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골 용기폭포, 여기를 건너 우측으로 고위산 방향. ▼이무기능선길.
▲이무기능선에서 우측으로 본 고위산정상 바로 아래의 삼신바위. ▼고위산 정상석엔 고위봉으로.
▲신선대 아래의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칠불암과 칠불불상군
▲삼화령에서 바로 직상등봉 위의 연화대좌. ▼용장사지 삼층석탑
▲남산의 정상인 금오산 정상석. ▼상사바위와 산신당.
▲삼릉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삼릉곡 선각여래좌상
▲삼릉곡 선각육존불. ▼삼릉곡 동굴기도처
▲무당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는 마애관음보살상. ▼삼릉
(경주 남산)고위산 칠불암 용장사지 금오봉 삼릉곡불상 삼릉
▣ 2020. 12. 04. 금. 맑음. -1~8℃. 대기 보통.
나홀로 산행. 승용차 이용(경비₩20,000=왕복140km+통행료)
▣ 총거리 : 18.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6.33km
▣ 총시간 : 8시간05분 (08:02~16:07)
- 조망과 관람 및 중식 등 85분 포함 (순산행시간 6시간40분)
▣ 주요지점과 시간
08:02 용장1길 입구(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426)
08:17 용장골 공원지킴터(이정목/좌 출렁다리 행)
08:26 용장골 약수터
08:33/35(2) 고위봉갈림 삼(이정목/계곡 용기폭포)
08:40 이무기능선 시작(안내판/주의문)
09:15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337m봉(전망암/태봉 조망)
09:27 암릉봉(형제바위/고위산 조망)
09:41 너럭바위 (지형도상 표기명)
09:53 (우측위) 삼신(三神)바위 조망
10:02/07(5) ▲고위산(고위봉 정상석494m/삼각점/이정목)
10:22/37(15) 백운암 (관람과 해우소 볼 일)(출금선길 행)
10:52 백운재 (고개안부/고위봉과 칠불암 갈림)
11:02 신선대 (전망바위/금오봉과 칠불암 갈림)
11:08/11(3)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유래문/이정목)
11:18/12:01(43) 칠불암(마애불상군/관람/조망/중식)
12:10/12(2) 신선대삼거리 복귀(금오봉향/봉화대능선길)
12:27 구멍마위.
12:38 벤치바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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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이영재(이정목상 표기/금오봉 향)
13:02 지형도 ▲364m봉 (이정목상 비석대좌갈림)
13:07 용장계 연화대곡 비석대좌
13:18 삼화령(전망판/삼화령바위 유래문)(직상 기어올라)
13:16/21(5) 연화대좌 (삼화령 위의 암봉, 삼화령바위)
13:32 용장사지갈림 삼거리(이정목)
13:41 용장사지 삼층석탑
13:45/48(3) 용장사지 삼륜대좌불과 마애여래좌상
13:52 갈림삼거리 복귀 (용장사지 왕복에 20분 소요)
14:03/05(2) ▲금오산(정상석468m/남산과 망산 유래문)
14:15 상사바위 (감실/山神堂)
14:20/22(2) 삼릉곡 마애석가여래좌상
14:25 상선암 (하산길 좌우 불상군 왕래 섭렵)
14:30 선방곡 마애여래입상
14:51/54(3) 삼릉곡 선각여래좌상
14:56/59(3)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15:06/09(3) 삼릉곡 선각육존불
15:11/13(2) 동굴바위 기도처
15:16 마애관음보살상
15:20 삼릉
15:24 삼릉탐방지원센터 (포석로 접속/서남산주차장앞)
15:45 경주교도소
16:06 용장1리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산행후기
○ 同而不流 和而不流(동이불류 화이불류)
함께 하되 휩쓸리지 않는다. 화합하되 시류를 쫓지 않는다.
- 가족감염이 전체확진자 셋 중 한사람이나 차지함은 인정과
의리감으로 의학의 과학성을 소홀히한 결과이며,
특히 무증상 감염이 횡행하니 더욱 방심할 수가 없다.
주변에서 다 간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갈 수만은 없을 것,
○ 따라서 아직도 가이드산악회나 동호인산악회 등을 통한
집단이나 모임산행은 산행코스나 산행일정 잡기가 편하고
쉽지만 감염예방을 위한 언택을 고려할 때 자제가 불가피.
- 결국 단독산행을 해야하고 홀산을 위해서는 위험하지
않으며 산행지 접근을 위한 차량이동이 길지 않아야
함은 기본이고 가능한한 기행지가 아니어야 할 것임.
특히 호기심이 피로감을 이겨낼 수 있는 코스 필요.
○ 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은 여러번 여러코스
로 산행, 얼마 전 동남산 일원을 돌아본 적도 있다.
