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년 미국인 "찰스 굿이어"는 고무를 유황 처리하는 기술을 매입하여 연구개발한 결과 장기간 사용해도 탄력성을 잃지않는 고무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자동차 발전을 가속시킨 위대한 발명이었다. 그러나 이당시의 타이어는 딱딱한 고무 덩어리로 높은속도를 감당하기는 어려웠다.
1888년 명국의 "윌리엄 던롭"은 아들이 타는 세발자전거의 나무바퀴에다 짐승 허파를넣어 튜브식 가죽타이어를 만들어 달았다. 뜻밖에 이 가죽 타이어가 쿠션이 아주좋은 것을 발견하고 특허를 냈다. 하베이라는 귀족이 던롭의 특허를 사들여 마침내 공기가 들어간 고무타이어를 개발했는데 자전거에만 달고 자동차에 적용한다는건 생각하지 못했다.
던롭의 발명이후 7년이 지난 1895년 어느날 자전거 점포를 하고 있던 프랑스인 "앙드레 미슐랭"은 영국인 청년이 공기타이어 자전거를 고치러 온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 좋은 것을 왜 자전거에만 장착하지? 그는 통고무 타이어대신 공기 튜브식 자동차용 타이어를 만들었다. 오늘날 까지 사용되는 최초의 공기 타이어는 이렇게 탄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