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의 장으로 널리 알려진 카페쇼를 다녀오다!
Dated : 2016-11-15 l Published : TeaMagazine.net 티매거진 김경술 에디터
커피, 머신, 차, 차도구 까지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눈길을 끌다.
여러 부대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 전달을 이루다.
명실상부 최대 음료 관련 전시를 경험하다.
이번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된 제15회 서울 카페쇼 (CAFESHOW) 2016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카페쇼는 대한민국에서 커피, 커피 머신, 차, 차도구를 포함한 여러가지 상품을 한곳에서 전시하고 판매하는 최대 음료 전시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매해 서울 코엑스에서 모든 전시관을 이용하여 다양한 구성과 행사 그리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카페쇼는 일반인부터 바이어(Buyer)까지 폭넓게 관람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장을 방문한 예비 창업자 혹은 현재 매장을 운영중인 매장주까지 필요한 식자재부터 머신 그리고 영감을 주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까지 한번에 많은 기회를 얻어가고 있다.
이번 제15회 서울 카페쇼(CAFESHOW 2016)를 다녀온 현장스케치를 아래와 같이 사진으로 공유하고자 한다.
▲ 한국에 밀크티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알려진 대만 브랜드
▲ 다양한 중국차부터 차도구까지 다루고 있는 지유명차의 ‘티쿱스토어’
▲ 이제는 차를 보여주는 방식도 다양하다. 상품 진열의 방식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촬영부스 : 리쉬티)
▲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단어는 단연 ‘티톡스 그리고 티 테라피’ 가 아닐까 (촬영부스 : 티테라)
▲ 차를 소분해서 판매하는 방식은 최근에 들어 많이 보여지고 있다. (촬영부스 : ALTDIF)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옛말처럼, 차를 포장하는 방법 또한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다. (촬영부스 : 베질루르)
▲ 이제는 티 제품을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식품 부재료를 유통하던 회사도 이젠 직접 차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 서양 티 브랜드만 아니라, 한국 티 브랜드들도 다양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촬영부스 : 보향다원)
_ 음료 부재료 Part.
” 몇년전부터 음료는 한가지의 형태로 만들어지기 보다, 몇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믹솔로지(Mixology)’ 형태의 제품으로 많이 개발되어지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부재료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과일향이 좋은 시럽(Syrup)부터 파우더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다. ”
_ 티푸드 Part.
” 음료와 음식의 궁합은 절대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는 이를 ‘마리아주’ 혹은 ‘페어링’ 이라고 일컫는다. 음료와 맞는 티푸드를 고르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 과일을 속 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모찌’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
_ 차도구 Part.
” 차도구는 서양 스타일부터 동양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는데, 그 모든 제품들이 심플하고 현대인들에게 쓰임이 편하도록 제작되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 않나 생각된다. 장소를 불문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재질부터 기능성까지 고려되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부분이다. ”
▲ 잎차를 어디에서든 편하게 우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도구들도 눈길을 끈다.
▲ 유리로 제작된 여러가지 차도구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촬영부스 : 와드몰)
▲ 차를 마시는데에 가장 휴대성과 간편한 도구는 바로 ‘텀블러’가 아닐까.
▲ 한국에 서양다구를 직접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차모아의 Tea Logics 브랜드
_ 기타 Part.
▲ 인도 대사관과 함께 만들어진 ‘CHAI : 인도 홍차의 모든 것’ (출판: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다양한 식품 부자재 중 ‘녹차’ 라는 단어가 눈길을 끌고 있었다.
본 기사는 티매거진 기자팀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기자에게 있습니다. 기사에는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업체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촬영된 사진 및 기사입니다.
제15회 서울 카페쇼 CAFESHOW 2016 을 찾아가다. by TeaMag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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