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44기 아버지학교 5주차 서기록 ■ 일시 : 2026년 8월 2일 일요일 13:30 ~ 18:30 ■ 장소 : 천주교 도림동 성당 ■ 주제 : 아버지와 가정 ■ 진행 : 문봉주 스테파노 형제/강사 최병락 사도요한/아내의 빈자리 나레이션 ■ 미사 : 정진호 베드로 신부님 ■ 봉사자들의 5주차 준비 10:30 ~ 12:00 강의장 세팅/음향/영상기기/조명/준비물/진행사항 점검 12:00 ~ 12:40 마무리셋팅/도림동성당 교우환송/봉사자중식/ ㅌ가족사진 촬영 (성모상, 12:30~13:10) 12:40 ~ 12:50 진행팀 기도(기도방) 12:50 ~ 01:10 봉사자 대표기도(기도팀장) / 진행안내 (진행자) 주님!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나는 휴가철에 저희는 천국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5주간의 여정은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저희는 마지막 5주차를 잘 준비하고 실천하여 봉사자와 지원자 그리고 가족 모두가 주님의 자비안에서 삶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사랑이신 주님 이번 44기 지원자 형제들은 세심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진행자와 진행팀의 노력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성가정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회개와 바램의 시간을 가져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 될것입니다. 주님 ! 이제 저희 봉사자 모두는 세족례를 정성스럽고 은혜롭게 잘 준비하여 참여하는 모든 지원자 부부들이 지난날의 미안함과 잘못을 대얏 물에 깨끗이 씻어 내는 참 회개와 화합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봉사자 전체 5주차 일정 안내 (진행자) 13:10 ~ 13:30 지원자 환영 / 찬양 - 장미, 참 좋다, 사랑한다는 말은, 꽃 - 평화 있기를… 사랑의 주님을… 율동을 함 (지원자와 가족 모두) 13:30 ~ 13:40 영상물 시청1- 쓰나미 생존자 마리아 벨론 가족 이야기 가족이란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상 13:40 ~ 14:05 진행자 시작 인사말 / 안내 / 아버지학교 예식 및 구호 제창 문봉주 스테파노 진행자의 인사말로 시작함. 자매님들에 대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지난 4주간동안의 교육 일정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함 1주차에 ‘아버지와 나’ 라는 주제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남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나, 그러한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훌륭한 가장으로 살아갈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에는 ‘아버지의 화해’ 라는 주제를 통해 나와 가족을 바라보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며,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자신과의 관계와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여정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3주차 “아버지의 사명” 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에게 부여된 역할과 사명, 그리고 아버지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하고,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자녀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자녀의 미래에 함께 동행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나눔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4주차 ‘아버지의 영성’ 이라는 주제에서는 가정에서 서로를 묶어 주고 정신적으로 흔들이지 않는 ‘아버지의 영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한 영성은 무엇이며, 영성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에 어떤 기쁨을 주는지? 영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아버지들은 인생의 후반전을 잘 뛰기 위해 하프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으로, 기뻐하실 아버지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아버지학교는 오늘날 가정을 새롭게 바꿔 희망이 넘치는 사랑의 가정으로 만들어 가자는 사회운동으로 그 핵심에 아버지가 있다는 데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구호아래 아버지는 하느님께서 그분의 대리자로 가정에 세워주신 목자임을 깨닫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의 사명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곳입니다. 