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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기 때문에 욕이라는 거이 생기잖아? 그러기 때문에 잘 먹고 싶기도 하고 튼튼할라고 보약먹고 싶기도 하고 욕이라는 자체가 부귀공명 누리는 게 다 오지 않아? 마음이 없는데 욕이 어디서 오나?
이 의서에 있는 기압은 되는데 신침법 같은 거, 그런 정신통일법은, 하면 적게 되든지 신침이 되든지 되긴 되는 거다. 그건 사람의 힘이니까. 것도 욕심에 가리우면 어렵지...
사람이 육신으로, 색소 전분 조직세계에 들어오기 전엔 신이니까 그 신은 아무 가리운 거 없는 밝은 그 자리야.
어머니 뱃속에서 눈이 생기기 전에, 또 나와가주고 눈으로, 시력이 생겨서 눈으로 보기 전에, 그 자리가, 가리움 없는 밝은 그 자리가 부처야.
밝은 그 자리에 있을 때는 성(性)도 마음도 생각도 정신도 다 없는데 육신에 갖히게 되면 그 세곈 끝나고 말아.
도 닦는다, 도닦는 건 좋으나, 다 너무 바빠. 욕속부달(欲速不達)이니까.
자연엔 날짜가 없는데, 죽고 사는 걸 떠나야 그것도 이루어지는데, 한 시간이 바빠서 마음에 조바심이 생기면 이뤄지나?
그러면 내려 앉아, 무너지고 말아. 전부 자기를 모르는데.
욕속부달 欲速不達
빨리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어떤 일을 급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
자의 제자로 자하(子夏)가 있다.
그는 본명이 복상(卜商)이며 자하는 字 이다.
공자의 문하(門下) 10철(哲)의 한 사람이다.
자하가 노(魯)나라의 작은 읍 거부( 父)의 읍장이 된 적이 있다.
그는 어떻게 이 고을을 다스릴까 궁리하다가 스승인 공자에게 정책을 물으니, 다음과 같이 일러 주었다.
“정치를 할 때 공적을 올리려고 고을 일을 너무 급히 서둘러서 하면 안 된다. 또한 조금한 이득을 탐내지 말아야 한다.
일을 급히 서둘러 공적을 올리려고 하다가는 도리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조금한 이득을 탐내다가는 온 세상에 도움이 될 큰 일을 이루지 못하는 법이다.”
(子夏爲 父宰라가 問政한대 子曰“無欲速이면 無見小利하고, 欲速則不達하면 見小利則大事不成이니라.”)라고 하였다.
[출전] 論語 子路篇
머리 좋은 사람도 욕심에 가리우면 어두워지는데 돌대가리가 욕심 많은 건 되지를 않아.
사람이 누구도 죽을 때가 되면 어두워진다, 잘 살아보겠다는 게 죽을 짓을 해.
나무나 풀이 점잖이 굴어요. 경우에 어긋난 짓 하지도 않고.
철이 아닌 때에 꽃피는 건 까닭이 있는 거고. 건 뭘 말하는 거니까. 비명 소리 내는 거이고. 그런데 이 사람 노는 거 보면 참….
내게 오는 사람 중에 진짜 배울라고 오는 사람이 없어, 욕심이 동해서 오는 사람은 많고, 오다가 말다가.
시간이 있으면 오고 바쁘면 안오고, 건 딴짓하는 거니까. 그런 건 모두 가짜.
진짜는, 꼭 배우고 싶어서 온 거니까. 그 사람은 한 번 들었다 하면 잊어버리는 법 없어.
그러니 그 사람은 내게 배우는 거 외에는 바쁜 게 또 없어. 그 사람은 거짓이 없어. 가식이 없으니까.
그런 사람은 잘 살려고 애를 쓰지 않아.
욕심 없는 건 아니지만 무리하게 돈 벌지는 않거든.
긁어모으고 핥아 먹고 이런 거 없어. 그 사람은 아니까 그런 짓 안해.
도 날 돌아서는 법 없고. 그게 참된 거지, 거짓 가지고는 안돼. 저는 지가 거짓인 줄 모르지만 진짜 눈에는 드러나, 가식은 드러나고 말아.
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든단 말 있잖아?
묵은 오동나무에서 거문고 소리 나지? 오동이 노성지시에는 정고지성음이 나오는데 그런 오동나무로 거문고 만들면, 걸 가주고 도 높은이가 뜯으면 진짜 거문고 소리 나는데 통천지하고 감귀신하는 소리 나오지?
그 소리 들으면 이 사람하고 짐승하고 감화를 받아요. 진짜 소리니까 거짓 없으니.
고 거문고 소린 세가지다.
고 실은 명주실, 거문고 줄은 명주실로 매니까 8음(금석사죽포토혁목金石絲竹匏土革木)의 고 실에서 나는 소리, 고 실은 누에가 뽕을 먹고 실 뱉은 건데. 그래서 고 줄을 받치는 받침대를 뽕나무로 맨들거든. 이게 진짜 거문고.
진짜는 몇마디만 해도 아는데 이 가짜는 암만 말해도 몰라.
내가 칼 속에 암이 들었다 하면 그럴까? 하고 말거든. 암이란 건 칼 댄 후엔 죽게 돼 있어. 칼 속의 암하고 합류하니까. 칼 속의 불이 그렇게 무서워. 칼 속의 불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거 아니야.
보이지 않는 공간의 벼락이 사람 죽이잖아?
보이지 않는 칼 속의 불이 암 조직에 댔다 하면 암이 팽창해. 벼락이 한꺼번에 천을 죽였다고 해서 벼락이 모자라나?
이 칼 속의 불도 마찬가지야. 칼 속에 무슨 불이 있습니까? 하거든. 그런 돌맹이가 의학박사야. 그런 것들이 병 고치니 어떻게 낫니? 암을 어떻게 살리겠니?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거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돌대가리 가주고 병 고치겠다는 자체가 건 의학이 아니고 먹을 도리 하는 거지? 건 의도가 아니고 먹을 도리, 돈 버는 도리. 암을 칼 대 짤라버리고 거 살인 항암제 써서 어떻게 암 고쳐? 모르는 사람 속이고 돈 뺏는 기술이야.
