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 봄 정원을 가꾸며 내안에 움크리고 있던 죄를
주님께서 고백하기 원하셔서 글을 올립니다.
드럼통으로 화분을 만들기위해 시맨트를 바르고
타일을 붙이어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화분 바닥에 물빠짐 구멍을 뚫어 흙을 채우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흙 채우는 작업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기전에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드럼통으로 만든 화분속에 비닐을 깔았는데
물빠짐 구멍을 막고있는 비닐을 가위로 자르고 흙을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하고 처음에는 전도사님 말씀대로 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제가 비닐을 깔고 물빠짐 구멍있는데 비닐을 실리콘으로 븥이고
나머지는 가위로 자르는 일을 해야 하는데 저에 생각에는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될것같은 마음에 그냥 흑을 채웠습니다.
그 순간은 걸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성령께서 생각나개 하셨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이 보이는 목자로부터 받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자가
어찌 보이지 않는 주님께 순종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에는 나눔 가운데 목사님께서 교회에 예물을 가져오실때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여 가져 오시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제가 가져간 산세베리아 다육이 등 여러가지를 말씀 하셨습니다.
머리는 그렇지 하면서 제안에서는 원망과 불평하는 마음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고자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올라오는것을 보며
나의 자아가 꿈틀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러함에도 센타에 갔을때 산세베리아에대해
결국 저의 방식을 말하는 변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이것 뿐이겠어요
다른 동역자들이 잘하고 칭찬 듣는것을 보면 부러워하고 질투를 하며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 나의 자아 자기연민이 저를 주장하고 있는것도 보았습니다.
수요 교제 시간에 오물이 잔뜩 묻은 나무 뿌리에 대해 하신 말씀이
저인것을 인정합니다.
그동안 제안에서 움크리고 똬리를 틀고있던 사단의 정체를
정원을 가꾸는 동안 드러내 주셨습니다.
수요 나눔 때에 다 말씀드리지 못한것
주님께 죄송하고 동역자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이 고백을 드리기까지 제안에 아담의 죄를 버리기 싫어하는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생명의 자리로 나아 갈 수 없는 자임을 인정합니다.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벤트를 허락하시는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축복의 자리 입니다.
우리에게 좋은것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잔느 귀용의 메세지를 듣고 자기를 부인하는것이 십자가라고 하신
말씀을 더 깊히 마음에 새기며 자아 자기애와 싸우며 나아가겠습니다.
이렇게 죄인을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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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