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 Conquest of Paradise (1992)
위 배경음악은 크리스토퍼 컬럼버스를 소재로 한 리들리 스콧의 서사영화의 영화음악입니다.
줄거리는 컬럼버스의 열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의 모험이 전인미답 곳을 탐험하는 상징으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영상과 세부 묘사로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이 영화는 서사적인 음악이 필요한 이 영화는 반젤리스가 멋진 솜씨로 맡았는데 앨범과 실제 영화음악은 크게 다릅니다. 어떤 부분은 똑같지만 앨범의 많은 부분이 영화에서는 안 나오거나 다른 형태로 앨범에 올라와 있습니다. 또 어떤 곡은 영화에는 있지만 앨범에는 없기도 합니다. 이런 점들이 이 앨범이 사운드트랙이라기보다 스튜디오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많은 인물들의 테마와 예를 들면 거의 끝에서 나오는 폭풍 장면 같이 몇몇 중요 장면들의 음악이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앨범이 기대할 만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합창과 신디사이저, 토속악기로 이루어진 선율들이 모아진 이 앨범은 편한 느낌도 나는 동시에 신나는 사운드로 채워져 있습니다. 보통 반젤리스 팬들이 아끼는 앨범중 하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했는데, 첫 출시된 이후 3년후 독일 권투 챔피언 Henry Maske이 테마곡으로 즐겨 썼으며 CD 싱글도 냈습니다. 이것은 다시 크게 떠서 독일 오스트리아 등등의 지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앨범, 싱글 모두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이 수 천만장이 팔리자 1995년 2월 그리스 아테네의 고급 호텔 Grande Bretagne에서 축하행사가 벌어지고 그 행사에는 Irene Papas, Milva, Mikroutsikos도 참석하였습니다.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랐으나 안타깝게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