상고에 복희 신농씨 같은 양반은 무서운 머리니까 다 성잔데, 지혜라 성자는 지혜 앞선 양반이 성자, 그런 양반들이 못 전한 거 있다.
있어요,
그걸 내가 전성미발,
일러주는데 뭐이가 문제냐? 이 지구가 너무 몰라 완전 미개족 사는 곳이 지구야. 이러니 아는 말을 하면 해가 와. 말 할 수가 없거든.
지금 이 한의원에 의서도 읽을 줄 모르는 애들이 앉아서 병 고친다거든?
한심한 세상인데 맥락이 뭐인 줄 모르는 애들이 병 고친대.
이름 나는 건 그 사람이 더 나고. 음양이 뭐이고 10간 12지 모르는 애들이 약 짓는대?
아는 사람은 돌팔이고 사람 죽이는 건 의사고.
그건 죽염 구워 돈 벌겠다는, 잘 살겠다는 욕심만 있고 머리는 없는 사람이지? 걸 허욕이라고 그래.
올 때 가지고 온 밑천 없는 사람이 잘만 살아보겠다, 거 안되지? 그런 사람,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라.
죽염 구워보겠다고 내게 오는 사람 숱하게 많은데 전부 백지야. 내게 물어보는 데 지가 묻는 말, 그 말 뜻을 몰라.
걸 데리고 100년을 얘기하면 뭐가 이뤄지나? 나올 때 뭘 가지고 나와야지 아무 것도 없이 욕심만 가지고는 되지를 않아.
철부지 애들이 의학박사고, 아무 것도 모르는 게, 대갈통 전부 썩은 게 지도자 아냐?
보사 행정을 그런 게 맡으니까 여하튼 기성세대는 죽게 돼 있다, 기성세대는 일러줘도 안돼.
벌써 욕심에 가리웠거든. 뭐이고 일러주면, 돈 생각이 나서, 엉뚱한 짓만 해.
뜸을 내가 일러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만이 뜨면, 몇 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 현상
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 소리 할라면 증거가 있어야 돼. 계산 없는 욕심
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
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 구우면 벽돌 되지? 천년 가도 말짱 하잖아? 구운 건 소근
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 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 서기하는 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 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
는다.
이 마음이 욕심에 가리워지지 않고 맑으면 건 명경지수처럼 띠끌 하나 없으면 우주 하나 빠지지 않고 조명되거든, 우주지명. 不義不仁 흑심은 허욕이니 흑심이 심장에 가득하면 것도 煙氣, 음화라 광명을 해치고 말아.
마음에 자비심이 자리잡으면 광명이 이뤄지기로 돼 있어. 煙氣 煙幕, 黑幕은 災亂 災殃, 건 邪氣 凶氣 惡氣니까. 수심수도가 다 그거야. 심이 삼생을 맑히면 佛이라. 내가 전생에 소인데, 금생에 사람 됐는데 소 마음 그대로 있을 수 없잖아?
형에 따라서 사람의 마음이 다르더라,
사람이 독사 돼 가서 독사가 사람 마음 가지고 있을 수 없거든. 고로 부귀지형자는 종기형, 부귀할 사람의 형에 따라서 마음이 모도 화하는 거고. 부귀지심이요,
부귀할 마음을 가졌고. 빈천지심자는 종기형 화개하니 빈천지형이라, 가난한 사람은 어쨌든 돈을 멀리하거든.
돈벌 궁리는 안하고 딴 짓을 해.
노름 놀든지 술 먹든지 오입하든지, 딴 짓을 해. 건 부자 될 사람 아니지.
또 인신의 신변 조직은 마음을 담기로 돼 있는데 조직이 여자구조 남자구조 다르니까 그 마음이 남자 여자 다르거든.
가상 시선이 오는 건 뇌에서 오고 뇌에 가는 건 장부에서 올라가는 거고. 그러니 장부에 여자라는 장부가 따로 있는 거이 아닌데, 구조를 여자의 구조를 만들라면 마음이 여자의 마음 돼야 될 거 아니야?
그런데 아니거든.
여자의 마음은 어디가지나 남자를 위해 생각하는 사색, 또 자식으 생각하는 마음, 여자가 아기를 가지면 벌써 그 순간에 자식한테 매이거든.
여자는 생각 자체가 달라가지고 , 나올 적에 거기에 대한 표현은 나오지를, 거 구조 변경시킬 적에, 구조 변경에 따라가지고, 사색체가 달라, 여자는.
그러면 고 구조변경에 따라 사색체가 다르다는 그런 것을 표현할 때 어려운 거야. 명사(단어:낱말)가 없어.
표현할 말이 없거든. 고런 걸 잘못 이해하면 딴 소리로 알 거 아니야? 그러니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쉬운 말로 써야 해.
쉬운 말로 써나가는 데서 한글로 표현이 안되는 말 있어. 고 한문 들여놓면, 고기 이현영 비현영, 한글로 쓰면 영 무슨 소린지 알아 들을 수 없게 된다, 이게 그렇게 힘들어 그래서 8만대장경 한글로 풀 수 없는 거다.
8만대장경 그거 마음을. 마음이 거 뭐이 있는 거냐? 모두 거울처럼 닦는 건 뭐냐, 마음이란 거 모든 神靈 萬神 속에서 하나도 상함이 없어야 되겠지.
神이 자꾸 어두워 오면 神이 없어지거든.
그래서 神이 자꾸 어두워 없어지면 靈이 허해버려. 이 허해 버리면, 나간 놈은 나가서 만날 수 있다는 그런 글을 표현하면 神이 169,000神인데 169000神이 하나 하나 神經이 둔화돼서 없어지면 그게 길게 나가면 얼마 안남아.
