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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8년 11월 18일(日曜日) 07:00. ♥ 場所 : 전남 강진 별뫼산(465m), 가학산(駕鶴山 577m). 흑석산(黑石山. 650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42(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섬진강 휴게소(08:10-15) → 보성녹차 휴게소(09:03-13) → 09:30(강진 무위사 IC 나옴) → 09:40(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제전마을 도착) ☞ 산행 코스 :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제전마을 → 전위암봉 → 별뫼산 → 한재 → 가학산 → 만제재 → 흑석산(깃대봉) → 바람재 → 전망대 → 가리재 → 가학산 자연휴양림(10.7km, 5시간 4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45 : 제전마을 산행시작. 10:00 : 전위암봉의 암릉. 10:20 : 집게바위(코뿔소바위). 10:35 : 전위암봉 정상. 10:45 : 이정표(←별뫼산 星山 0.2km/→땅끝기맥 밤재 0.5km). 11:00 : 별뫼산(465m, ↓ 제전마을 1.7km/← 땅끝기맥 재안고개 3km/→ 가학산 흑석산). 12:10-35 : 갈림길 능선 바위 옆 점심. 12:50 : 한재(가학산 삼거리), 13:16 : 가학산(577m. ← 흑석산 1.4km,/→ 흑석산 기도원 0.6km/c동 삼거리 3.2km). 13:42 : 만제재(← 흑석산 0.7km,/→ 흑석산 기도원 1.3km. 가학산 정상 0.7km). 13:55 : 암봉 전망대(635m). 13:58 : 통천문(바람의 문). 14:04 : 노적봉(← 가학산 1.4km/→ 바람재 0.6km, 가리재 1.9km). 14:15 : 흑석산(깃대봉 650m), 14:30 : 바람재(↘ 가학산 휴양림1.5km/← 가리재 1.26km/→ 흑석산 0.6km, 가학산 2km). 14:36 : 데크전망대(← 가리재 1.1km/→ 깃대봉 0.8km. 가학산 km). 15:06 : 가리재(→ 전망대 1.1km. 깃대봉 1.9km/← 두억봉 13km/↙ 휴영림 1km), 15:25 : 가학산 휴양림 도착. 산행 종료(가리재 1km, 깃대봉 2.9km). 15:40-16:40 : 해남군 계곡면 가학산 휴양림 후식. ☞ 오는 길 : 17:30(휴양림 출발) → 18:05(강진IC 진입) → 18:33-45(보성녹차휴게소) → 19:47(사천 IC 나옴) → 20:25(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두억봉(519m) ♥ 위치 :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해남군 계곡면, 영암군 학산면. ♥ 특기사항 : 전남 강진군, 영암군, 해남군에 위치한 별뫼산(465m), 가학산(駕鶴山. 577m), 흑석산(黑石山. 깃대봉, 650m)은 호남정맥에서 분기하여 땅끝기맥으로 이어지고 땅끝기맥에서 분기하여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두억봉을 지나 소아산, 대아산을 끝으로 영산강 하구로 떨어지는 41,1km의 산줄기가 흑석지맥이다. 여러 모양의 기암괴석이 멀리서 보면 엎치고 덮친 모양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별뫼' 라 불리는 별매산(485m).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가학산 정상의 돔형 암봉, 비가 오면 바위가 까맣게 흑빛을 띤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흑석산(黑石山, 650.3m)은 북풍을 막아주는 해남의 수문장으로 월출산 남쪽 전 구간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 07시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42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하여 섬진강 휴게소(08:10-15)와 보성녹차 휴게소(09:03-13)에서 휴식. 09시 30분 강진, 무위사 IC를 나와 09시 40분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제전마을 도착하니 날씨는 흐리지만 조망은 좋은 편이다. ▲ 09시 45분 제전마을 뒷산에 우뚝 솟아 있는 별뫼산 전위암봉을 향해 산행시작. 