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 탄저병 예방 및 치료 (식초와 매실, 과산화 수소) 고추 간격을 조금 띄어 심고 풋고추가 달릴즈음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식초를 분무하면 예방이 된다. - 장맛철에 탄저가 올 때는 일 주일에 2~3번 정도 분무하면 탄저확산이 멈춘다. 땅도 건강하게 만들어 진다. (매실이 없어면 넣지 않아도 됨.) 희석하여 탄저병 걸린 고추와 잎면 아랫면이 젖도록 3일 간격으로 두번 살포하면 탄저병이 사라진다.]
- 탄저가 심하게 온 농가에 약국에 판매하는 과산화 수소 250mI 한병을 40리터 물에 희석해서 - 오후 4시 이후 사과식초 250mI를 40리터의 물에 희석해서 다시 한번 더 뿌려준다. - 하루 쉬고 다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1회 분무을 더 하면 된다. - 탄저가 잡힌 후에도 비온후 40리터 물에 식초 120mI 희석해서 뿌려주면 안전하고 JIN
고추모종을 시장에서 사다 심는 것은 좋지가 않다. 품종이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풋고추, 건고추에 적합한 품종이 따로 있고 품종에 따라 재배하는 방법을 달리 해야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슈퍼마니따"와 "데촌"을 선호하는 편이다. 고추 한봉지에는 씨앗이 1200개 들어 있는데 1000여개을 키우는게 보통이다.
슈퍼마니따 3만원짜리 한봉지을 키운다면 하나에 30원정도 고추모종 한포기에 130원이면 약 4배정도 차이가 난다. 몇천주 심는다면 고추농사에 드는 농약과 비료값을 어느정도 뽑을수 있다.
밭농사을 지을때 소석회을 비료와 함께 뿌리지만 석회는 늦가을 농사가 끝날때 미리 뿌려 두는게 좋다. 정식직전 석회와 화학비료가 썩이면 질소을 죽이고 퇴비와 썩이면 유기물을 죽인다.
고추 심기전 비료을 뿌릴때 석회대신 "규산질"을 뿌리는 것이 좋다. 규산질에는 석회성분도 있고 탄저병 예방과 고추잎이 윤택나게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고추밭에 어떤비료을 얼마의 만큼의 양을 주느냐 하면 200평 기준으로 퇴비 5톤, 복합비료 4포, 규산질 8포, 황산고토 1포을 뿌리면 좋다. 다른 다비성 작물에도 마찬가지, 여기에 작물의 특성을 살려 첨가하는 것은 선택이다. (예을 들면 감자는 칼리성분을 추가하면 더 좋다.)
퇴비을 농협퇴비를 편의성 때문에 많이 사용을 한다. 제조과정을 보면 굴삭기로 톱밥을 퍼서 돼지 배설물 담아놓은 처리장에 두세번 담았다가 말려 놓는다. 농협에 퇴비 납품하는 회사의 30%가 경고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고 불량퇴비 넣고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느라 고생 할수도 있다.
고량을 팔때는 30cm 높이로 높여 주는 것이 좋으며 빗물이 튕겨 올라오는 탄저균 예방은 물론 수분을 많이 함유해 여름철 고온기에 유리하다.
고추는 다비성, 비료 성분을 많이 필요하는 작물이며 서리가 내릴때까지 재배하려면 25일에 한번씩 총 4번의 추비을 주어야 한다.
1차~2차 : 고추 고랑옆 비닐을 뚫고 유한 염화가리를 2:1 비율로 섞어 한주먹에 15그루 주는 양으로 고추와 고추사이 구멍에 넣어 준후 흙으로 다시 덥어주면 된다. (유안은 나중에 고추을 광택내게 하고 미운맛을 좋게 한다.) 3차~4차 : 뿌리가 헛골까지 뻗어 있어니 헛골에 nk비료와 섞어 뿌려도 된다.
