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솔과원은 가야산, 덕유산 그리고 지리산에 둘러싸인 흰 디미산 기슭, 그것도 과일의 맛이 가장 좋다는 해발 500미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포도의 단맛을 위해 조금 더 머물러 있어 달라고 부탁했던, 그 마지막 9월 한낮의 햇살이 찾아드는 한적한 마을의 과수원입니다. 그리고 여기 과수를 돌보며 삶의 보람을 키우는 건강한 우리 가족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정성들여 낳은 과일을 소개 드립니다.
8월~9월: 복숭아
부드러운 연인의 달콤함과 황홀함을 전해주는 복숭아, 길버트
부드러운 맛 보다는 약간의 강직함과 함께 풍부한 자연의 맛을 지닌 복숭아, 써니골드
9월: 사과와 포도
강한 단맛과 즙이 많은 추석 사과, 홍로
릴케도 찬양했던 감칠 맛 나는 포도, 캠벨
10월: 양광, 표고ㆍ송이버섯 그리고 오미자
단 맛과 새콤한 맛이 어우러진 사과, 양광
맛과 향의 최고봉인 표고와 송이버섯
신묘한 다섯 가지 맛을 담은 오미자
11월: 합격사과
두어 번 맞은 서리 덕분에 아픔은 있었으나 진정한 과실의 맛을 주는 사과, 부사
모진 세풍과 고난을 이겨내고 탐스럽게 영글어 합격기원에 영험있는 합격사과
솔과원에서 낳은 과일의 품질은 우리 솔과원 가족이 정성으로 보장합니다. 이용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더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첫댓글 바탕면 전체는 농부의 모습이 깔리고,대표라는 말보다 농장주가 어떻겠노?
중요부분은 고딕체로 크게 확대했다.
수고하네. 화~~이~~팅!!!!!!
이렇게 고마울수가...누구 작품이고? 오타-길버트[엘버트],써니골드[써미골드]
나는 10월에 가족모임때 갈꾸마....내꺼 남겨두고.......
선녀탕에 몸을 담구지 못하고 온계 아쉽구먼!!! 담에 그기서 같이 당구어 보세!!! 흘린 땀방울 많큼 좋은 결실 맺길....
내도 현장 학습 함 가야할낀데...근데 그 복숭아 생각하면 그 수밀도,,,,,,크르르르르르 침이 줄~~~줄.......아 사람 몸에도 수밀도 있다던데.....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립다 수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