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C는 벗섯들의 조합이지요. 버섯의 다당체는 면역을 활성화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암의 발생과 진행 특성상 그것 하나만 가지고 좋아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뭐하면 좋다더라 하는 식의 내용들이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겠지요.
암의 원인과 진행이 복잡한것 만큼 암에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대책으로 낫는다는 보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도움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효과를 거둘수만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참고할 수 있는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면역에 대한것, 그리고 또 하나는 보완의학적인 암 관리 원칙입니다. 출처는 코지메드 www.cozymed.com 입니다.
면역에 대한 코지메드의 관점
면역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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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는 끊임없이 침입자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침입자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반응을 면역이라 하며, 우리 몸에는 이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과 조직과 세포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을 면역계라 합니다. 면역계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침입자들 외에도 몸 안에서 스스로 발생한 암과 같은 변이 된 세포들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면역계를 정상화 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역계를 자극하는 천연물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들로 겨우살이(상기생)나 미꾸라지의 렉틴 성분, 버섯의 다당체, 꽃게나 새우껍질에 함유된 키토산, 효모에 함유된 자이모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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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을 자극하는 물질만 투여하면 다 해결 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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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이나 암 환자들의 경우 그 원인에 대한 특징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이런 환자들에게선 우선 MHC class I 이라고 하는 면역계가 감지할 수 있는 표식의 발현이 낮아져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면역자극을 아무리 하여도 면역계가 공격할 대상을 충분히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세포성 면역을 대표하는 T세포의 분화 문제가 있습니다. T 세포는 Th0 세포로 부터 사이토카인의 영향을 받아서 Th1과 Th2 세포로 분화되게 되는데, 이 비율이 중요합니다. Th1세포가 많으면 면역 자극의 효과가 있지만 Th2 세포가 많을 경우 면역자극의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교감신경의 활성화도 또한 문제입니다. 교감신경의 활성화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것이 분비되면 면역이 억제되게 됩니다. 이 이외에도 면역계는 신경, 내분비계와 교차연결 되어 있고 영양과도 관계가 있는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슬토 라고 불리는 상기생(겨우살이) 이라든지 버섯 균사체 등이 이론적으로나 실험적으로는 강력한 면역 자극을 하는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는 인체내의 암을 잡아 낼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암에 관하여는 면역계의 문제 뿐만 아니라 세포주기, angiogenesis와 전이, 유전자 발현, telomerase, apoptosis문제 등 면역 외에도 고려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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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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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면역 자극물질만을 투여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면역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면역 자극물질의 투여에서 뿐 아니라 면역 네트워크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면역계 뿐 아니라 암의 발생원인 및 진행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도 고려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면역에 관하여는 우선 일차적으로 Th0 세포에서 Th1으로의 분화를 위해 IL-12라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증강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이차적으로는 Th2 세포를 Th1 세포로 되돌림으로써 면역의 약화를 막아줍니다. 또한 교감신경으로부터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차단함으로써 면역계의 전반적 하락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있어서도 Toll-like receptor 라든지 Th1 trigger 로서의 CpG DNA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동시에 암의 발생원인 및 특징이 되는 유전자 발현조절, 세포주기 억제, telomerase, 암세포 분화 및 괴사, apoptosis 유도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며, 이러한 것들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면역기능은 신경 내분비계와 교차 연결되어 있고 영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불안, 초조, 공포, 근심, 욕심 같은 스트레스는 부신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TGF-β란 면역억제 물질을 분비하여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며 반대로 감사, 평안, 기쁨, 명랑한 마음을 갖는 생활은 아세칠콜린을 분비하여 면역기능을 상승시켜 주게 됩니다. 이러한 너무나도 복잡한 네트워크를 모두 감당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지식을 총 동원 하여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이 cozymed를 통하여 계속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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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의학적 암 치료 원칙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변형된 것으로 남의 세포에 뚫고 들어가는 단백질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절대 죽지않고 계속적으로 증식하며 전이하여 세포 골격을 와해 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암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암의 특징만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잘못된 면역계를 회복하는 방법, 세포 내로 전달하는 전령의 조절, 종양면역반응의 회복 등 암의 치료에 필요한 여러 천연물 요법들이 종합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버섯 다당체에 의해 자극된 대식세포가 어떤 물질을 분비하는가에 따라 면역반응이 정 반대로 나타날 수 있다. 일종의 밸런스라 할 수 있는데 세포 내 전달체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것은 신경, 호르몬, 여러 전달물질 등에 의해 변화되므로 경우에 따라 각기 다른 인자들이 이용되어야 하며, 시험관 시험에 의한 무슨 버섯 몇 % 효과 등의 이야기는 생체내의 세포 내 전달체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바람직 하지 않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암 발생, 진행의 원인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이다.
