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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호근互根 관계로 서로에게 생명줄이 되어준다.

-신인합일 神人合一 본래 서로 함께 하고자 한 동반자이다.
[2020년 10월 4일(日)]
인간은 자신이 어려울 때면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원망한다.
지들이 좋아 낳아서 이런 고생시킨다고
아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대개는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여 내려온다.
자신의 코드에 가장 맞는 부모를 택하여 내려온다.
물론
잘난 영재일 경우 탐나는 생명일 경우
참열매 맺기 위해서
적선지가積善之家의 힘 있는 조상들이 선택하기도 한다.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증산도 도전 2:119:2)
부모는 자식의 고마움을 모른다.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고마운 은혜에 보답하지 않는다고만 투정한다.
이 또한 아니다.
사람은 힘이 왕성할 때는 누구든 고마움을 모른다.
자기가 잘났을 뿐이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평생에 거쳐 간 모든 이가 고마움의 대상이다.
특히 자식은 고마움을 넘어 보은의 대상이다.
나도 내 자식에게 고마움을 모르고 평생을 살았다.
이제 지나놓고 보니
내 딸에게 너무도 고마움을 느낀다.
저 딸아이가 없었으면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나 있을까?
죽으면 끝나는 생명 같지만 이 또한 그렇지 않다.
지금의 인간들이 물질문명에 취해서 영성이 너무도 무디어져 있다.
{영성, 2020년 9월 3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Bifd/128
죽어서도 나를 생각해주는 생명은 내 자식이다.
나를 생각해주는 이가 없으면 신도도 그냥 사라질 뿐이다.
영원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118:2-4)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1:42:3-4)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도전 9:213:4-6)
어쨌든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호근互根 관계이다.
서로가 뿌리가 되어주는 관계이다.
서로에게 생명줄이 되어준다.
신인합일 神人合一 본래 서로 함께 하고자 한 동반자이다.
집사람이 지나간 방송을 보는데
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방송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살다 가신 아버지 생각을 하면서
문득 돌이켜 보니
당신의 그 삶이 결국 자식의 삶에 밑거름이 되었음을
내가 오로지 나만의 인생을 살아왔다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든다.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대개벽기
열매를 맺어야 하는 때
나 또한 열매가 되어줄 잘난 자식을 얻어야 진정 인생을 사는 것인데
그걸 몰랐다.
내 숨구멍이 되어줄 자식을 위해 살아 보질 못했다.
뼈아픈 후회만 남을 뿐이구나!
인생의 말년에 불치병으로 발목에 족쇄가 채워진 이 마당에
과연 아직
기회가 남아 있을까?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증산도 도전 2:103:3)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4:122:1-2)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대개벽기
지금까지
혈통적으로 내려온 부모조상의 결론은
가을개벽기 자손인 내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면서 결정된다.
자손이 상제님 진리를 만나야 영원한 생명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손인 내가 부모조상의 생명줄인 것이다.
숨구멍인 것이다.
그런고로 궁극적으로 진리를 만나는 자식을 두었느냐 아니냐에 결정 난다.
그런데
작금에 인간으로 살아가는 내가 진리를 만나 성공하는 길은
또 다른 은혜수수의 관계가 정립된다.
혈통적으로 자식이 자신의 코드에 맞는 부모를 선택하여 내려오듯
자신에게 진리적 깨우침을 열어주는 인연 있는 인도자引導者를 만나 부모자식처럼 맺어지는 것이다.
호근互根관계로 서로 보은줄로 연결된다.
사수師帥에게는 가을개벽기 구원의 진리를 내려주신 상제님께 보은하는 은혜를 베풀고
도제道弟에게는 구원의 진리로 이끌어주는 고마운 은혜를 베풀어주니
서로 가장 가까운 동반자 참친구親舊인 것이다.
나의 영원한 생명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 법통連脈으로 이어지는 도제한테 달렸다.
자식과 도제는 나에게 제1호 찐팬이다.
거꾸로 보은의 1호 대상이다.