아버지가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선한 사회인, 교회와 나라의 일꾼으로 거듭날 때 이 땅에 희망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의 아비 됨을 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두번째 어미 됨을 고합니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아버지학교 구호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오늘은 참석한 아내가 외칩니다. "어머니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어머니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어머니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함께 부부가 힘차게 외칩니다.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부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모두 일어나서 함께 외칩니다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조별 구호를 가족들도 함께 힘차게 외치고, 전체조가 같이 조 구호를 외치면서 5주차를 시작합니다. 지난 주 숙제, 실천사항을 소개, 형제님이 숙제를 하셨는지 확인 아버지 사랑합니다. 당신을 이해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 내용을 간추려 소개, 사랑을 표현한 편지와 자녀들에게 변화된 아버지가 되겠다는 결심의 편지가 많았음 (사랑합니다. 자랑스럽다.) 14:05 ~ 14:40 조별 나눔 지난주 과제를 중심으로 조별 나눔을 가짐. 그 동안 아직 나누지 못했던 숙제와 답장, 그리고 수료소감문과 아버지학교를 통해 변화된 모습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특별히 오늘은 가족과 함께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느끼고 다짐했던 마음과 그동안 서로 표현하지 못했던 깊은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이 시간이 됨 14:40 ~ 15:10 전체 나눔 가족 촬영 영상 시청 1조 남ㅇㅇ 알베르토 형제님 아내 2조 김ㅇㅇ 야고보 형제님 아내, 두 아들 2조 설ㅇㅇ 베드로 형제님 아내, 두아들, 딸 1조 남OO 알베르토 형제와 자매님 문래동 성당에 다니는 이OO(****) 자매의 남편으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외향적인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 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아버지 학교 등록 계기 (아내): 본당 홍보 당시에는 참가비(15만 원)를 듣고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5주간 아버지에 대한 편지를 쓰는 등 평소 말수가 적던 남편이 아버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권유했습니다. 3. 아버지 학교 수강 후의 변화 드라마틱하게 모든 것이 바뀌진 않았고 수강 중 부부싸움도 한 번 있었으나, 이전과 달리 서로 감정을 누르고 참아내며 부딪히지 않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4. 숙제(허깅 및 축복기도) 이행 점검 허깅과 축복기도 숙제에 대해 문자로만 하거나 날려 말하는 등 미흡했던 부분이 지적되었습니다. **진행자의 권유로 현장에서 부부가 직접 허깅(포옹) 을 진행하였으며, 남편은 앞으로 직접 축복기도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 마무리 및 수료 후 안내 (진행자): 수료 이후에도 봉사자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조 윤OO 루치오 형제님 1. 자기소개 및 가족 소개 가족 관계: 아내, 아들, 딸 총 네 식구. 최근 소식: 35일 전 외짝교우(가족 중 혼자 신자였던 상태)에서 세례를 받아 온 가족이 세례를 받은 가톨릭 가정을 완성함. 2. 진행자의 안내 및 모신 이유 진행자가 윤OO 님을 특별히 무대로 모신 이유: 지원자/총재님들 중 유일하게 아버님으로부터 답장 편지를 받은 분이기 때문 (지난주 휴가로 못 모셨다가 이번 주에 초대). 3. 아버지 편지 낭독 아버지의 편지에 감정이 격해져서 울음으로 나눔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답장 편지 내용 감동과 대견함: 아들의 편지를 받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으며, 어느새 커서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모습이 대견함. 회상과 공감: 자식을 결혼시킬 나이가 된 세월에 감회를 느끼며, 자신도 그 시절 모든 게 처음이라 두려웠지만 자식들이 있었기에 버텨낼 수 있었음. 응원과 신뢰: 아들이 상담을 받고 아버지 학교에 다니며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함.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 믿음. 바람과 사랑: 앞으로 서로 건강하게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라며, 늘 자랑스럽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함. 4. 