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말씀 하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여쭈어 봅니다.글 내용중에 귀개는 귀이개의 준말이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사실과 다른것 같습니다. 즉 귀개는 마음과 맘,다음과 담과 같은 귀이개의 준말이 아닙니다. 맘과 담은 준말로써 엄연한 표준어지만 귀개는 비표준어입니다. 귀개란 말은 준말처럼 잘못 쓰이고 있을 뿐입니다. 팩트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단순한 오타가 아닌것 같아 죄송스럽지만 어렵사리 여쭤 보았어요.글을 짧게 쓰는 것도 좋지만 정확히 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백현귀개는 귀이개의 준말이 아닙니다.준말이라고 주장을 하시는 근거를 들어 보세요.난 준말 다른 말로 축약어가 아니라는 뚜렷한 근거를 제시할수 있어요. 제가 귀개는 비표준어라고 윗글에서 명확히 적시했는데 나더러 백현님이 귀개를 표준어라고 했느냐고 항변을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몰라서 그러는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국어사전에서 준말 또는 축약어로 분류되어 등재된 말은 표준어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귀개는 비표준어이기 때문에 귀이개의 준말이 아니고, 그저 준말처럼 쓰이고 있는것 뿐입니다. 설마 준말이다와 준말처럼 쓰인다 라는 말의 차이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잘 검토해 보시고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제가 여쭙는 것이 난해한가요?
@설호난해하지요. 질문이 난해한 게 아니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를 일이라서요.제15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경황-없다 경-없다 궁상-떨다 궁-떨다 귀이-개 귀-개 물론 딱히 준말로 보기 어려운 준말 형태도 포함하지요. 카페 회원들에게 어느 정도까지의 내용 전달이 필요한가는 필자의 마음입니다. 이 대답을 끝으로 더 이상 댓글은 사양합니다.
사람의 만남은 상처 주려고 만나는 사람 없고 상처받으려고 곁에 있는 사람 없겠지요 어떤 사연으로 돌아서더라도 그림자처럼 보살피듯 양지 같은 그리움으로 남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밤이 여물어 갈 때 조용한 마음으로 안녕을 빌어 줄 수 있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사랑의 글 담아봅니다 사랑하되 상처 받거나 상처 주지 않는 고운 사랑 나누시길 바랍니다 백현 님, 설호 님,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우리말의 참 뜻을 배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지요. 포지티브한 려보님의 마인드가 행복을 가져다 줄 겁니다.
안녕하세요 백현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우리말 뜻 잘 배우고 다녀갑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공복의 빈 마음에 좋은 글을 담아봅니다
네. 지기님. 어떻게든 회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짧게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에는 지기님 한번 뵈어야죠.
@백현 백현님.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글 주셔서 잘 보고 배우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올~해 꼭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국어 선생님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말씀 하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여쭈어 봅니다.글 내용중에 귀개는 귀이개의 준말이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사실과 다른것 같습니다.
즉 귀개는 마음과 맘,다음과 담과 같은 귀이개의 준말이 아닙니다. 맘과 담은 준말로써 엄연한 표준어지만 귀개는 비표준어입니다. 귀개란 말은 준말처럼 잘못 쓰이고 있을 뿐입니다. 팩트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단순한 오타가 아닌것 같아 죄송스럽지만 어렵사리 여쭤 보았어요.글을 짧게 쓰는 것도 좋지만 정확히 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귀개는 귀이개의 준말이지만 표준어는 아니지요. 표준어규정 제15항 세 번째에 있어요. 근데 제가 본문에서 귀개를 표준어라고 했나요? 확인해 보세요. 맘과 담처럼 표준어로 인정할만 하나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는데.
@백현 귀개는 귀이개의 준말이 아닙니다.준말이라고 주장을 하시는 근거를 들어 보세요.난 준말 다른 말로 축약어가 아니라는 뚜렷한 근거를 제시할수 있어요. 제가 귀개는 비표준어라고 윗글에서 명확히 적시했는데 나더러 백현님이 귀개를 표준어라고 했느냐고 항변을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몰라서 그러는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국어사전에서 준말 또는 축약어로 분류되어 등재된 말은 표준어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귀개는 비표준어이기 때문에 귀이개의 준말이 아니고, 그저 준말처럼 쓰이고 있는것 뿐입니다. 설마 준말이다와 준말처럼 쓰인다 라는 말의 차이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잘 검토해 보시고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제가 여쭙는 것이 난해한가요?
@설호 난해하지요. 질문이 난해한 게 아니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를 일이라서요.제15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경황-없다 경-없다
궁상-떨다 궁-떨다
귀이-개 귀-개
물론 딱히 준말로 보기 어려운 준말 형태도 포함하지요. 카페 회원들에게 어느 정도까지의 내용 전달이 필요한가는 필자의 마음입니다.
이 대답을 끝으로 더 이상 댓글은 사양합니다.
사람의 만남은 상처 주려고 만나는 사람 없고 상처받으려고 곁에 있는 사람 없겠지요
어떤 사연으로 돌아서더라도 그림자처럼 보살피듯 양지 같은 그리움으로 남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밤이 여물어 갈 때 조용한 마음으로 안녕을 빌어 줄 수 있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사랑의 글 담아봅니다
사랑하되 상처 받거나 상처 주지 않는 고운 사랑 나누시길 바랍니다
백현 님, 설호 님,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