비닐을 뚫고 추비을 주는 이유는 비료성분 보충과 더불어 지온상승을 억제하는 이유도 있지만 30도가 넘어면 생육이 부실해져 버리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고추의 병충해는 피해도 많고 끊임없이 괴롭히는 것은 병해로는 탄저병과 역병. 그리고 충해는 진딧물, 총채벌래 그리고 담배나방이 대표적인데
진딧물은 비닐 쒸우기전 "코니도입제"을 뿌리면 잘 안생기며 담배나방은 "알타코아"가 좋다.
탄저병을 아카시아꽃이 필때부터 방제을 시작하여야 한다. 탄저병 오기전 예방 차원에서 "다이센 45"가 좋으며 탄저병이 오면 "실코바"가 좋지만 3가지 정도 다른 탄저약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역병은 모종을 심을때 깊게 심어면 잘 발생하니 깊게 심지 말것.
고추는 물을 좋아 하면서도 물을 싫어 한다. 항상 배수로을 점검해 고랑에 물이 고여있는 곳은 빨리 배수을 시켜야 한다. 역병, 탄저병, 뿌리섞음병 이 모두가 물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다.
☞ 참고로.... 1) 고추 방아다리에 첫 고추가 달리면 따 주는 것은 상식이다. 너무 일찍은 따지 말고 조금 커지만 과감히 따 준다. (첫 자식이라 다른 고추에는 신경 안쓰고 이놈만 키우려 덤빈다.)
2) 고추 방아다리밑 순들을 따 준다고 무조건 따지 말고 윗 잎들의 수세을 보면서 따야 한다. 위 잎들이 충분히 자라있지 않으면 광합성 작물이 모자라 충분히 자라지 못한다.
3) 칼슘을 비롯한 미량 요소의 보충은 꼭 필요하며 한달에 한번 정도는 고추잎이 변색들 기미가 모이면 칼슘액을 듬뿍준다. 미량요소가 모함되어있는 훌륭한 영양소가 "바닷물"이다. 관수 할때나 영양분을 줄때 바다물을 섞어 주면 아주 좋다.
4) 작물재배 이론서을 보면 통풍성을 좋게 하라는 말을 보았을 것이다. 고추는 꽃가루가 바람에 터져 휘날린다. 벌처럼 수정을 시켜준다. "진동수분"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신의 주머니 줄을 흔들어 꽃가루을 날리게 하는 작업이다.
고추 탄저병 퇴치법(식초 및 제타비료 이용법) ☞ 식초을 이용한 방법
(1) 식초 150ml[식초는 가급적이면 현미식초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식초와 물의 배합비율 (식초 150ml + 물한말 20리터)☞ 친환경 진딧물 방제법. (재료 은행잎 50g~1kg)(3) 시비방법
1) 은행잎 약 1kg을 적당양의 물을 부어 가면서 믹스기로 믹스을 한다. 2) 꺼저나 보자기로 은행잎 즙을 짠다. 3) 분무기에 은행잎 즙을 부어 넣는다. 4) 석회 보드르 액을 컵으로 두컵반만 은행잎 즙과 잘 썩는다. 5) 고추밭에는 고추을 정식하여 활착이 되면 골고루 뿌려면 진딧물, 담배나방(고추벌래) 탄저병, 역병등 방재가 가능하다. 6) 단, 은행잎 즙은 많을수록 효과가 좋으며 병충해가 오기전에 자부 뿌려주면 완벽한 효과을 기대할수 있다.
※ 고추의 병해 발생원인 - 터널후 작업 →배습(1시간정도 흡,배기창 개방, 상자자리 교체) →온도 65 ~ 55℃(16~20시간 흡, 배기창 개방) →꺼내기(70 ~ 80%건조시) →비닐하우스에서 건조 →배습(1시간정도 흡,배기창 완전개방, 상자자리 교체) →온도50 ~ 55℃(18 ~ 20시간 흡, 배기) →온도 50℃(7 ~ 12시 간 완전개방) → 꺼내기(70 ~ 80%건조시) →비닐하우스에서건조(오전밀폐, 오후 환기) 고추 꼭지가 파랗고 색깔이 곱고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건조하여 고유의 향과 매운맛이 살아 있고 가루로 가공했을 경우 매운 맛이 더욱 높고 향기이 좋습니다. JIN |
출처: Daejeon Silver Orchestra ㅡ Chorus 원문보기 글쓴이: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