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우중충하고...
도색할 분위기도 아니고..
쪼끔이따 머~언 곳으로 잠시 갔다와야하기에 잠깐 남는 시간 쪼개서 ...
사용기라기보단...뭐 그냥 비교사진정도 올려봅니다.
세가지 모두 여러분들에게 익숙한녀석들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헝겁코팅호스, 실리콘호스, 일반호스 요렇게 세녀석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소 호스보관을 할 때에 이런식으로 둘둘 말아서 보관을 합니다.
위 사진은..
에어브러쉬에 호스를 연결 했을때를 가장한 사진입니다.
눈으로 확인하신 그대로 입니다.
물론 따뜻한 물이나 드라이어로 호스를 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헝겁호스를 제외한 두녀석은 호스의 뒤틀림이 있습니다.
이런점이 에어브러슁을 할 때에도 어느정도의 불편을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그런점에서 절대적으로 불편하다는 것 보단 더 좋은 제품을 써보니 그전의 제품이 좀 불편한거였구나...라고 느끼게 되는거겠죠..
일반호스를 사용했을 때에는 그냥.."살짝 불편하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현재 미라지콤프 구입 시 들어있는 실리콘호스로 바꾸었을 때 "으헛~ 졸라 편하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지금 사용하는 헝겁코팅호스를 처음 사용했을 때엔."오~좋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모르죠 언젠가는 더 괜찮은 녀석을 사용할 수도...^^
기존 두제품(실리콘호스, 일반호스)이 나쁘다는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그냥..업그레이드 될 수록 어느정도는 편해질 수 있다라는 얘길 하고싶었습니다..^^
*참고로 학생이라는 신분을 갖고있을 때엔...코일호스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당시엔 별로 못느꼈지만..지금과 비교해보니 참으로 불편한 녀석이 아니었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어느것이 좋다.."는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제품에 만족하고계신다면 그녀석이 세상에서 제일 쓰기 편한제품이아닐까합니다.
첫댓글 저도 헝겁쓰고 나니 나머지는 한쪽 구석으로................대신 에어브러슁 하면서 전화기 마냥 꼬이면 형태가 뻣뻣해지더군요. 그리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구요. 그냥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