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 대부님 댁 문안을 드림(2009. 7. 30.)

[안광용]

  휘호를 선물로 받으신 분  : 

 (1) 일       시 : 2009년 7월 30일

 (2) 방문    처 :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안동준 대부님 문안 인사

                              中山 안동준(安東濬) 氏 약력(略歷)

                                          1) 일본 중앙대학교 법과졸업

                                          2) 국방부 정훈국장,

                                          3) 제3, 5, 6, 7대(4선) 국회의원,

                                          4) 국회국방위원장 예결위원장 역임,

                                          5) 국제관광공사총재,

                                          6) 일본중안대학 한국동창회장, 

                                          7) 충주 미덕학원 이사장

                                          8) 순흥안씨 제3파 종회 회장 역임.

                                          9) 순흥안씨 양도공파종회 회장 역임.

                                        10) 2010, 작고(作故)

 (3) 동반    인 :  안광용(가장), 이미숙(처), 안치완(장남),

 (4) 선물    명 :  휘호 (충효예전통가) 

 (5) 배첩 장인 :  1999년 11월 충북 무형 문화재

                       제7호 배첩장 지정  홍종진 님

 (6) 표구 재료 :  1) 목재 - 참죽나무 

                      2) 재단 - 실용성과 보존성 보장 목적 최우선

                      3) 처리 - 아름다움을 위해 전통적인 처리 기법

                      4) 배첩 - 한지와 비단을 소재로 전통적인 비법 적용

 (7) 배첩 금액 :  표구 가격만 50만원 이상 

 (8) 광용 소속 : 순흥안씨 제3파 문숙공파 참의공 대종회 보은 매화지회 

 (9) 주신    분 : 안동준(安東濬)

                     4선국회의원 역임

                     순흥안씨 제3파 초대 회장 겸 양도공파 종회장 역임.

 (10) 주신 이유 :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지만 

                       청주 광용 씨 가족에게는  특별히

                       "충효예 전통가" 라는 휘호가 적절한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주신다고 하셨음.

  (11) 대부님 말씀 :  2008년 90세가 된 봄날 건강도 회복되어 

                           붓을 잡고 첫 작품으로 써 본 것이다.

  (12) 광용님 말씀 : 소중한 휘호 1점을 저희 가족에게 선물로 주셔서

                           자자손손 대대손손 가보(家寶)로 잘 보존하기로

                           약속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렸답니다. 

  (13) 위의 안동준 대부님의 가문 소개 

        예문관(藝文館) 대제학(大提學) 문숙공(文肅公)

        휘(諱)  제 10세  안숭선(安崇善)의  차자(次子)

        제 11세 이조참판(吏朝參判)  휘(諱) "의(誼)"의

        제16세손 충주파(忠州派) 이심.

        이조참판(吏朝參判)  휘(諱) "의(誼)"의

        제16세손 충주파 중산(中山) 안동준(安東濬)

        대부님 이담(鯉潭) 입향(入鄕) 내력(來歷)은

        다음과 같다.

        문숙공의 증손(曾孫) 중의 한 분이신 휘(諱)

        훈(燻)  이시며, 관직(官職)은 어모장군 부사

        과(御侮將軍 副司果)이시다. 

        문숙공(安崇善)께서는 자제(子弟) 형제분과

        손자 일곱분, 증손자 스물두분을 두신 바

        장자는 휘(諱) 훈(訓) 참의공으로 슬하(膝下)

        에  삼자 (1) 長子 : 우연(友淵) 府使,

                    (2) 次子 : 우상(友商)

                    (3) 三子 : 우석(友晳) 吏曺參判,

                                  와  칠 손자를 두셨다.

  그리고 차자는 휘(諱)  의(誼) 이시고 참판공

  (參判公) 으로서 4자에 15손자를 두셨다.

  이담으로 낙향하신 선조 사과공(司果公)

  께서는 문숙공(文肅公)의 차자 참판공의

  15손자 중의 한분인 바 4자제 중의 막내이신

  휘(諱) 우하(友夏)의 자제(子弟)이시다.

  따라서 문숙공에게는 막내 증손이 되신다.