그게 얼마 안남아도 그게 원래 精神이 초월한 사람들은, 그 놈이 나가게 되면 다 모을 수 있거든. 그래서 나가고, 나가기만 하고 모으지 못한 놈은 평생 살면 神이 얼마 남지를 않아. 그게 풍도지옥 떨어지는 거. 다시 환생해 올 힘이 없으니까. 고런 표현으로 고걸 잘못해 놓면 아무도 몰라.
그게 이상한 말이니까. 그런 거 가끔 있어. 마음 심자, 피혈자, 거긴 표현이 잘 안되는데 간단하게 두 가지 심장神이라, 피는 萬神의 대궐이고 피라는 건 神이 피에서 존재하는 거지? 피가 하나 하나 식어져서 덩어리가 되게 되면 神이 하나하나 없어져. 그래서 피라는 건 이 萬神의 대궐이고 이 심이라는 건 대궐 안의 왕자고.
대궐안의 왕자는 심이요, 마음심자 심은 군이고 혈은 궁궐이며 인신의 혈로 佛을 만들고 심으로 왕을 만들고 그래서 심은 佛이거든. 그러니 이걸 ○을 쓰고 佛을 쓰는 건 누가 했는고 하니, 쓸 수 밖에 없구, 절 사짜 사라고 하고 그러지 않으면 적멸궁이라고 하고, 절은 적멸궁이요. 심은 佛이라 해노면, 그런데 이 일반 사람들이 적멸궁이라고 하면 그렇게 빠르겠니? 허허허…그러니 적멸궁이야, 피가, 혈액, 적멸궁이요. 심은 佛이라 그렇게 해야 그거 맞는, 제대로 풀은 거야.
그런데 내가 절에서 佛經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 유가나 佛家 ○○○에 처해 쓰는데 꼭 佛經만 만들어 놓고 있느냐? 어디 피가 적멸궁이라는 佛경 어디 8만 대장경에 어디에 있느냐? 내가 아는 걸 혹시 했나, 보면 안했거든 건 부처님이 오죽하면 말을 안해? 그 속에 들어갔다 오면, 부처님은 내가 해독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알겠지. 그래 내가 3000년후에 (지구에 와) 내가 하는 걸 알겠지. 그래 佛經 3000년 동안에 피가 적멸궁이요.
마음은 부처라고 쓴 글이 없어. 나는 그전에 글을 읽어보는 거이,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거와 같은 점을 발견하기 위해서지. 그런데 내가 8400 모범을 알고 있는데 거 유마경에도 나오고 능엄경에도 나오는데 그 양반들은 모다 알고 있는 거氣 때문에 알고 계신 거니까 부처님 믿는 사실을 나도 믿는 거지.
내가 알고 있는 거이, 佛經 보기 전에 알고서, 보면 없거든. 내가 보니 그 양반들 말씀과 같은데, 그런데 피는 적멸궁인데 그건 없어, 그건 마음은 佛이라는 건 있는데. 심즉시불이 그거 아니야? 그건 있는데, 피는 적멸궁인데 그 소리는 없다. 왜 피를 적멸궁이라 하지 않느냐? 피가 전부 멸이야, 응? 살속에 가만히 있는 거인데, 그기 핏줄은 돌고. 살 속에 있는 피는 멸이다, 가만히 있는 피아냐? 도는 피는 神이고 가만히 있는 피는 궁이고 靈은 가만히 있고 神은 돌아. 그래서 내가 볼 때에 피는 적멸궁이야.
적이라는 거는 가만 있고 멸이라는 거는 자꾸 돌기 때문에 줄어지는 거 아니야? 그놈이 빨리 돌지 못할 때는 자꾸 죽은 피가 되니까. 그래서 그 멸이 오기로 되게 돼 있어. 고요적자 적에다가 죽은 피를 자꾸 몰아넣게 되면, 멸이라는 거는 결국 죽은 피로 멸이 오는 건데. 그래 내가 보기엔 피가 분명히 적멸인데 어디 佛家에서 피를 적멸이라고 썼니? 그거말고는 佛이 없다. 피를 맑히면 마음이 맑아지고 피가 탁혈 사혈이면 마음도 흐리다. 마음이 욕심에 가리우면 심장에 흑연이 일어나고 妖邪凶惡 殺氣가 나와.
피속에 神은 아주 멸하지? 나는 알고 썼는데 보는 사람은 영 뭘 모른다. 내가 말하는 걸 알아듣는 사람이 없고. 난 내내 헛소리만 한다. 아무 거도 모르는 너으 데리고도 헛소리, 다 죽어가는 환자한테 헛소리, 건 독백인데, 헛소리지만 없어지지는 않아. 100년이고 1000년이고 뒤에 아는 사람이 오고. 나라에 사람이 없지만 우리나라가 神域인데 사람 하나 안 나오겠니? 시절이 좋으면 쭉젱이 없구, 시절이 나쁘면 쭉젱이 많잖아? 그러니 1년 동안 내내 알맹이 든 놈도 쭉젱이가 많이 들게 되면 그 쭉젱이도 1년 동안 같이 매달려 가지고, 어떤 놈은 영글어서 명년에 심으면 나올 수 있고, 밥해 먹을 수 있고, 떡해 먹을 수 있고 하는데, 어떤 놈은 그럴 수 없다? 그러면 제 세상은 그걸로 종말이야,
종말인데. 뭐 인간이 왜 쭉젱이 되느냐? 6~70을 사는데 왜 쭉젱이가 되느냐? 속에 알멩이가 왜 안 차느냐? 떡해 먹고 밥해먹을 거 아무것도 못할 거 아니야? 그러면 불에 땔 쭉젱이 뿐이야. 이게 지옥이야, 응?