마무리 아버지의 편지 낭독 후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께 마무리됨. 3조 이OO 바오로 형제와 자매님 1. 지원자 소개 지원자 이OO형제님 (88세 어르신 / 수료생 / 남편): 올해 88세(8학년 8반)로, 60여 년 동안 자신을 보살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함. 올해 큰아들의 환갑잔치를 치렀을 만큼 가정을 오래 이끌어옴. (아내): 남편의 요청으로 함께 자리에 참석하여 인터뷰에 응함. 2. 아버지 학교 참여 및 변화 아내의 반응: 처음엔 "그 연세에 무슨 아버지 학교를 가느냐"며 의아해했으나, 남편이 교육을 받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엶. 숙제 수행 (사랑 표현): 평소 하지 않던 포옹(허깅)과 사랑한다는 표현을 "숙제"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실천함. 열정적인 태도: 5주 교육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졸릴 때면 서서 수업을 들을 정도로 열의를 보임. 3. 이OO형제님의 아버지 학교 소감문 발표 깨달음: '아버지'라는 자리는 단순한 가정의 리더가 아니라, 하느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신성한 사명의 자리임을 깨달음. 다짐: 조건 없이 가족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버팀목이 될 것. 화해와 용서를 통해 자상하고 가정적인 아버지가 될 것.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세울 것. 감사 인사: 인도해 주신 하느님과 5주간 함께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함. 구호: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구호와 함께 소감 발표를 마무리함. 15:10 ~ 15:55 5주차 강의 : "아버지와 가정" 최병락 사도요한 형제 아버지학교 1~4주차 내용을 정리하며 강의 시작함 1주차: 아버지와 나 나의 정체성은 아버지로부터 많이 영향을 받음. 긍정적·부정적 대물림을 점검하고, 끊어야 할 대물림을 생각함. 2주차: 아버지의 화해 아버지로서의 권위·행동이 아내와 자녀에게 상처를 준 부분을 성찰.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시간 →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선언. 3주차: 아버지의 새 사명 사명감을 가진 새로운 아버지·남편으로 살아갈 방향을 고민. 4주차: 시간 속의 영성 내 삶, 시간 안에서 신앙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 가치·우선순위·삶의 방향 정립. 5주차 주제: ‘아버지와 가정’ 아버지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는 곳은 가정, 결단과 다짐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것이 핵심. “선언함으로써” 실천이 시작된다는 강조. 📌 주요 요약 내용 1. 강의 개요 및 가족 소개 강사: 장위동 성당, 2019년 잠실 32기 수료 주제: 가톨릭 아버지학교 5주 차 마지막 강의 — "아버지와 가정" 가족 소개: 아내, 세 자녀(아브라함, 마르첼리노, 에스텔), 며느리, 그리고 손주 2명(미카엘, 안젤라)을 둔 다복한 가정임을 소개함. 2. '가정' 삼행시 및 소통 이벤트 수강자들과 **'가정'**으로 이행시를 지으며 친근하게 참여를 유도함. 선물(성수, 성화 책갈피)을 활용한 이벤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함. 3. 강사의 개인적 시련과 깨달음 과거 배경: 신학교 출신으로 사회복지사 및 아동·청소년 상담 심리치료사로 활동. 삶의 전환점 (1996년 교통사고): 스키 강사 활동 중 차 사고로 경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생사의 갈림길을 겪음. 이 사고로 기존의 상담·시민단체 공직 직무를 내려놓게 됨. 깨달은 점: 2년여의 재활과 시련을 거치며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절실히 체험함. 당연하게 여겼던 아내와 자녀들의 존재에 대한 감사의 소중함을 깨달음. 4. 행복한 가정을 위한 메시지 행복의 의미: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서로 아껴주고 곁에 있는 가치를 알아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함. '몽키 트랩(Monkey Trap)' 비유: 원숭이가 손에 든 바나나(눈앞의 욕심, 일, 돈 등)를 놓지 못해 포수에게 잡히듯, 우리도 무엇이 진정 소중한지(가족 vs 물질·명예) 우선순위를 놓치고 살지 않는지 성찰 필요. 행복한 가정의 특징: 구성원 모두가 가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소통하며, 영성적 가치관을 공유하고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 5. 성가정(聖家庭)과 아버지의 역할 성가정의 모델 (요셉, 마리아, 예수님): 요셉 성인: 억울함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침묵하며 묵묵히 자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 마리아 성모님: 자녀의 돌발 행동이나 시련을 곰곰이 마음속에 간직하며 다독임. 