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과 함께 국내 3대 아리랑의 하나인
밀양 아리랑 대잔치인 제5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밀양강 둔치 일원에 개최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민족의 혼 아리랑, 세계를 품다'로 정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안숙선·송순섭·이생강 등
중요 무형문화재, 국악인 오정해, '아라연' 국악 앙상블,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아리랑 명인 대전'을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야제에서는 '겨레의 꿈, 아리랑'이 공연된다.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시민 어울림 음악회,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및
아리랑 배우기, 밀양아리랑 학술강연회가 열리고
나노산업도시 밀양상공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자료제공 :연합뉴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