  判書公 휘(諱) 우하(友夏)께서는 세종5년

  서기 1423년 癸未年에 生하시어 司馬試와

  大科에 及第하시어 進士를 거쳐 中樞府使로

  吏曺判書를 贈職 받으셨고, 號는 智村이시며,

  膝下에 7자 2녀를 두셨다.  

  자제 7형제의 휘(諱)는 다음과 같다.

  (1) 장자 : 찬(燦)

  (2) 차자 : 요(燿)

  (3) 삼자 : 담(火 + 覃)

  (4) 사자 : 훈(燻)

  (5) 오자 : 습(火 + 習)

  (6) 육자 : 엽(燁)

  (7) 칠자 : 수(燧)

  사과공은 그 중간이신 네째 子弟이시다.

  카페지기 안광용은

  예문관(藝文館) 대제학(大提學) 문숙공(文肅公)

  휘(諱)  제 10세  안숭선(安崇善)의  장자(長子)

  제 11세 이조참의(吏朝參議)  휘(諱) "훈(訓)"의

  제18세손 임.

  아래 14개 소종회 소종회는

  2009년 1월 30일 현재

  지역 소종회(地域 小宗會) 현황입니다.

  01) 서울 도봉 종회 

  02) 보은 고승 종회

  03) 보은 길상 종회 

  04) 보은 사직(현재 보은 송곡종회)

  05) 수원 인동, 병점, 화성, 종회

  06) 김해 산본 종회

  07) 문경호계 종회

  09) 상주 함창 종회

  10) 이천 관고 종회

  11) 서천 월봉 종회

  12) 공주 정산(전 청양 정산) 종회

  13) 청양 서산 종회

  14) 부여 합수 종회

  위의 휘호(揮毫)는 괴산 이담리 안동준 대부님께서

  2009년 7월 30일 청주에서 찾아온 광용(光龍) 내외

  (李美淑)와 장남(長男) 안치완(安致完)의 가문(家門)

  에 기념이 될만한 훌륭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장남 안치완은 안광용 가문에 꿈과 희망

  을 계속 키워  대부님의 가르침을 지혜롭게 수용하

  고  끊임 없는 자기 계발로  시대가 요구하는  충효

  예를  전통으로 성실하고 열성적인 삶을 살아 인생

  의 성공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위의 휘호 표구에 쓰인 나무는 참죽나무로 나무 중

  에 제일 비싼 나무이며, 이를 표구하신 분도 유명한

  분이심.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대부님 댁을 찾아

문안 인사를 드린 청주시 내덕동 안광용

가장(안광용) + 처(이미숙) + 장남(안치완)

2009년 현재 91세 이신 대부님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기력(氣力)이 특출하시고, 시력과 청력도 밝으시다는

얘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청력도 좋으시지만 시력

이 좋으신 것은 이번 문안 인사를 드리려 가서 처음으

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송곡종중회와 매화종중회 시제행사 및 정기총회

때에 배부하였던 두 권의 제책(製冊)에 12호 글씨체를

안경을  쓰지  않으시고도  읽으시는 것을 보고 참으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91세의 연세에 안경을 안 쓰시고도 깨알 글씨를 보실

 수 있다는 시력은 참으로 하늘이 내신 분이라고 생각

 했답니다.

대부님께서는 괴산 진천 전(前) 4선 국회의원님이시며

순흥안씨 제3파 종회의 창시자요,  순흥안씨 제3파 종

회(시흥) 초대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순흥안씨 제

3파  고문의 자리에서 종중의 국부적인 별,  모든 종친

들로부터  훌륭하신 어르신으로  추앙을 받고 계신다.

-<중간 생략>-

특히 우리 보은안씨  문중에서는 괴산 감물 이담

안씨문중을  한 핏줄이 서로 이어져온  작은집으

로  옛날부터 선조님들은 항상 이담 종중회를 사

랑하는데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만나도 늘 공경하는 마음

으로 대할 것이며,  일가친척간에 만나면 정성껏

대접하고  한  핏줄이란  선조의  지극한 뜻을 꼭 

명심하여 소원 (疏遠 : 정분이 성기어 사이가 멂)

하지 않게 하라고 하신 말씀이 문득 떠오름니다.

 -<위의 말씀은>-

 -<충북 보은 사직(士直) 안문(송곡종중회)의 

    안광용 씨 부친

    安  秉字 綠字 어르신 어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