가족 = 전자제품 / 부품: 가족 구성원(아빠, 엄마, 자녀)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없으면 정상 작동할 수 없음.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소중한 존재임. 가정 사도직 (사제직·예언자직·왕직): 사제직: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삶. 예언자직: 복음의 핵심인 '사랑'의 계명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 왕직: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 💡 마무리 메시지 강사에게 행복한 가정이란 어릴 적 아버지가 화합을 위해 사주셨던 **'짜장면'**처럼 따뜻한 추억과 소통이 있는 곳임. 아버지학교 수료는 끝이 아닌 시작이며, 앞으로 가정 안에서 성 요셉처럼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는 멋진 아버지가 되기를 당부하며 강의를 마침. 15:55 ~ 16:10 영상물 시청2 – 아내의 빈자리 아내를 잃은 사연자(아빠)와 어린 아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 요약 1. 차가워진 라면과 아빠를 향한 마음 사연자는 아내와 이별한 후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퇴근 후 침대에 누웠다가 이불 속에 든 컵라면을 보고 아들을 때리며 훈육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아들이 퇴근한 아빠에게 따뜻한 라면을 대접하고 싶어 보일러 데운 물을 받아 이불 속에 덮어둔 것이었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안 아빠는 화장실에서 오열했습니다. 2. 유치원 재롱잔치를 숨긴 아들 어느 날 아들이 유치원에 무단 결석했다는 연락을 받고, 아빠는 동네를 샅샅이 뒤져 아들을 찾아와 매를 들었습니다. 아들은 끝까지 변명하지 않고 사과만 했습니다. 훗날 알고 보니 그날은 부모님 초청 재롱잔치 날이었고, 아들은 아빠가 엄마 생각에 슬퍼할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고 유치원에 가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3. 엄마에게 보낸 300통의 편지 초등학교 입학 후 크리스마스 무렵, 우체국에서 아들이 주소와 우표도 없이 편지 300여 통을 우체통에 넣어 업무에 지장이 생겼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빠는 또다시 아들을 혼냈지만, 알고 보니 그 편지들은 아들이 그동안 엄마에게 쓰고 모아둔 편지였습니다. 그동안은 키가 작아 우체통에 손이 닿지 않다가, 키가 자라 손이 닿게 되자 그동안 쓴 편지를 한꺼번에 넣은 것이었습니다. 4. 편지에 담긴 아들의 진심 아빠는 "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시니 편지를 태워야 볼 수 있다"며 편지를 태우려다, 아들이 쓴 편지 내용을 읽게 됩니다. "엄마, 나 재롱잔치 갔을 때 엄마가 없어서 안 갔어. 아빠한테 말하면 엄마 생각날까 봐 얘기 안 했어. 아빠가 날 때렸을 때도 아빠가 울까 봐 말 안 했어... 엄마, 내 꿈에 한 번만 나타나 줘." 그 편지를 읽고 나는 또 엉엉 울었다. 도대체 아내의 빈자리는 언제 채워질까? 5. 후회와 그리움 아빠는 아들의 깊은 속내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뒤늦게 깨닫고 깊은 죄책감과 슬픔에 눈물을 흘립니다. 사연이 끝난 후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가 흐르며, 하늘로 떠난 엄마가 남겨진 가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로 마무리됩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16:10~ 16:30 착복식 / 세족례 준비 착복식은 3층 바오로실에서 진행되어 지원자들은 이동함. 착복식을 통해서 아버지학교 로고와 갑옷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제 그리스도를 닮은 새로운 아버지가 되었으니 이 갑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승리하는 가정의 목자가 되겠다는 의식을 거행함. 착복식과 세족례를 준비하는 동안 자매님들을 위한 영상시청이 강의실에서 있었음. 자매님(강의실) 영상물 순서 - 자매 : 영상물 시청 (◐▣동영상) 1) 가족사진, 불후의 명곡 6:53 2) 아무 것도 너를 4:11 3) 결국 가족이다, 응팔 3:33 16:30 ~ 17:00세족례 강의실에는 빛이 없습니다, 자매님들은 어둠 속에서 침묵으로 묵상 중입니다. 조용한 성가가 울려 퍼지고 형제님들이 들어가면서 지원자가 아내에 대한 세족례를 통해서 화해와 용서와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짐. 1. 개식 및 의미 자기 성찰과 고백: 참석한 남편(형제)들은 아버지 학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고, 좋은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솔한 고백과 다짐의 시간을 가집니다. 세족례의 의미: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듯, 남편이 아내의 발을 씻겨 줌으로써 그동안 가정을 위해 수고하고 상처 입은 아내를 섬기고 봉사하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2. 세족례 진행 예식 진행: 남편들은 아내 발 앞에 세수 대야와 수건을 놓은 뒤 무릎을 꿇고 앉아 정성스럽게 아내의 발을 씻기고 닦아줍니다. 