- 과거 남산산행시는 코스 주파 산행을 위주로 하였지만
이젠 불상 등 문화유적을 꼼꼼히 보고 살피기로 하되
계획한 코스에서 벗어나더라도 왕복하는 등 가능한 한
곳곳을 다 살펴보기로 함으로 예상보다 많은 시간소요.
▣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파일
[파일:17]
[파일:18]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와 로커스 및 오룩스맵스 지도
▼실제 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주차장에서 길 건너 용장1리 마을안길로 오르며 앞의 태봉(쌍봉)과 우측 고위산을 조망.
지킴터에서 직진하여 천우사 뒤로 올라도 되지만 좌측 출렁다리를 건넌다.
계수기를 지나 조금 오르면 좌측에 용장골약수터
이젠 금오봉길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고위산방향으로.
용장골 용기폭포
재난취약지구이자 이무기능선 시작점임이라는 안내표판
마마 119구조목 무명봉에서 산하와 건너 태봉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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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바위와 옆 전망암▼.
▲이무기능선의 로프 암릉. 돌구멍과 씽눈바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너럭바위
▲일송미송암과 고위산 정상아래의 삼신바위▼
미무기능선 끝난 안내판을 더 오르면 고위산 정상. 정상석은 고위봉으로 표기
백운암 갈림(이정목 뒤로)에서 우측 백운암 아래로 내려 돌아서 가기로.
백운암. 不同不異 色卽是空 眞空妙有
지심귀명례~ 법당 안에서의 예불소리에 방해하지 않으려 문을 열어보지 않고.
백운암에서 임도로 내려가 우회해야 하지만 출금선에 무언의 양해를 구하고 바로 산길로 진행
▲백운재 입구에도 출금선과 출금표지. 열암곡방향도 공사관계로 제한▼
▲백운재에서 올라가면 칠불암과 금오봉 갈림이정목. 뒷쪽 암봉이 신선대.▼
신선대 바위 위에서 조망
▲신선대에서 암릉을 내려와 칠불암 신선대 갈림에서 신선대방향으로.▼
신선암에서 다시 칠불암으로 내려간다.
보물보다 더 중요한 국보인 칠불암 마애불상군
삼존불의 본존불은 석가부처님 깨달음 순간의 수인인 항마촉지인(오른손 땅 아래로 항마)
나무의자에서 점심을 하면서 그림엽서 2장을 써 보낸다.
암릉 오름길의 거암 뒤로 올라 갈림삼거리 신선대로 복귀해서 금오봉으로.
암석사이를 지나기도 하면서 봉화대능선을 진행
구멍바위▼
▲앉기 좋은 벤치바위가 있는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안부인 이졍재▼
이영재에서 남산순환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고개마루 뒤가 지형도상 364m봉.
이정목에 따라 호기심에 비석대좌를 보러간다.
용장계 연화대곡 비석대좌 (용장계곡내 연화대곡의 비석을 세웠던 받침바위)
다시 올라와 삼화령
삼화령 안내판 뒤로 급비탈을 기어 연화대좌를 보러 올라간다
삼화령 연화대좌.
신라때 삼월삼짇날 충담스님이 차를 다려 삼화령 부처님께 올렸다는 뜻을 받들어 차나무를 심었다고 하나 기후조건이 맞지 않다.
기암 전망바위. 아래로 남산순환로가 지나는 비탐구간.
연화대좌에서 길 없는 급비탈을 헤치고 내려와 용장사지갈림길에서 용장사지로 내려갔다 오기로.
▲전망암 쉼터에서 용장사지 유적으로▼
삼층석탑은 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고 있다.
용장사지에서 되올라 가던 중의 쌍구멍바위
용장사지갈림으로 되올라와 다시 남산순환로를 따라 금오봉으로.
▲상사바위와 감실(기도처)과 ▼산신당(음각글씨가 뚜렷)
능선길에서 바로 마애불로 내려가는 비탈길은 출금선으로 막아놓았지만 바로 치고 내려간다.
상선암
이하 안내문이 있으면 설명생략.
▲삼릉골 동굴기도처와 머리 및 두 무릅수인이 잘려나간 석조여래좌상▼
박수와 무당 그리고 민간인이 기도굿을 올리다 중단하고 얼른 자리를 비켜준다.
언제가 보름날밤 강화도 마니산에 갔을 때도 기도하던 무당이 놀라며 예(?)를 갖추던 기억도 있었고.
머리에 씌운 보관에 불상이 있으면 대부분 스승인 아미타불을 모신 것으로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삼릉에서 도로따라 경주교도소를 지나 용장4리(비파)도 통과.
쌩쌩 달리는 차들을 피해 잘 만들어 논 자전거길을 따라 용장리까지 갈 수 있다.
용장리(1리) 입구 원점회귀. 산행종료.
吾唯之足 知足者富. 오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