그래서 그 지옥을, 완전히 사실을 밝혀내야 할 것 아니니? 그럼 지옥에 들어가면 다신 못나오잖아? 쭉젱인데 네가 지금 쭉젱이 돼가지고 육신 떠나버리면 다신 못나올 것 아니야? 끝나는 거 아니야? 속에 알맹이 없는데 어디다가 심을 거야?
나올 수 없는데. 심을 수도 없고 나오지도 않고. 그걸 지옥이라고 해. 쭉젱인 한번 떠나면 풍도에 떨어지면 갱불환생이야. 다시 나지도 못하고 돌아오지도 못해. 알맹이 없는 건 싹이 못 나오잖아? 사람도 마찬가지야.
靈空 靈界에서 그 靈은 제 거고 만약 욕심이 꽉 맥히면 그 靈은 靈界로 나가 버리잖아? 그러면 이런 게(책상 탁자같은 거) 색소가 고갈 돼서 삭아서 재 되는 거나, 사람이 精神을 모으지 않아서 靈이 고갈 돼가지고 靈界에 다 빠져 없어지고 끝나는 거나 마찬가지야. 사람이 (예수에 미치거나 사교에 빠져서 靈이 다 빠져 나가버리면 파리나 구데기 靈만한 거, 축소되고 말면) 가는 덴 정해진 거지? 풍도지옥, 일입풍도에 다시는 갱불환생 다시는 이 세상에 나올 힘이 없어지는 거지? 싹씨가 없어지니까. 쭉쨍이 되고 마는 거지, 육신이 없으면 그만이지? 끝난 거니까(벌레로도 환생 못하거든). 그러니 벌레도 靈物은 靈物이니까 그 놈이 精神을 모으고 마음을 닦고 하게 되면 그 놈이 佛이 되는 수가 오고 마는 거지.
잘 사는 건 욕심이라, 욕심 가리우면 지혜는 없어져. 지혜가 가리운 거라. 조조가 현덕 손권 없애려는 거 이미 어두워진 거라.
기도한다고 온 놈이 미쳐서 도끼 들고 날 죽인다고 하던 놈, 난 그때 그런 거 곁눈으로 보
나? 둔갑한다고. 욕심 부릴 때 난 그걸 벌써 알았거든. 결국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어. 내겐
공포심이라는 건 없거든. 그러니 공포가 뭔지 느껴보지를 못했어.
운명이란 거이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닌데 명이 다섯 살 밖에 못산다, 고 애기 사주를 보고 맥보고 고 애기 돌 때쯤 단전에 콩알 만한 뜸 몇장이면 다섯살에 죽을 명이 연장 돼. 수명이 연장되는데. 뜸엔 운명이 물러가. 뜸에 흉기가 녹아 없어지고 흉액질고가 녹아버리는데 운명이 있을 수 있느냐? 난 없다고 보는 거지. 뜸은 쉬운 법이니까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거고. 족삼리는 위의 열을 끌어내리니까 늙은이도 뜰 수 있고. 족삼리는 70 늙은이도 처음 뜨는 사람 다 돼. 단전은 5·6십에 시작 안한 사람 70, 80에 못하는 거지만 족삼리는 일 없어.
젊어진다, 늙은 사람으로서 똥오줌 방에서 싸지 않게 하면 되는 거고. 너무 욕심은 금물이야. 욕심이 없는 마음 속에 절로 오는 건 몰라도 난 중생 속에 원수는 있을 수가 없어. 욕은 하지만 마음 속에서 해치지는 않아.
욕심이 앞서든가, 마음이 순수를 떠난 건 침이 안 돼. 침이나 지압이 병고치는 힘은 정신통일에서 오는 건데 그거 없이는 사기(詐欺)되지만 침은 아니거든. 침 한 대에 고쳐야 침이지. 침이 무슨 맨날 놔주고 침 맞을 땐 좀 괜찮고 한참 지나고 고대로고. 건 침이 아니야.
대한민국이란 덴 침술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욕심이 앞서는 세계엔 침이 나올 수가 없거든. 침이다, 지압이다, 부적이다, 요샌 뭐 기치료다, 별 희한한 사기도 있거든. 침으로 암 고친다. 불치병이 기치료(氣治療) 받으면 낫는다. 속지 마라는 거고.
뜸은 누구나 돼. 사깃군이고 도둑놈이고 누구 떠도 뜨겁거든. 쑥엔 가짜가 있어도 뜸엔 가짜 없거든. 죽염도 그래. 누가 맨들어 내고 소금은 짜. 서해안 천일염 구은 건 아무라도 좋아. 가짜 죽염, 진짜 죽염 차이라는 건 건강한 사람에겐 별 거 아니거든. 암엔 확실한 차이 있는 거지만 그거이 내가 늘 미안하게 생각하는 건데 가짜 죽염을 먹고 죽는 사람에겐 미안한 마음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니라.
병을 다스린다는 건 마음이라, 욕심이 앞선 데선 힘들어요.
내가 둘째를 기둥으로 세웠거든. 큰 애는 쉰 넘어야지 그전엔 안되고. 내가 뭐 걔 쉰 넘도록 산다는 건 욕심이고. 전할 거 전하고 다 빠지면 명년을 기약할 수 없거든. 내가 둘째를 앞세운 게 그거요.
욕심 중에 색심(色心) 동(動)하는 중에 그 사람 신경둔화 오거든. 따로 거처해야 돼. 열녀는 약 안쓰고 고치는데 금년안으로 성해지는 거 애기엄마 정성이거든. 종교 안 믿는다니까 안 믿으면 일심으로 정성드릴 수 있잖아?
예기(禮記)에 욕불가종 종욕성재(慾不可從 從慾成災)를 부른다. 옛날에는 절실히 지키는 사람이 많은데 방덕공이 자손 편한 것이 내 재산이라 했는데 유표는 자식에 위험을 물려줘. 부귀는 두려운 것인데 큰 아들 유기가 허약해서 형주를 보존 못하거든.