1. |
렉틴, polysaccharide를 이용한 면역계 활성화로 대변되는 면역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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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생과 증식에 가장 큰 원인이 환자 몸속에 어떠한 면역계의 결함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생체반응조절물질(B.R.M.)을 통해서 면역기능을 조절해 줌으로써 면역계로 하여금 암을 제거하는 요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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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버섯류 (polysaccharide, 다당체) ) - 대식세포 자극하여 TNF-α 및 IL-1 분비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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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보고된 다당 및 지다당(lipopolysaccharide)은 항종양활성이 있는 생체반응조절물질(biological response modifier:BRM)로서 알려져 왔으며, 최근 미생물에서 유래한 다당에 면역부활작용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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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담자균류에 속하는 구름버섯 (PSK, krestin)의 단백결합다당체(protein bound polysaccharides), 표고버섯의 렌티난(lentinan), 기타 영지버섯, 상황버섯, 뽕나무버섯 등의 각종 식용버섯에 함유된 다당체(polysaccharide)들은 복수성의 육종암, 간암, 백혈병에 약 52% 의 종양억제 효과가 있는것이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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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산균, 김치속의 발효균에 속하는 젖산균, 해조류, 효모, 알로에 등에도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다당체의 항바이러스, 항암작용은 직접적인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임파구 세포의 활성화 및 대식세포의 증식, 항체생산능력을 지닌 세포수 증가로 생체의 면역기능을 촉진시키는 효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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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항암제,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백혈구, 혈소판 감소증 및 식욕부진, 탈모, 구토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런 다당류에 의해 대식세포(macrophage)에서 활성화된 세포독성 대식세포(cytotoxic macrophage)가 유발되고 여기서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를 방출하여 간염바이러스나 암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IL-1(인터루킨1)의 생성도 증가시켜 주며 보체(complement)도 활성화시켜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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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
미꾸라지,상기생,강낭콩,산수유(lectin;렉틴) - T 임파구 수를 증가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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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 곡류, 과일, 채소류, 양념류 등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lectin은 단백질 또는 당단백질(glycoprotein)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막 표면에 있는 특이한 탄수화물 구조에 항원과 항체사이의 친화력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친화력을 가지고 결합한다는 성격이 알려졌는데, 각 lectin과 결합하는 이들 세포막에 있는 탄수화물을 그 lectin에 대한 당수용체(carbohydrate receptor)라 부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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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in은 분자량, subunit, 당 특이성 등 생물·물리·화학적으로 성질이 다양하며 여러가지 독특한 생리활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중 lectin은 첫째로, 임파구 자극분열효과를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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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lectin은 T세포 자극분열이나 B세포를 자극하여 면역활성을 높인다. 둘째로, 암세포를 응집시키는 항종양효과를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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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상기생(겨우살이)lectin과 피마자 lectin은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있는데 살해T세포, NK cell(자연살해세포), 대식세포등을 활성화시켜 면역력 상승에 의한 항종양작용을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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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
효모 (zymosan) - 보체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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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에 들어있는 자이모산은 보체(Complement)를 활성화 하고 또한 대식세포는 효모의 자이모산을 인식할 수 있는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수용체와 자이모산이 결합하게 되면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살해능력을 증강시켜주는 성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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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
녹즙 (flavonoid) ? NK cell 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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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성분 중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1936년에 처음으로 효능이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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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보노이드 중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는 쿼세틴, 카데킨, 루틴, 안토시아니딘, 켈린, 에스큘레틴, 루테올린, 아핀, 캠페롤, 아스르라젤린, 헤스페리딘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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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보노이드의 기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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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전형적인 페놀 화합물로서 항 산화제 및 금속 침착제로 작용한다. 즉 철과 구리 같은 위험한 산화 유도 금속의 활성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또한 암의 합성을 촉진하도록 암세포로 공급되는 철을 차단함으로써 항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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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것은 방향족 화합물과 결합하여 파괴력 있는 UV광선에 대한 차단제로써, 그리고 생리활성을 가진 가시광선(특히 350 - 450 nm)의 저하제로써 작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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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것은 바이러스, 세균 및 동물급식, 재생산, 성장 및 발달 등에 관여하는데, 이는 이들의 중합 형태가 효소를 포함한 단백질, 다당체 및 핵산같은 다른 중합체에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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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corticosteroid 순환시간증가, 혈당 저하, 항체생성, T세포 형성, 항간독성, 결체조직 안정과 형성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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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의 