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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시내를 다니다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는데..
바로 간혹 눈에 띄는 올드카와 오늘은 또 어떤 깜놀!!을 불러일으킬지 모르는 오토바이의 진기명기
그리고 야간도 별수없이 남자인지라 하늘하늘 옷차림에 한국에서는 절때 볼수없는 풍경인(?)
오토바이 타는 처자들이 그것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젊은처자들이 베트남과 같은 옷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탄다면 의심없이
오늘도 대한민국 커피문화를 발전(?) 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다방언니들로 오해할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오토바이 진기명기, 언젠가는(?) 저~ 대륙의 벽을넘어 신의 경지에 오를
오토바이 장인을 느닷없이 마주칠 때를 대비해 카메라 셔터 빨리누르기 신공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ㅋㅋ
현재에 이르러는 아리러니하게도 도시설계에 장애가되 도로확장등의 공사가 어려워 그 대안으로 오토바이 문화를 더 장착케 만들었다는소문도....
그중에서 오늘은 베트남의 오토바이를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선을 한번 이야기할까합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오토바이는 익숙한 교통수단은 아닙니다.
일찌감치 마이카 문화가 정착한 한국에서 오토바이는 배달용 정도로 인식되어있습니다.
베트남국제결혼이나 여행을 오시는 많은분들이 이 오토바이의 엄청난 물결에 대해 신기해하면서도
한수아래 접고보는 시선은 지극히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에서 스쿠터는 비단 못사는 국가 국민의 교통수단만은 아닙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성향 그리고 그들의 상황이 베트남만의 독특한 오토바이 문화를 만들어 낸것입니다.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 즉 문앞에서 문앞으로 이어지는 교통문화를 좋아하는 베트남인들의 성향에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의폭격으로 페허가된 북부 하노이에 비해 나름 안전(?)했던 호치민의 상황이
현재에 이르러는 아리러니하게도 도시설계에 장애가되 도로확장등의 공사가 어려워 그 대안으로 오토바이 문화를 더 장착케 만들었다는소문도....
실제로 전쟁당시 폐허가된 하노이는 이후 도시계획에 따라 도로망이 나름 정비되 호치민에 비해 오토바이 빈도가 좀 낮았습니다.
암튼.. 이런 베트남의 오토바이..., 표현이 부적절 할런지를 모르지만 개미들 사회를 돋보기로 살펴보면 나름의 질서가 존재하듯... (물론베트남사회가 개미같다거나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그저 비유를 위해서..)
베트남의 오토바이에도 나름 등급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그 많은 수입 오토바이 브랜드중에서 SYM 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듣보잡의 이 브랜드는 대만회사로
나름 스쿠터 제조업체로서는 일본제의 성능에 근접한, 싸면서 괜찮은 품질의 업체로 인식되 있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브랜드..
베트남의 중산층 젊은여자들이나 나름 직장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측면을 감안한게 그렇다는 얘기..
주로 사천달러 오바 / 언더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데 혹시 당신이 베트남에서 우연히 여자를 알게되었는데 이 SYM브랜드의 스쿠터를 타고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차림이라면 십중팔구는 초대졸의~ 중산층 직딩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뭐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장소에 주차하면 오토바이를 지켜주는 경비 아저씨(바오베)가 24시간 항상 지키고 있습니다.(어딜가니 다있습니다)
집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오토바이 없이는 살기 어려운 나라가 베트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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