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에서 약 오후 3시경에 출발..(컴 고치고.. 팜플렛 정리하고..)
안산 유통상가에 있는 아버지 회사에 잠시 들른후
시화공단으로 하여서
시화 방조제를 건너려고 가는데..
시화 방조제 앞에서 꽉 막혀있는 차들..(서로 뒤엉키고)
결국 그 차들을 따라 거북이 걸음으로 시화 방조제 입구까지 약 30분 소요..(거리로 보면 1km 도 안되는 거리..)
그런데 매일같이 이동할때에는 기차를 타다가..
차를 타고 가니..(엑셀 구형기종)
여간 힘든게 아니고..
아무튼 시화 방조제도 많이 막혀있는 상태..(시화공단쪽으로 나가는것은 시원하게 뚫려있음)
얼마전 까지 왔을때는 오른쪽 도로가 뚫혀 있었으나
이번에는 왼쪽 도로를 뚫어놓은 상태..(여기서 대부도 까지 12km 알리는 표지판..)
엉기적 엉기적... 오른쪽으로 바다를 보려니
물이 다 나간상태..(많은 사람들이 바지락 등을 캐오고..)
거북이 걸음으로 갯뻘이 있는곳을 지나고.. 선착장 있는곳을 지나며..
바다가..
계속 가다가 오른쪽으로 섬이 보이고
커브도 왼쪽으로 살짝 틀고..
시화방조제 12km 을 약 40분 정도 주행..(차가 없을때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을듯..)
이제 대부도 진입..(또한 시흥시에서 안산시로..)
차들이 꽉 막혀있는 상태..(언제까지 계속될려나..)
따라가다 보니 오른쪽으로 나무들이 있고..(여름에 놀기 좋겠다!)
따라 들어가다 오른쪽으로..(선재도 가는길)
그런데 반대편 차선을 보니..
차들이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우리가 나올때도 그러면 어쩌지?)
일단 우리는 시원스럽게 달려서 선재대교를 건너고..(중간에 지하철 카페?)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향기란 음식점 & 민박집 에서
모두 내리고..
바로 오토바이를 빌려서..(30분에 1만원..)
오토바이는 물론 백사장용..(나중에 듣고보니 이 오토바이가 한대에 140만원을 넘어간다는)
바로 타고..(체감속도는 70km/h 까지 되어 보이나.. 실제로는 40km/h?)
아무튼 실컷 왔다갔다 하고..(바닷바람이라 시원하고..)
대부도, 선재도 이쪽의 유명한 음식인
바지락 칼국수도..
역시 이지역의 음식을 먹으니 맛있다는..
그리고 갯뻘로 물이 들어오는것을 보며..
물이 다 차고.. 서서히 어두워 지며.. 물안개가 껴서 입체적으로 반대쪽 산들이 보이고..
멀리로는 가로등이 아주 멋지게..(가끔씩 차도 지나 다니고..)
그리고 9시경 출발해서
나오는데 아직까지 꽉 막혀있는..
결국 집에는 11시 30분경 도착..
이상 선재도 후기 마칩니다!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여 행 기###
선재도 여행후기..(인천광역시 옹진군)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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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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