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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기 대학교 동문님과 경기인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경기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영목입니다. 먼저, 동문님과 경기인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건승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제 며칠 후면 고향으로 향하시는 발길로 인해 며칠간 서울 시내는 텅 빌 것 같습니다. 안전한 여행되시고 재충전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 31일의 총동문회 소식에 이어 두번째로 활동 사항을 보고드리게 됨을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9월 중 활동 사항 보고 드리겠습니다.
1. 제 85차 총동문회 산악회(회장 최광열) 정기 산행 및 경기인 합동 산행(가칭) 성료 - 일 시 : 2009. 9. 6(일) 10 :00~15:30 - 참석인원 : 약 200 여명 이상 - 참석자 : 총동문회 인형오 회장님/이달영고문님/최광열산악회장님 외 약 100 여명 이상 모교 최호준총장님 외 교수 및 교직원님 약 80 여명 총학생회 서준원/박상춘 총학생회장 외 약 30 여명 - 행사내용 : 인원점검-체조-광교산등산-점심-총동문회기념품증정(200set)-박물관견학-학교버스로 상경 * 총동문회와 다양한 모교 구성원이 함께 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 총동문회는 산악회원,총동문회 임원,학부 및 대학원 회장님들이 대거 참석해 주셨습니다 * 향후 서로 땀을 흘리며 마음을 주고 받는 총동문회 산악회 산행에 동문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음 산행은 10. 18(일) 오전 10시 북한산 예정이며, 많은 참석바랍니다. * 매월 첫째주 일요일 원칙이나, 추석 연휴 관계로 10월 산행만 세째 일요일로 변경합니다.
2. 동문님과 후학들의 귀감이 될 동문님(대표 멘토) 탐방 - 지난 9월 8일 농협 중앙회를 방문하여 모교 졸업동문이신 조명문 상무이사님(회계학과)과 노승기 국장님(행정학과)을 뵙고 조명문상무님께 인형오 총동문회 회장님께서 총동문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셨습니다. 조명문상무님을 통해 100 여 동문님 명단을 받았습니다. 단위 농협 포함 200 여 동문님이 계신데 11월 5일의 행사에 많은 동문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됩니다. - 지난 9월 23일 중소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모교 졸업 동문이신 김규태부행장님(경영학과)과 권한섭부장님 (전자계산학과) 을 뵙고, 인형오 총동문회 회장님께서 부행장님께 총동문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셨습니다. 동문 명부를 받았고, 11월 5일 행사에도 부행장님과 동문님들이 참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두 금융기관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중소기업은행 취업설명회가 2009. 10. 5 오후 3시 수원캠퍼스에서 있습니다. 인사 담당 팀장이 직접 설명 예정입니다. 곧 졸업동문이 될 재학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정으로 총동문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케하는 행사입니다. 중소기업은행 부행장님과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 재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후배들이 취업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재학동문(재학생)을 위한 총동문회 멘토 현황 정비 - 대상선정 : 업종별 두각을 나타내는 귀감이 되실 동문님/각 단과대학,대학원 동문회장님 추천동문/ 총동문회 500 여 임원님 중/써클,클럽 단위의 동문회 추천/ 업종별 동문회(회사/관공서 포함) 추천 및 소개/기타 - 자격기준 : 후배들에게 자사를 소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기성 동문님 - 업종분류 : 경영,무역,은행,보험,2금융,공기업,토목,건축,건설,회계,정치,행정관료,언론,방송,연예,스포츠,유통, IT,교육,법조,출판 등으로 일단 분류하였으나 추후 합리적 보완이 요구됩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 - 선정인원 : 약 700 여명 - 실참여가능인원 : 약 500 여명 * 일부에서는 아직도, 동문회에서 그럴 능력이 되느냐고 하십니다. 하지만,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7년전인 지난 2002년 11월에도 총동문회 주관으로 1,000 명이 넘는 동문이 모여 경기대학인의 밤 행사를 거행한 저력이 아직도 있습니다만, 정말 관심과 애정어린 큰 격려의 말씀으로 잘 새겨듣고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훌륭한 동문들을 찾아 나서고 참여를 당부드리고 잇는 이번 총동문회의 10만 동문 찾기 사업에 정말 많은 동문님들이 동참해 주셨고, 그 밀물과도 같은 저력을 저는 믿습니다. 비록 지금 탑은 아닐지라도 동문님들이 서로를 높이 사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발전이 이루어진다면 그야말로 어느 대학 못지 않은 훌륭한 동문 조직이 될 것입니다.
