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용광로 같던 여름, 경주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초등부 100팀,리틀팀 147팀(참석인원 15,000명)이 참가하고
경주시와 KBO,KBA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2015 KBO총재배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015년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열흘 동안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리틀리그 중 법흥리그에서 2012년12월 창단한 고양시 일산동구리틀야구단
(단장 김경희 고양시의원)이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1차전 전주덕진구 10대2 4회 콜드게임승,
2차전 제주서귀포 16대8 4회 콜드게임승,
3차전 8강 성남중원구 6대4 승,
4차전 4강 서울동작구 6대1 승,
5차전 결승 인천와이번즈 7대1 승으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최병윤감독과 김민식코치의 지도아래
정상훈(이하 중1),이현준,손준범,주장 강매성(이하 초6),이은혁,임지효,이지훈,김성주,
김규민(이하 초5),양준영,박선우,정지원(초4),정우주(초3)등 선수 13명이 똘똘 뭉쳐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특히 강타자가 많은 팀으로써 5경기중 총 9개의 홈런이 있었으며
마지막 결승전의 강매성 선수의 정식경기 첫 결승홈런과 그것을 축하 하는
선배 손준범 선수의 5경기동안 만루홈런 포함 4개의 홈런과
경기도 대표 이현준 선수의 완벽에 가까운 5차전 3이닝 퍼펙트피칭,
5게임을 완벽히 팀을 호령한 안방마님 정상훈 선수의 연타석홈런을 포함한 4홈런은
결승상대팀 인천 와이번즈의 기세를 꺽기에 충분했습니다.
고양시 일산동구리틀야구단은 고양시야구협회,지영동 청년회등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고양시 동구 지영동 1013번지의 야간훈련용라이트시설이 되어있는 전용구장과
우천, 혹한시 훈련이 가능한 실내훈련장을 갖추고
정직한 훈련만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하는 리틀야구팀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보는 야구보다는 직접 하는 야구를 통해
고양시 일산동구리틀 야구단 선수들처럼
커다란 꿈과 건강한 몸과 바른 마음을 갖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감독님,코치님,고문님이하 모든 선수,부모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