치료에 특이한 것으로는 flavone acetic acid인데, 이것은 NK 세포를 증식하도록 하여 암에 대한 공격 반응을 활성화 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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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erberine을 이용한 암세포 증식시 유전자 합성의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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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berine, antraquinone, 인돌, sesquiterpenoid, β-elemene 등의 성분으로 암세포 유전자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 증식을 막는 요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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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기 에서 DNA가 RNA로 전사되는 것을 berberine이 막아 주는데, 이것은 황백에 함유되어 있다. C. L. Kuo등에 의하면 berberine은 alkaloid로서 promyelocytic leukemia HL-60 cells에서 형태학적 변화 및 apoptosis의 특징인 뉴클레오좀 내의 DNA 파괴(internucleosomal DNA fragmentation)를 유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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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berine은 용량 의존적으로 간암의 성장을 억제하였으며 AFP 분비 또한 억제시켰다. 또한 이것은 종양 세포들에 대한 세포 독성을 갖는 대식세포들을 활성화 하여 세포증식억제활성에 기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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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암세포의 증식을 느리게 하거나 정상세포로 바꾸는 분화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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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대체로 증식(proliferlation)만 하고 분화(differentiation)는 하지 않는 세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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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녹즙에 있는 비타민 A와 영지추출물의 비타민 D 성분으로 암세포 분화를 시켜주면 성장이 느리게 되거나 멈추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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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 (V-A)과 버섯류 (V-D)는 세포주기를 M기에서 G0기(휴지기)로 들어가게 하여 분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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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신생혈관 억제물질을 이용한 암세포 성장 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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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연구팀이 Angiostatin, Endostatin이란 신생혈관 억제물질에 항암치료 효과가 있음을 언론에 발표하자 온세계 암환자가 흥분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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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혈관 형성을 식물에 함유된 ursolic acid olenolic acid로 억제해 주면 암의 크기가 2-3 mm이상 자라지 못하고 증식이 멈추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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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주위로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은 피막이 담당하는데, 이 피막을 형성하는 것은 TGF-β이다. 이것은 녹즙 (비타민 A)을 섭취할 때 성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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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녹즙은 이 TGF-β를 유도하여 피막을 형성케 함으로써 암세포가 주위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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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세포의 혈관투과를 억제하는 것이 루틴이며, 루틴은 혈관벽이 암세포가 빠져나가기 쉽지 않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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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세포증식 억제물질을 통하여 암세포 증식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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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의 flavonoid는 또한 세포 주기중 G2 - M phase 까지의 시간을 연장시켜서 세포가 두배로 증식하는 기간(doubling time)을 길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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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암세포의 파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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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 율무, 매실, 마늘, 애기똥풀 등의 천연물이 암 억제 작용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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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세포사 (apopto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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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BCL-2를 억제하고 암세포 주기를 억제하여 죽음(apoptosis)으로 유도하는 p53 유전자 표현을 증가시켜주는 식물의 flavonoid 요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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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Telomer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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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생존기간을 연장해 주는 telomerase를 flavonoid로 불활성화 시켜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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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암 발생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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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Tocopherol)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영양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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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이토크롬 (cytochrome) P-450 대사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자극하고 분화유도, 증식 억제를 통해 종양 발생을 감소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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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 콩, 해바라기씨, 옥수수 등에 많으며 α-토코페롤의 활성이 가장 강하다. |
생체활성조절물질(Biological Response Modifier)로서의 천연물들에 대해 알아 보시려면 크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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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길어서 다못읽겠었요.
이 글이 머가 기노..? 책페이지로는 3페이지도 안되겠구마는 ...ㅎㅎㅎ
길긴 기네
어 ~~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