메시지 및 기도: 가정을 지키느라 거칠어진 아내의 발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마음의 상처와 허물이 씻겨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3. 축복 기도 및 화해의 시간 축복과 허그: 세족례를 마친 후 남편들은 아내의 머리에 손을 얹어 마음의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를 꼭 안아줍니다. 사랑 고백: "사랑한다", "미안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그동안 묵혀 두었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부부간의 사랑과 회복을 다집니다. 4. 마무리 및 이동 안내 찬양 배경 음악과 함께 서로의 만남과 수고를 위로하며 예식을 마무리합니다. 세족례 후 남편은 아내를 안고 축복합니다. 같이 허깅하며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며 격려합니다. 찬양팀 ‘이제는 알아요’, “하느님께서는” 찬양노래 17:00 ~ 17:30 조별 나눔 / 간식시간 각 조별로 준비해온 간식을 간단히 먹으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조별 나눔을 함. 봉사자들도 지원자들이 준비해 주신 간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5주간 봉사에 따른 지원자들의 고마움을 느낌 17:30~ 17:50 찬양 누이, 노래 가사의 호칭을 아내와 남편으로 바꾸어 함께 찬양 라라라, 고맙소 17:50 ~ 17:57 영상물 시청 3 – 44기 여정 아버지학교 44기 교육과정의 여정 및 봉사자 초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함 17:57 ~ 18:15 봉사자 소개 및 운영위 부위원장 인사말, 봉사자 초대 마지막 숙제는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첫째, 매일 축복 기도와 허깅입니다. 둘째,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기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아버지학교 봉사자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찬 프란치스코 개설팀 팀장이 각 팀 별 봉사자를 소개 함 진행자의 봉사자 초대에 각 조 리더와 총무님들이 단상위로 나오셨습니다. 이상찬 프란치스코 아버지학교 부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음 1. 주님, 개설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도림동 성당 주임 신부님 및 교우분들, 44기 수료자와 봉사자들께 감사 소회: 5주간의 과정을 은혜롭게 마무리하고 44기 아버지학교를 수료하게 됨을 축하함. 2. 수료 이후 삶의 자세 (3가지 당부 사항) 수료 후 감동을 이어가고 가정 내에서 좋은 아버지/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실천 사항: 봉사자 참여 및 행사 참석 봉사자 참여: 받은 은혜를 다음 지원자들에게 나누는 선순환 봉사단체로서의 동참 권유. 수료자·가족 월례 미사: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명동성당 영송센터 경당에서 진행. 44기 수료자 가족 미사 안내: 8월 8일(토) 오후 4시 명동성당 영송센터 경당. 허깅과 축복 기도 지속 표현에 서툰 한국 남성들이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도록 가정 내 허깅과 축복 기도를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당부. 온 가족 매일 기도 가정이 사랑을 배우는 공간이 되도록 온 가족이 함께 기도하고, 아버지학교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길 요청. 3. 차기 아버지학교(45기) 일정 안내 및 홍보 부탁 45기 아버지 학교 진행자는 미정으로 소개하지 못 함. 45기 일정: 10월 18일 ~ 11월 15일, 길음동 성당에서 개최 예정. 부탁 사항: 공고/포스터 게시 및 문자 안내 시 주변 아버지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 및 지원 권유 부탁 (자매님들의 격려와 기도 당부). 18:15 ~ 18:30 파견미사 준비 _ 지하1층 대회의실 18:30 ~ 19:30 파견 미사 및 수료식 교육장인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아버지학교 담당 사제인 정진호 베드로 신부님의 집전으로 파견 미사 및 수료식을 가짐. 19:30 ~ 19:40 지원자 및 가족 환송 평화 있기를 율동과 함께 환송 19:40 ~ 19:50 마침 기도 및 뒷정리 행복한 44기 아버지학교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 동안 참여해주신 지원자와 봉사자 형제님들, 명일동성당 신부님과 수녀님을 비롯한 신자 분들, 아버지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과 그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원자 환송을 마치고 봉사자들은 강의실로 이동하여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마침 기도 후 허깅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44기를 마무리합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