서 인사를 해주셨는데 엄마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함봉수 교수님의 기나긴 말씀이 있었습니다.
함봉수 교수님께서 저희의 꿈을 이루기 위한 토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토익은 열심히 공부하면 금방 오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만큼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꾸준히 토익 공부를 해야겠다고 몸소 느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말씀대로 꿈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쓰신 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선의의 경쟁력을 강조하신 교수님의 책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겨 방학에 꼭 읽어 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점심시간이 되서 빵과 피크닉을 먹으며 새로 사귄 친구와 이것 저것 얘기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12학번 동기들의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친구들이 어디에서 왔고 어떤지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학과장님의 영어특강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방학동안 영어특강을 통해 토익과 회화 수업을 하면 헛되이 보내지 않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티에 참석하여 교수님과 학과장님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과장님께서 저희에게 앞에 큰 태산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교수님과 학과장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학교생활에 열중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부위침 자세를 가지고 동기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이루기 힘든 일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꿈을 이루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의 자랑스런 12학번 학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