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인사'를 배워봅시다.
보통 프랑스어로 작별인사가 '아듀'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수들이 활동을 접으면서 '아듀 무대'를 갖기도 하지요.
'아듀'는 프랑스어 'adieu[아디외]'라는 단어에서 온 말인데요. adieu 는 전치사 à와 신,하나님을 뜻하는 Dieu가 합쳐진 말이죠. 때문에 영영 작별할 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평소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네요.
그럼 일상적인 상황에서 헤어질 때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워보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표현은 'Au revoir[오 흐부아]'입니다. 'voir[부아]'가 '보다'라는 동사이므로, revoir는 '다시 보다, 다시 만나다' 라는 뜻이겠죠~ au는 전치사 à와 남성명사 앞에 붙는 정관사 le의 축약형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Au revoir는 다시 보자! 다시 만나자! 라는 뜻입니다.
1. Au revoir[오 흐부아]: 안녕히 가세요.
2. Bonne nuit[본 뉘이]: 안녕히 주무세요.
3. Ciao!(Tchao)[챠오]: 안녕!
4. A bientôt[아 비앙또]: 곧 만납시다.
5. A la prochaine! [알 라 프로쉔]: 다음에 봅시다.
날씨
* Quel temps fait-il aujourd'hui?
[껠 떵 페 - 띨 오쥬ㅎ뒤?]
: 오늘 날씨가 어떻습니까?
temps [tã] m. 때, 시간, 날씨
- Il fait beau [일 페 보]: 날씨가 좋다.
- Il fait soleil [일 페 쏠레이]: 날씨가 맑다.
- Il y a du soleil [일 리 아 뒤 쏠레이]: 날씨가 맑다.
- Il y a des nuages [일 리 아 데 뉘아즈]: 구름이 있다.
- Il fait mauvais (temps) [일 페 모베 (떵)]: 날씨가 나쁘다
- Il pleut [일 쁠뢰]: 비가 온다.
- Il fait de l'orage [일 페 드 로하즈]: 뇌우가 인다.
- Il neige [일 네즈]: 눈이 온다.
잠깐~ 여기서 반복 되는 표현이 있죠~!!
Il fait + 형용사 / 명사는 날씨를 나타내는 '비인칭 구문'인데요, fait의 원형 faire[페흐]는 '만들다, 하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문장에서 자주 쓰이는 아주~ 중요한 동사죠~!!
Il y a + 명사는 역시 '비인칭 구문'으로 '~이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역시나 매우 자주 쓰이는 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