윤우는 마곡, 윤센 계룡, 윤수는 여게 와서 지리산, 살구쟁이니까. 윤국이는 서울 삼양동이고 윤정인 대전 인동이지. 박제보, 대전목척교 약국…산돼지인데 전신이 산돼지라 욕심이, 인색하기 말할 수 없어. 부잔데…
내가 여러 절에서 여자들 유혹에 넘어갔다면 넘어가요. 10년을 같이 자도 대선사는 그렇게 함부로 변하지 않거든. 욕심이 동하지 않아요. 신이 무슨 욕심이 있어서 변해? 자기는 색욕에 끌려서 동하지만 나는 아니다, 받아들일 수 없다. 순간의 흥분이지 인간의 진실은 아니다. 욕벌이, 중 불교대학 졸업하고 불교에 전념하는데 여자 곁에서 마음이 동한다. 욕심이지 하늘이 준 마음이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처음부터 그렇게 동하지 않는 마음이었습니까?)
자존심, 자존심이 쇳덩어리고. 만들기로 가. 자기가 맨들어서 온전하지 타고 온 거 어디 있어요? 타고 온 거 있어도 만들기로 가.
하늘이 무심(無心)치 않아요. 하늘은 회회(恢恢)거든. 그렇지만 하늘은 다 덮어요. 안 덮는데 없거든 빠져 나갈 수 없어요.(天網恢恢 疎而不漏)
죽염. 제약회사 되고 간장공장 되도 다 돼요. 산에 초목이 무성하게 되면 산짐승만 좋은 게 아니요. 가축도 좋아질 게 아니오? 그래서 귀신하고 나하고 친할 수 밖에 없지요. 귀신이 돕는데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받는데 안될 이 없잖아요? 거 모두, 가짜들은 어느 때 가면 절로 없어져요. 그런데 함께 나가야 돼. 처음에는 이불독식(利不獨食)이야. 되는데. 된다는 거 알면서 조급할 거 없거든. 욕속부달(欲速不達), 절로 돼.
강간 살인 그런 건 알아볼 필요 있어요. 사람이 사람으로 온 거는 그런 일 없어요. 돼지가 사람으로 오는 것 중엔 성욕이 심한 건 성광태(性狂態)가 있어요.
이 화공약 세상에선 없어서는 안되는 게 뜸이야. 10분짜린 계란만씩 하잖아요? 5분짜리 몇장 보다 10분짜리 하나가 좋긴 하지만 크다고 좋은 건 아니야. 뭐이고 욕심이 과하면 재미 없어요. 그저 6~7분이 좋아요.
지금 의학이나 약학이 전부 틀려 있는데 그 잘못된 걸 배운 사람들은 내 법을 알아 낼 수가 없어. 잘못에 가리우고 욕심에 가리워서 보이지 않거든. 그러나 처음 배우는 사람은 돼요. 양의학 한의학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는 돼. 머리 좋은 사람 한 5년 애를 쓰면 내가 일러준 걸 보고서 윤곽을 잡거든. 윤곽 잡으면 된 거. 무불통(無不通)이야. 백발백중이지. 사람의 머리란 건 하늘이 낸 거거든. 그런 천재가 윤곽을 잡으면 건 끝난 거.
백박사는 재주는 있는데 욕심이 가리워서 그래. 죽을 때 춤추고 그랬다고 하니. 손보살 동상을 세워놓고 학생들이…
인간(人間)이 악의(惡意)에 차 있으면 주(主)로 악몽(惡夢)이 많다. 인간은 형편대로가 많다. 불가에 진승(眞僧)은 몽중에 제불(諸佛)을 시견(視見)하든지 대선사(大禪師)를 상봉(相逢)하고 가승(假僧)과 속승(俗僧)은 잡몽(雜夢)이 주로 많다.
허영(虛榮)에 찬 번뇌망상(煩惱妄想)과 오욕(五慾)으로 찬 오심망상(五心妄想)으로 탈속(脫俗)치 못하고 해탈문(解脫門)을 피(避)하여 자포(自暴)하니 지옥중생(地獄衆生)을 구출(救出)할 법력(法力)과 도기(道器)는 어느 곳에서 구득(求得)할고? 잡몽(雜夢)과 난몽(亂夢)에 빠진 고해(苦海) 중생이 해탈문인 법해도장(法海道場)은 난상천(難上天)이니라.
인간은 누구도 충실하면 몽성(夢成)도 충실하고 기허심허(氣虛心虛)하여 부실하면 제신(諸神)도 허약하여 잡몽(雜夢)과 난몽(亂夢)이 계속된다.
산삼(山蔘) 자초(紫草) 황기(黃 )요 수목(樹木)은 전부가 천년 이상 되면 신화(神化)하나 무심자(無心者)라 탐욕과 악의가 없고 살생과 해물지심(害物之心)도 없으며 악업(惡業)도 없나니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순수한 천심(天心)이니 유일한 자연이라.
불자의 불심이 욕심으로 변하고 도심은 탐심으로 변한 고승의 앞에 불원에 찾아오는 운명은 나도 말하고 싶지는 않다. 불자는 어찌 화산지옥을 눈을 뜨고 보면서 찾아가는고. 전겁에 멸한 인류는 다시 초목의 신화(神化)며 영화(靈化)로 환도인생 하고 어족의 신화(神化)며 영화(靈化)로 환도인생(還道人生)하니 어족(魚族)으로 천성복희씨(天聖伏羲氏)며 생모(生母)는 성모신인여성화서(聖母神人女性)니 용신(龍神)으로 환도인생(還道人生)한 복희씨(伏羲氏)라.
심중(心中)에 번뇌망상과 허욕과 허영(虛榮)만 없으면 청심(淸心)으로 화하고 청심(淸心)은 정심(淨心)이니 정심(淨心)은 정심(精心)으로 화하고 정심은 심신(心神)이니 심신은 심령(心靈)이니 천지영물(天地靈物)로 화성(化成)하나니라.