4. 총동문회 명부 작업 진행 중 - 지난 8월 하순 이후 총동문회 명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동문님들이 전화도 받으시고, 이메일도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총동문회의 동문 명부 작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2,000 페이지에 달하는 총동문 명부가 올 10월 말 완성 예정입니다/부록으로 직능별,직장별,지역별 명부가 함께 만들어 질 예정입니다.
5. 총동문회 홈페이지 오픈 www.kgua.or.kr 부족하지만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꼭 가입 부탁드립니다.
6. 총동문회 서식 통일 및 홍보 사무용품 구비
다음은 총동문회 임원 신규 위촉 현황입니다.
1. 총동문회 자문위원님 신규위촉 현황 - 김국현 자문위원(법무법인 가산 대표변호사) - 김홍배 자문위원(관광고교 교장/실업계고 교장협의회장) - 이병순 자문위원(사회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 김용서 자문위원(수원시장) - 노재영 자문위원(군포시장) - 왕기현 자문위원(중부지방국세청장) - 최구식 자문위원(국회의원) - 조명문 자문위원(농협중앙회 상무이사) - 김규태 자문위원(중소기업은행 부행장) 2. 총동문회 상임부회장님 신규위촉 현황 - 박춘배 상임부회장(파주 경찰서장) - 김진호 상임부회장(우림건설 총괄사장) * 10월 중 몇몇 뜻있는 동문님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10월 중 총동문회 활동예정 사항입니다.
1. 11월 5일의 행사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2. 10월 중 자문위원 단위 대학별 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3. 동문님들을 찾아 나서는 사업이 지속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32대 회장이신 총동문회 인형오 회장님과 동문 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저는 총동문회장님을 대신하여, 6일 뉴욕과 워싱턴 동문님, 7일 L.A 동문님들을 뵙고 11월 5일의 행사 참여도 부탁드리고 오겠습니다.
2009년 11월 5일(목) 경기대학인의 날 행사(가칭)
1. 행사 취지 : 졸업동문과 재학동문이 함께 하는 만남의 장 마련/ 동문간 친목도모-동문회와 동문상호간 교류활성화 및 동문 발전-모교발전의 틀 마련 2. 일 자 : 2009. 11. 5 (목) 18:00 ~ 21:00 전후 3. 행사 구성 : 개교기념행사/동문멘토멘티연결행사(멘토링대회)/경기한마음데이(경기대학인의 밤)
* 이 행사는 동문 400 여명, 재학동문 400 여명, 교수 및 직원 200 여명이 참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 지난 7월 이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총동문회와 총학생회 그리고 모교 교수 및 직원들로 구성된 사무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저희 총동문회에서도 모교 당국에 훌륭한 동문님들의 발굴 및 정보제공을 정식공문으로 의뢰한 바 있습니다만 모교에서도 단위 학과별로 모교와 동문발전에 기여하실 졸업동문님들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 행사는 동문 상호간 만남의 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동문 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입니다. * 추후 동문회장님과 총장님의 초대장으로 인사드리겠지만 많은 격려와 조언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동문님과 경기인 여러분!
총동문회의 발전은 곧 모교의 발전이고, 총동문회에 축적된 동문의 힘은 곧 대학의 힘입니다.
저는 무수한 동문님들을 만나며, 경기대학 동문님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큰 힘을 보았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소위 직장을 다니며 만학으로 졸업을 하였고, 이제 이분들이 사회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도 현직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이야말로 경기대학교 에너지의 원천이고, 모교 업그레이드의 원천이 되실 분들입니다. 동문회는 이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합니다.
이분들과 80학번대,90학번대, 그리고 젊은 후배동문님들 그리고 석,박사과정 동문님과 최고위, 사회교육원의 모든 과정별 동문님들이 총동문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이 동문회의 힘입니다. 이번 행사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총동문회의 최종목표는 아닙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찾아뵙고, 기꺼이 총동문회 사업과 취지에 동참하시는 그리고 고언을 잊지않되 격려해 주시는 동문님들을 많이 만나뵙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동문선배님들의 관심과 참여는, 곧 재학동문(재학생)에게는 직접적인 혜택이 될 것입니다.
경기대학교는 발전해야 하고, 더욱 위상이 커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경기인이기 때문입니다. 머지 않아 모교는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건배 구호 중에는 유투! 하면 미투!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앞의 유투는 유익하고 유쾌하며, 뒤의 미투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모임 또는 조직)을 의미합니다. 그런 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동문님과 경기인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2009. 9. 29. 오후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 영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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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