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날
열린다는 서초 토요 벼룩시장에 가봤어요
가까이 살지만
오늘 처음 가봤어요
과연 소문처름 많은 인파가 북적 거리더군요
물건도 없는게 없구요
현대와
고전이 함께 공존하는 자리 같았어요
저는 고전물건들이 관심이 가서
주로 구경하였습니다.
그야말루 구경 했드랬었죠!
짚신 녹그릇들도 나와있네요
유명한 명품 가방도 나왔네요
골라 골락~
싸요싸~~ 7만원이래요~
어느 신부의 웨딩 드레스일까요!~~
강태공님들을 기다리는
각종 낚시도구들도 한자리에 모였네요~
호롱과 등잔
어두운 밤을 대낮같이 휜히
비추던 그명성은 뒤로한체 녹쓴 호야등........
옥제품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광고하시는 아줌마......
만지작 거리던 호기심 많은 손님......
" 아줌마 안에 들어 있는 조각은 어떻게 안에 넣었어요?"
"거야 모르죠!
내가 만들때 안봤응께 나한테 물어나 마나여요~~"
거참 주인장 아줌씨 잘좀 설명해주시징 ~~
ㅎㅎ
머쓱한 손님부부는 만지작 거리다 일어선다.
긴 머리였음
욕심을 내어 볼만한
긴 비녀 노리개와 장신구들.....
어느 여인네들의 손때가 묻은 소지품일까요!~
나리님도 나오시고
명자도 시장 구경나오고..
화단에 고운꽃들에게 눈길이 가네요
장뀌도 시장 구경 나왔네요~
서초구청앞
출입구에 화단입니다.
첫댓글 저는 비녀에 눈길이 갑니다.한복으로 제 이미지를 바꾸어볼까 하거든요.
야래화님 한복에 비녀 잘어울릴실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물건을 보는재미가 있네요.
재미있는 장입니다^^*
신기한게 참 많네요~~ 웨딩드레스가 나온것도 신기하고.. 비녀들이 저렇게 많은것도 신기하고... ㅎㅎ
재밌었겠네요. 거북연적에 눈이 가는데...진짜일가요? ㅎㅎ
글쎄요 70대 할머니께서 가지고 나오셧어 팔고 계시든데요 저많은걸보면 소지품은 아닌것 같은데요 연정은 자세히 봐도 저는 잘모르니까 ㅎ
남편 회사가 그곳에 있는데 다음주에는 구경을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장터가 몇시부터 열리나요? 시간이 되면 남편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가서 끝나는 시간에 돌아오고 싶네요 ~~~~
섬백리향님 서초 토요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날 오전 9시30분부터~~오후 3시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양재역 8번출구에서 서초 구청 건물까지 장마당이 쭈~~욱 펼쳐져 잇드라구요
구경할것이 많을것 같네요
네 재미 났어요~~
한번 가보면 재미 있겠네요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근무지가 근처인데 안가지네요 토요일 간혹 회사에 나오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