전신(全身)에 정신과 마음의 힘을 모아 호흡으로 흡수하는 철분과 석회질이 인강금석(靭强金石)을 이루어 강근경골(强筋硬骨)로 전류가 자유자재하여 삼단(三壇) 상중하단전(上中下壇電)에 도태가 완성되면 불로장생하는 신선이오 그차(其次)에 무병장수(無病長壽)하는 인선(人仙)이 되나니라.
그리고 타생물(他生物)도 모두 정신(精神)과 마음에 힘을 모으면 간혹 불로장생하는 영물이 화성하나니라. 만일 망상과 허욕으로 정신과 마음의 힘이 모아지지 않고 호흡하는 생물은 모두 병들고 장수하기 어렵나니라.
지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지상천국인 한국 상공의 산삼분자와 명천의 감로정인 자정수를 이용할 수 있다. 아침 네시(寅時)에 호흡하는 공기는 지구의 산삼분자로 합성한 생기니 태백성정기라 산삼분자로 보기(補氣)한다. 즉 황금분자와 태백성정기로 화하는 서방 황금분자 백색소는 아침 인시에 응하여 인간의 갈비뼈인 수명골과 늑골로 통하나니 갈비에 신통력이 극강하면 전신에 통하나니 십이장부의 신(神)과 기(氣)는 갈비 수명골(壽命骨)에 속하고 신(神)과 정(精)은 척수에 속하니 척수와 뇌에 통하는 신과 정은 정신(精神)이라 갈비에 기(氣)를 통하여 정기신(精氣神)과 양정(養精)하여 정력(精力)이 극강하면 색욕(色慾)이 자연 사라지고 단전에 도태가 시작함이오, 양기(養氣)하여 기(氣)가 극강하면 식욕이 자연 사라지니 불기불쇠(不飢不衰)하고 단전(壇電)에 도태가 시작함이오, 양신즉정신이 극강하여 혼수(昏睡)에 들지 않으니 잠은 오지않고 단전에 도태가 시작함이라 도태가 완성하면 불로장생술이오, 옥경금궐(玉京金闕)로 무상출입하는 신선(神仙)으로 우화(羽化)하나니라.
초목은 엽중세모(葉中細毛)의 모공(毛孔)으로 체내에 흡수하는 산소(酸素)와 질소중의 전분(澱粉)과 전분중의 금성분자(金性分子)와 세근(細根)에서 흡수하는 지중영양 수분중에 핵소(核素)인 금성분자(金性分子)가 합성하여 지엽화실(枝葉花實)에 영양보급(營養補給)하고 무정수(無精水)는 태양열을 받을 적에 증발하면 공기중에 흡수되어 생생부절하고 엽중모공과 지중세근에서 정기신을 흡수하여 천년 이상을 누적하면 신통한 영력은 영물로 화하나니라.
그 영물은 삼종(三種)이 있으니 악기와 길기와 서기다. 악기(惡氣)는 중인촌(衆人村) 부근에 사는 나무다. 나무는 중인(衆人)의 탐욕과 진심(嗔心)과 망상의 중인지기(衆人之氣)가 혹 사기(邪氣)와 혹 악기(惡氣)가 범(犯)하여 초목에 누적하면 악기로 화하여 악목이 되고 악목이 신화(神化)하면 무서운 동토살(動土殺)을 발(發)하나니 악기(惡氣)를 소멸시키지 않고 벌목(伐木)하면 해(害)가 크다.
그 방법은 첫째 고승의 염불이니 염불중에 항마진언과 축귀진언이 있고, 둘째 선술(仙術)에 신통력이 높은 이의 부서(符書)와 혹 송경(誦經)이니라. 악목신(惡木神)은 사후에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승속간에 작해가 크다.
그리고 현인촌 부근에 사는 나무는 길기(吉氣)가 천년 이상 누적하면 길기로 화신하여 환도인생하면 현인이요, 극히 드무나 성인촌 부근에 사는 초목은 서기가 누적하면 천년후에는 나무도 덕화의 힘으로 서기가 발하나니 사후에 길신이 환도인생하면 삼생후에 신성(神聖)이니 혹 성불하고 혹 신선(神仙)으로 신화(神化)하나니라. 선불편(仙佛篇)에 보라.
신(腎)은 정(精)을 간직하니 정은 뇌에 있다. 정은 수기(水氣)이니 극에 달하면 청명(淸明)하니 명(明)은 곧 신명(神明)이다. 따라서 뇌에 정과 신이 통일되어 대각견성한다.
심화(心火)는 광명하나 허욕에 따른 검은 구름이 광명을 가리우면 곧 폐인이고 타락중생이니 바로 망상의 소치이다.
사람은 태중에서 포태시에 인체조직의 한세계 연한이 삼갑자 180년이 정명(定命)이나, 태모의 태교가 부족하고 태중에 부주의로 태아가 감수(減壽)하고 생장후에도 성장후에도 부주의로 감수하여 인간은 칠십고래희(七十古來稀)라 하니라. 인간은 화생시에 전생의 영력이 조상의 영력과 산천영력을 따라 접하는데 삼령의 힘을 토대로 부모의 힘으로 시작하여 태모의 정신과 호흡으로 태아를 신조(神助)하고 삼령이 통일되지만 생후에는 성장하여 허욕과 망상으로 삼령이 통일되지 않는다. 현재는 정신통일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생년·생월·생시가 삼갑에 이르러 분초의 차이도 없이 정확하나 그간에 종명은 자신의 부주의로 단명한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정신배선조직이 평균 36도요 최고 대각자는 365도이다. 우주에 전능한 도신장(都神將)은 대각자의 광명과 동일하다.
인간은 욕심 많은 동물이라, 인구가 성하면 자멸한다.
