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일지가 그리워서리..
정말.. 마징가 말대루 연극이 끝난것은 아니네여~~
이렇게 엠티두 다녀오구..
종종 연극진덜 모임두 있을꺼궁..
그렇져?
그래서~~ 연극일지 다시 부활합니당~~^^*
떠나기 전부터 말이 많았던 쫑엠티~~
실은 지금 이시간에두 동해에서 수중 공중 3회전을 하구 있어야 하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쫑엠티 장소가 우이동으루 바뀌구..
오늘 집에 돌아와서리..
이렇게 일지를 쓰구있네여~~
차를타면 30분이란 근접한 곳에 자리잡구 있는 장소덕분에..
수업두 다 받을수 있었고..
(근데.. 1학년 최모승모일군은.. 땡땡이를 치구 동대문에 여자를 만나러~~^^;)
1학년들보다 수업이 일찍 끝난 선배덜이
선발대루 우이동에 먼저 도착했어여~~
딱 들어서는데..
나무그늘에 평상이 쫘악~~
감동~~감동~~
그 짧은 감동뒤에 피나는 노력이 있었으니..
바루.. 서바이벌~~ 방바닥닦기..
가위바이보루 청소당번이 정해지구..
오늘 눈물을 흘린 사람 2명있었으니..
바루~~바루~~ 인성선배와 윤선이..
어찌나 가위바위보를 못하는지.. ^^
석민선배의 숙달된 치약 뿌려주기..
처음알았다니까여~~
치약으루 방두 닦는거~~ 신기~~신기~~
청소두 끝내구 곧장 식사준비에 들어갔져~~
오널의 특별메뉴..
제육볶음..
어찌나 맛있던지..
영수선배.. 정말루 짱이였어여~~
감동이.. 쭈욱~~ 밀려올라오는게..
저번 연극엠티에서두 느꼈지만..
어케.. 남자덜이 그렇게 요리를 잘하는지..
정말루 환상이였어여~~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두 하궁..
저녁식사가 끝난후 본격적인 술파티시작..
서로의 술잔을 채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정말루 좋았어여~~
오널의 특별게스트.. 2명있었으니..
정준선배의 여자친구.. 정말루 러블리~~러블리~~
그리구.. 페리아저씨~~
역시 울 일어과의 든든한 후원자였습니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드디어.. 시작한 야자타임~~
가슴이 두근, 두근.. 정말루 화끈하더라구여~
야자타임이 있었는데..
군기타임이 없겠느냐..
아~~ 군대에선 저런것을 매일 하는구나..T^T
군인아저씨(?)덜.. 화이링입니당~~
정말루.. 대단한 엠티였어여~~
모두들 쫑엠티라는것에 아쉬운 맘두 있었을꺼구여~~
구래두.. 끝은 곧 시작이라는 말두 있잖아여..
그렇져?
우리.. 이제 시작인거져?
구럼~~구럼~~^^*
모두들 마니 피곤하실텐데..
주말동안 푸욱~~ 쉬구여~~
32회연극진덜.. 모두,모두 화이팅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