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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마산고등학교 제32회 재경동기회
 
 
 
카페 게시글
마음대로 글방 고 이정식 교수에게
노화욱 추천 0 조회 342 12.05.02 19: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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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3 11:28

    첫댓글 花無十日紅 이지만 多元이 곧 一元이란다. 먼저간 친구에게 보내는 친구의 노래가 절창이다.

  • 12.05.03 12:39

    생멸이 불이라! 평안하시게,먼저간 친구여!

  • 12.05.03 15:32

    亡者는 조용히 갔다지만 남은 자들에게는 뭐라고 위로 할까? 고려산의 아름다운 진달래도 화들짝 피었다가 지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인간사를 많이 경험하고 갔다고 위로해 주어야 할까? 生滅이 不二 라고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할까? 어째던 노교수의 글로 다시 한번 먼저간 친구에게 애도를 표한다.

  • 작성자 12.05.04 18:41

    병고에 지친 자식이 낳아 준 어미를 배웅하고
    보름 후 자신도 귀천한 사실을 두고
    어찌 생멸이 다르다 하겠는가? 숙연한 천륜의 효(孝)를 보았느니...

  • 12.05.07 12:10

    엊그제 본 듯한데. 목소리 귓가에 맴도는 데.... 꿈인가 하노라...영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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