뜸법으로 건강을 찾는 묘(妙)는 고행(苦行)이니 망상과 허욕을 버리면 해물지심(害物之心)과 인종(人種)을 멸하는 살인핵을 제조하지 않게 된다. 대자대비한 자비심으로 일관하면 지구는 일가(一家)다. 인간의 대자대비한 자비도(慈悲道)는 자비심으로 이뤄지니 자비심으로 이뤄지는 문명과 발달은 진정한 행복이다. 살인 침해자(殺人侵害者)는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선심(善心)이 일생을 떠나지 않는 자는 내 몸이 불로장생하는 양사리(陽舍利)니 즉 선(仙)이오, 일생에 음욕(淫慾)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면 내 몸의 신은 흉신(凶神)이오, 흉악(凶惡)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면 내 몸의 신은 악신이다. 조화가 무궁하고 전능한 우주는 내 몸이니 내 몸에 갖추고 있는 전능한 조화를 멀리서 구하지 말라.
내 몸이 요술(妖術)을 익히면 내가 요물이 된다. 내가 공명정대하고 지공무사(至公無私)하지 않은 사교(邪敎)를 신봉하는 자는 내 마음이 사심(邪心)으로 변화하여 욕심에 빠지면 사물(邪物)이 되고 사물은 흑심(黑心)으로 변한다. 마음은 화기(火氣)가 수기(水氣)가 범하면 흑연(黑煙)이 생기나니 심하면 암흑이 된다.
내 마음이 삼생(三生)을 대자대비하고 대각성불하지 못할 사람은 세상(世上)에 태어난 예가 없다.
마을 안과 인가 근처에 있는 초목(草木)은 인간의 욕심에서 화하는 사기(邪氣)와 흉기(凶氣)와 악기(惡氣)가 범하여 누적되면 목신(木神)도 악신(惡神)으로 화하여 천년 이상 입선(入禪)하여도 노목(老木)이 되면 흉목(凶木)으로 변한다. 그리하여 벌목(伐木)하면 작해(作害)가 크다. 그것을 세상 사람들은 동토(動土)라 한다. 환도인생하면 악연이 된다.
만일 사람이 신통한 정력을 음욕으로 허비하면 제도중생하는 천지대덕자(天地大德者)로 화성(化成)하는 불령(佛靈)이신 대각자를 이뤄내기는 만년이 가도 힘들다.
중생세계는 세존과 신인(神人)과 법승(法僧)을 원하고 있다.
음양은 오행지본(五行之本)이오 심지주(心之主)다. 심이 푸른 자(心靑者)는 예자(禮者)요 심이 흰자는(心之白者)는 의자(義者)요 심이 검은 자(心之黑者)는 지자(智者)요 심이 누런 자(心之黃者)는 신자(信者)니 과욕자(過慾者)를 흑심자(黑心者)라 하는 것은 잘못 쓰이는 말이다. 오색(五色)은 생물지본(生物之本)이다.
만물의 신화(神化)는 천성(天性)과 길기(吉氣)로 화하면 불(佛)이니 자비심이라. 법맥(法脈)을 따라 법통(法統)이 이뤄진다.
악성(惡性)과 흉기(凶氣)로 이뤄지면 마왕(魔王)이니 무자비심(無慈悲心)이다. 흉기, 악기를 따라 극악한 탐욕이 이뤄진다.
마음을 닦는데 있어 마(修心之魔)는 탐욕하는 마음(貪慾之心)과 색을 탐하는 마음(貪色之心)과 애착하는 마음(愛着之心)과 해롭히고자 하는 마음(害物之心)과 번뇌하는 마음(煩惱之心)과 망상하는 마음(妄想之心)이다.
초목(草木)도 심산 옥토 정결처(淨潔處)에서 천지정기를 천년 이상 흡수하면 신성한 길기(吉氣)가 목신(木神)으로 화하여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망상과 허욕과 해물지심이 없는 인인군자대현(仁人君子大賢)과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대통(大通)한 선사(禪師)와 독선기신(獨善其身)하는 인선(人仙)이 되니 동물의 영(靈)한 자 환도(還道)와 다르다. 금수어별곤충도 위치는 같다.
마음 교정은 허망한 욕심으로 생기는 번뇌를 교정하면 신통력은 오묘하니 만물의 만능과 신묘(神妙)라 대광호신(大光護身)하니 대광불(大光佛)이오 대명천지(大明天地)하니 대각세존(大覺世尊)이다. 천지신묘(天地神妙)와 천지영능자(天地靈能者)는 무병건강하고 불로장생하는 신술법에 자연 정통한다.
사람의 정신은 생기의 원천이다. 정신력이 극도로 강하면 생기는 우주 생물의 생명과 건강을 좌우하는 신통력이오 정신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생기와 신비를 해치는 모든 공해는 병마며 병균이라 자연 변심(變心)하여 망상과 욕심이 발(發)하니 정신의 망상과 마음의 욕심을 교정하고 항시 척추와 늑골에 장수를 맡은 수골(壽骨)과 행복을 맡은 命骨)과 항골(項骨)의 마음과 정신과 전신에 극도의 힘을 집중시키면 전신 신경에 온도가 증가하여 기력이 강하여지면 전신에 훈김이 돌 때 매일 자시(子時)에 천지정기(天地精氣)와 감로정을 포함한 자정수(子正水)를 한 잔씩 마시면 정신은 수기와 수정의 힘으로 협쾌(夾快)하여 정신이 통일하는 묘법(妙法)이오 불로장생하는 신술법으로 영문(靈門)을 통하는 인시(寅時)에 생기색소(生氣色素)와 신비색소(神秘色素)를 기식법(氣息法) 호흡으로 흡수하여 천지간 육갑도신(六甲都神)에 능통력이 나의 마음과 정신에 힘으로 자연히 화한다.
심장(心臟)은 신장(腎臟) 수정(水晶)과 신장(腎臟)은 심장의 화경(火鏡)으로 정명(精明)과 신명(神明)과 영명(靈明)으로 화성(化成)하니 심이 맑으면 만신(萬神)이 통명(通明)하고 심이 맑지 못하면 만신이 통하지 않으니 뇌의 망상과 잡념과 마음의 번뇌와 허욕과 해물지심(害物之心)이 어찌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바라리오. 인간이 성불(成佛)하는 비법(秘法)과 묘(妙)는 자연의 능(能)이니 인간의 정신과 마음은 숙즉달(熟則達)하고 달즉능(達則能)하고 통즉명(通則明)하고 명즉대각(明則大覺)이다.
