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 이병호입니다.
지난 2월 20일 발생하여 5개월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제39대 전국총학생회장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학교당국의 미온적인 조치와 거취표명 없는 전국총학생회장을 규탄합니다.
전국총학생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본 사건에 대해 당사자 간의 사건으로 치부하였고, 이와 달리 학교당국의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는 본 사건을 성희롱 사건으로 정의하고 징계를 요청하였으나, 학생지도위원회는 이해할 수 없게도 1차, 2차 부결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방지에 무방비 상태를 초래하였습니다.
또한, 전국총학생회장은 학생 자치기구의 대표로서 구성원의 복지와 사회적 봉사에 대한 책임이 막중함에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등 자리보존에 급급한 행위에 심히 유감입니다.
어느 선거이던 당선자는 낙선자를 거론하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도덕적일 것인데, 전국총학생회장 당선자가 임기 중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치부를‘보궐선거’를 노리는 반대편의 소행이다.‘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라는 괴변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자 축하 메시지로, 이병호는“이제 제자리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겠고”전국의 학우여러분께 말씀 드렸습니다.
정치적 목적이나 보궐선거 출마의 뜻이 전혀 없는 이병호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겨울 추위를 이겨가며 함께했던 운동원들과 지지 해주신 학우들을 폄하하고 있음에 개탄스럽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세상일 다 때가 있습니다.
‘학교당국은 조속한 학생지도위원회 개최와 단호한 결정을 엄중하게 진행’ 할 그때입니다.
‘제39대 전국총학생회장은 방송대 전체 학우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있는 거취표명을 하십시오’ 지금 그때입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피해자 분들께 큰 응원이 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그래야 비로써 우리의 뜻으로 올바른 방송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2021년 7월 3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 이병호 배상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72016310005686
첫댓글 굳이 입장표명을 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보궐을 꿈꾸는 자라 매도하며,
전총의 성추행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자 없는 사실들을 만들어 그것이 기정사실인양 많은 학우들에게 유포하여
논점을 흐리려 한 거짓된 행동이 또 들통이 났네요.
입만 열면 거짓인가요?
도데체 진실은 어디에 있나요?
가벼운 신체접촉도 과중한 신체접촉임이 드러났고
신체접촉이 없는 가벼운 언쟁였다 했던 말도 여임원을 폭행하는 장면이 영상에 나오지요.
그야말로 빼박인데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는군요.
이젠 또 본질을 흐리고 논점을 흐리는 어떤 말이 나올까요?
창작하시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참 제주에다 말도 안되는 조잡한 영상 발췌해 그것이 사실인양 자꾸 혼란을 준다면 더는 참기 힘들듯 합니다.
제주방송대이야기에 한국일보 영상올리는걸 고려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