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경칩도 지나 갔군요. 돌아오는 계절인 봄. 그춥던 겨울도 봄 앞에서 요동을 치며
대우주는 사계절중 첫 봄을 장식하나 봅니다. 소우주인 우리의 몸도 이러한 계절에 여러가지 몸의 증후군이 자생력
을 갖기위해 우리 몸 자체에서 반응을 일으킨 답니다. 그러기에 환절기 건강에 주위해야 되겠지요. 건강들하세요.
보통 다리에 쥐(경련)가 난다고 말할 때 대부분 장단지 부분을 말합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피로가 누적 되었거나, 다리가 너무 차거나, 디스크로 인해 나타나거나,
또한 칼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경련이 날 때는 다리를 잘 펴지 못하고 경직되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 합니다.
그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적절하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그러나 그렇지 안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거나 쉽게 체하는 사람, 위장병을 오래동안 앓고 있는 사람, 상당기간 설사를
하거나, 과로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면증이 있는 사람을 한방에서는 간장과 위장의 부조화로 인하여
장단지에 기혈이 막혀서 경련과 통증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장단지를 한방에서 소퇴두라고 하는데 두의 뜻은 위장, 복부의 뜻도 있습니다.
경련과 통증은 간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내부적으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 될 때 경련이 자주 발생 합니다.
한방에서는 치료원칙은 간장, 위장 및 기혈을 조화롭게 함으로써 장딴지 부위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간접적인
치료를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딴지에 쥐가 자주 나는 환자는 그 원인이 근육 부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요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 합니다.
* 특히 잠을 잘 동안 경련이 발생하면 주위를 맛사지를 해주고 잠을 자기전에{ 대추차, 나 꿀에 절인 모과차,}를
따뜻하게 마시고 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추는 기혈을 돕는 작용과 심신을 안정 시키며, 모과는 근육을 부드럽게
하면서 간장과 위장을 조화롭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첫댓글 저는 나이 들면서 종아리부터 발이 시리답니다. 전에는 한겨울에도 발이 시린 줄을 몰랐는데... 지금은 발이 시려요...
요통은 없는지요? 제 판단으로는 원인은 여러가지 외과적인 것만이 아니라 부인과, 비뇨기과적인 질병에 의해서도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대부분 허리 요통으로 오는데 좌우 복지근이 심하게 긴장해 있어 뻐근할때 발이 찬 분들에게는 가벼운 허리운동과 다리운동을 하면서 작약 감초를 각 5그램을 물컵 반잔 정도 달여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마시면 신경통 요통에 좋은 효과를 보지요.
맞아요... 촛불님, 명의십니다. 처방대로 백작약과 감초를 건강원 관계자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분들 상담은 없을까요? 참, 우리 반석님은 변비가 있는 것 같아요... 다시마를 좀 많이 먹으면 괜찮은데... 좋은 처방이 없을가요?
변비란 식사성 변비. 기능성 변비.기질성 변비가 있습니다.병적인 변비가 아닐 경우 즉 수분이나 섬유질이 부족하여 생기는 식사성 변비는 식사나 운동 , 생활 습관을 바꿔서 개선 할수 있으며 그러나 스트레스로 인한 장경련 과민성 대장 증상과 고령자에서 많아 볼수 있는 장기능 또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이완성 변비 장 협찾증및 직장 결장암의 기질성 변비등 진단을 통하여 알수있는 것도 있지만 만병의 근원인 변비를 간단히 생각해서도 안되지요. 그러나 예로 어깨가 많이 걸리고 체격이 좋고 체력도 잇지만 흉협고만이 있는 사람은 시호8 반하5 백작 대추 황금 지실.각4 생강 대황각2 을 반컵정도 나오게 달여 복용. 다시마도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