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오랜 지병으로 소천(召天)한 저의 아내 상중에 찾아주시고
각별한 마음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삼우제를 치르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아내의 소천으로 황망하였으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먼 길을 찾아주신 회원님들의 위로와 격려는
망연자실중인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을 위로해 주신 말씀과 애도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받아 무사히 상례를 치룰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멀리 있지만 항상 회원들 마음에 편하고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삶 가운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더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동우회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회원님 가정에 함께 하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송 기 충 배상
첫댓글 우리동우회 회장님(인권아우) 문상에 깜짝 놀랬고 반갑고 고맙고,,, 말로 다 몬하겠습니다. 항상 자상하신 어르신 그리고 도움을 주신 울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기충형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올려야 될지... 고생많이 하셨고 어쩌겠습니까? 앞으로 남은 가족들과 열심히 사는게 먼저 가신 형수님을 대신하여 힘 내셔야지요... 직접 문상을 못해 죄송하구 나머진 인생 열심히 살고 부디 힘내고 건강하게 살아요....
올라 가지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예전에 모습이 떠올라 저도 가슴이 뭉클어지게 아픕니다. 커피도 같이 한잔언니랑 했는데 맘이 넘 아픕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사십시요. 멀리서 응원 보내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멀리서 저도 응원하고 있을게요^^*
기충아저씨!! 힘내요
회사에 매인 몸이라 함께 정말 올라 가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게 계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