심(心)은 화장부라 심중광명(心中光明)에 흑기(黑氣)가 있으니 흑기는 연기(煙氣)라 음화가 성(陰火盛)하면 흑기가 반점이라 불의불인(不義不仁)한 흑심(黑心;오행에서의 黑心과 다름)이 허욕이니 흉심이다. 선심자(善心者)는 양화(陽火)라 광명(光明)을 해치는 흑연은 없다. 음화(陰火)는 흐리니 연기(煙氣)로 불명한 화광(火光)이오 양화(陽火)는 밝은 광명이니 연기가 없는 대명한 화광이다. 사람 마음도 흑연(黑煙)이 일면 음화(陰火)니 허욕자(虛慾者)요, 양심자(良心者)는 양심자(陽心者)니 음심자(陰心者)와 반대로 청렴결백하다.
인간의 유아 시기는 피가 맑은 때(淸血之時)라 핏속에 신소(血中神素)가 광명하여 심화(心火)에 흑연(黑煙)이 발(發)하지 않으니 의식이 허욕으로 변하기 전이라 자연의 본성이 기지여신(其知如神)하다. 신장정(精)과 심장신(神)이 정상 발달하면 뇌의 기억력이 명랑(明朗)하다.
인간은 오욕(五慾), 육탐(六貪), 십계(十戒)를 범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번뇌망상과 사심(邪心), 사욕(邪慾), 사험(邪驗)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통일도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신야자는 묘만물위언자야 이랬는데, 난 이 걸 전부터 알지. 그러고, 그러면 또 모든 만물의
조직에 신의 힘이 묘를 갖다주는 건데, 그러니 다 맨들고, 이런데.
그러면 그 묘가 완성된 후에는 사람이다, 이거야. 그래 사람이면 사람인데 그렇게 사람이
됐으니 이 놈이 무에 있느냐? 마음이라는 거이, 5장에 마음이라는 거이 주인공인데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이제 6개월 후부터 또 마음이라는 것이 이뤄지지?
이뤄져 가지고 몸에 싫고 좋은 걸 판단이 온다? 그럼 몸에 좋은 걸 알고 싫은 걸 아는 건
의식이 없으면 안되거든. 의식이라는 거이 없으면 도저히 그걸 모르겠지? 그러면 의식이라
는 거이 있는데, 의식이라는 거이 있으면 거기서 욕(欲)이라는 게 있어.
하고자 하는 모든 욕(欲)이라는 게 도 생해야되지? 그러면 욕(欲)이 너무 비뚤어져 가주고
욕심(慾心)으로만 본다고 하는 때에는 건 나빠질 수 밖에.
뱃속에서 겨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애기 뱃곡에서 겨우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
의 애기가 무얼 하고 싶다, 무에 마음에 욕심난다, 그건 모르고 있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고 의식이 발달되기 전이라. 고 때. 의식이 발달되기 전에는 욕이라는 게 없더라 그거야.
의식이 완전 발달이 되는 건, 나서 이제 젖을 먹을 때에도 완전 발달이 안 되지? 그런데
젖을 먹고 어지간히 커가지고 남의 걸 전부 빼앗고 내가 다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서는
욕(欲)이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 그 때가 욕이고. 그러면 인간은 의식이란 거이 완성된 후
에 욕이 있고 욕이라는 거이 인간의 흥망을 좌우하는 거지?
거 욕이라는 거이 인간의 흥망을 좌우하는데 거 욕이, 의식이, 마음이 밝아 가주고, 의식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욕대로 이뤄지는데 이거이 독기 신명(神明)할 때는 되더라, 응? 좋은 길
운(吉運)이 온다, 이거야. 좋은 길운이 와가주고 독기신명(毒氣神明)을 하거든. 그럴 적에는
확실히 그게 이뤄질 수 있는데 거게, 지금 여게 부자(夫子)께서 한 말씀 맞지 않는 말씀 많
은데
그럼 초학자가 이 정신모으는 방법을 처음 공부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겠습니까?
(인산할아버지)
무의식이 가장 좋겠지. 의식이 없어야 돼. 너 의식이란 게 모든 신경을 발작시키는 거 아니니? 의식이란 게 여자 생각할 때 여자 생각, 흥분될 수 있잖아? 돈 생각할 땐 돈생각, 욕심이 날 거 아니야?
이건 색욕이 흥분, 재욕은 욕심. 또 모든 부귀에 대한 욕심도 욕심. 그러면 흥분이 되는 건 부귀가 다 흥분될 수 있으나 색에 대한 흥분은 다 천연적으로 되게 되어있어. 그러니까 무의식 중이라야 정신이 모르게 모르게 숨은 정신들이 돋아나올 거 아니야? 싹터서 그래 무의식이래야 될 거다. 난 그런 걸 하지 않고 아초에 되니까 그렇게 했어두 그기 무의식이야. 난 그땐 내겐 아무 것도 없거든. 그래 정신이 없어진 것같으니까 혼수지?
그땐 곁에 가서 죽여도 모르고 살려도 모르고 모르니까. 그건 무인가 상상하기 좀 어려워. 혼수라고 봐야 되지. 무의식이니까. 응? 그런 혼수에 들어간 무의식을 말하는 거야. 내가 말하는 거이. 건게 그게 너무 잘못되어가지고 해받으면 곤란하거든.
이 차력을 하는데 그렇게 해가지고 니 몸에는 지금 그런 무서운 힘이 들어왔다면 그 벼락이 일고 말아.
너 배속에 가스도 있고 다 있잖아? 탁 터지면 뼈가 모두 가루되고 말아.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