나를 믿는 자는 매인(每人)이 6인씩 전하라.
포교의 도(道)가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것이 연맥(連脈)이니라.
(증산도 도전 8:101:1-2)
[2020년 10월 5일(月)]
새벽꿈에
내 어린시절 시골집 뒷간이 지저분한 상태 그대로 보인다.
비가 와서 뒤보러가기가 겁난다.
왜 이런 꿈이 자주 보일까.
오래전에 자식들이 수세식 화장실로 바꾸어 주겠다는 제의도 거절하셨다.
아마도 내 지금 몸 상태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홀로 계신 우리 어머니 한恨이신 모양이다.
아들 큰 병 걸렸다고 아버지 제사도 못 지내게 하시는 한恨인 모양이다.
내가 일어서야 우리 어머니 한이 풀리겠구나!
나로서는 태을주 외우는 수밖에 없다.
{태을주 읽어보셔요!} http://www.jsd.or.kr/c/med/taeulju/306
나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화급한 일이자
자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보은행위이다.
저녁 9시뉴스에서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문제를 다루고 있다.
올해는 산사태로 많은 희생자들이 생겼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기적을 참으로 많이 체험한다.
위로 부모조부모들과 아래로 자녀자손 그리고 좌우로 아내와 형제자매들
내가 꼭 지켜야 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태을주를 외워라.
새벽꿈속 방은 참 포근하고 좋다.
예전 산사태로 무너지기 전 할머니께서 거주하신 방이다
어린 시절 내가 거기서 할머니와 함께 기거한 방이다.
동네 어르신이 놀러와 계시니 그렇다.
뒷간 문제다.
결국 나 문제다.
암보다 더 해결하기 어려운 병이 크론병이다.
위암에 이어 크론병 그리고 다발성골수증이라는 혈액암까지
쓰나미처럼 몰려온 병마들과 싸우느라
우선은 현대의학에 기대어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까지 하고 나니
본래대로 작동되지 않은 신체부위들이 많이 생겼다.
사실 나같이 병약자에게 가장 무서운 게 호흡기 질환 감기로부터 유발되는 특히 폐렴이다.
혈액암 다발성골수증이 왔을 때
신종플루에다가 폐렴까지 동반하고 와서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폐에 찬 시뻘건 핏물이 3L이상 빠져나오고도 계속 나와
결국 폐수술로 위기를 넘겼다.
{2019년 7월 19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49
여러 가지 중에 가장 우려했던 감기는
작년가을 태을주 수행하면서 갑자기 해결되었다.
그 다음으로 우려한 빈혈은
크론병이 오면서 급격히 떨어졌는데
{위암·크론병 투병기 1}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24
다행히 올해 와서 태을주 자시수행덕분에 헤모글로빈 수치가 6에서 13 정상으로 돌아왔다.
크론병과 직결되어 있는
뒤 불편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는 크론병이 해결되어야 되는 문제라 현재의 현대의학으로는 사실 불가능하다.
여하튼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까 하나하나 해결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어
희망이 보이는 듯해서
계속 나가보자고 다짐은 해 본다.
[2020년 10월 6일(火)]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쓰리랑 부부’로 나 같은 이에게도 기억되고 있는 개그계의 대모
김미화 편이 방송되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자신은 ‘함께’ 해 와서 기쁘다는 취지로 이야기 한다.
문제는
그녀의 찬란했던 옛 시절이 지금은 재현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녀가 진정 ‘함께’라는 언어를 쓰려면
자신의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현해 줄 수 있는 후배를 찾아내어야 한다.
자신의 업業에서 자식과 같은 인재를 찾는 것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다.
{진정한 승자는 자식농사 잘 지은 사람이다.} http://cafe.daum.net/greatautumn/Ap5E/35
인간이 삶을 살면서 업業으로 살아온 그것일지라도
후대를 두지 못하면 명맥이 끊어지므로
결국 그것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어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2020.10.6.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인류의 꿈과 미래 증산도에 있다!
증산도 기본교리 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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