오늘의 산행코스는 2012년 11월 11일 산행한 코스 그대로 제전마을 → 전위암봉 → 별매산 → 465봉(전망대) → 가학산 → 만제재 → 흑석산(깃대봉) → 바람재 → 전망대 → 가리재 → 가학산 자연휴양림의 약 10.7km이다. ▲ 조릿대 사잇길로 가다가 10시 전위 암봉의 암릉 산행로. ▲ 넓다란 급한 암릉이지만 사암이라 미끄럽지 않아 네발로 기어서..... ▲ 넓은 암릉이 좋아 기념사진. ▲ 암봉에서 내려다 보는 집게바위(코뿔소 바위). ▲ 10시 20분 집게바위가 암봉에 오르니 바위가 달라 보인다. ▲ 집게바위 조망 ; 남해안고속도로. 월평저수지와 뒤로 월각산(458m). ▲ 집게바위 조망 ; 산행들머리인 월평리 제전마을과 들판. 남해안 고속도로 왼쪽으로 수암산(424m)과 멀리 가운데 장흥 제암산(806m). ▲ 109시 35분 별뫼산 전위암봉 정상 도착. ▲ 전위암봉 조망 ; 월각산 뒤로 반가운 월출산 정상 천왕봉과 향로봉, 노적봉의 능선. ▲ 전위암봉에서 휴식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앞에 보이는 별뫼산으로 이동. ▲ 앞의 위험지구인 기암 옆의 암릉. ▲ 위험지구의 로프구간. ▲ 직벽이라 조심하여 천천히. ▲ 전위암봉을 내려와 되돌아 보니 장엄하고 가파른 암봉이라 내려 온 우리들이 대견스럽다. ▲ 10시 45분 만난 이정표(별뫼산 星山 0.2km/땅끝기맥 밤재 0.5km). 월출산에서 밤재를 거쳐 이곳 별뫼산에서 재안고개를 지나 강진의 덕룡, 주작산 해남의 두륜산, 달마산, 도솔봉을 거쳐 땅끝마을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땅끝기맥 마루금이다. ▲ 11시 별뫼산(465m)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제전마을 1.7km/땅끝기맥 재안고개 3km/→ 가학산, 흑석산)가 있다. 별뫼산은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위치한 땅끝기맥과 흑석지맥이 분기되는 산으로 기암이 서로 업치고 덮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 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뫼산(별매산)이라 부른다. ▲ 능선은 바위 전시장으로 수많은 기암과 괴석들이 뽐내며 자랑. ▲ 경사가 심한 오르막. 내리막이지만 자연 그대로. 간혹 로프만. ▲ 입을 다문 고릴라? ▲ 갈림길 능선 바위 옆 바람을 피하여 산상 뷔페 점심(12:10-35). ▲ 우리가 올라 가야할 가학산의 돔처럼 생긴 정상 암봉. ▲ 12시 50분 가학산 삼거리인 한재를 지나 전망이 좋은 암릉에서 되돌아 보니 우리가 지나 온 흑석지맥 능선이 조망. ▲ 산행 들머리인 제전마을과 월평리 들녁. 아래로 흑석산 기도원. ▲ 13시 16분 가학산((加鶴山577m) 정상 도착. 이곳도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흑석산 1.4km/ 흑석산 기도원3.2km)만 있다 가학산은 영암군과 해남군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학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 오르는 것과 같아 불리어 지고 있으며 별뫼산에서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가학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돔형의 바위 봉으로 되어 있어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5월 초 가래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철쭉으로 천상화원을 이루며 호미동산(581.5m) 암릉은 설악산 용아장성 못지않게 스릴 넘치며 마주보고 있는 월출산(808m)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한다. ▲ 가학산((加鶴山) 정상 조망 : 가야할 가래재와 왼쪽의 보기만 할 호랑이 꼬리처럼 생긴 호미동산. ▲ 가학산((加鶴山) 정상 조망 : 가야할 가래재와 오른쪽 흑석산 ▲ 13시 32분 만제재(← 흑석산 0.7km,/→ 흑석산 기도원 1.3km. 가학산 정상 0.7km) 도착. ▲ 노적봉(앞)과 흑석산 깃대봉(오른쪽) 정상이 코앞. ▲ 13시 58분 통천문(바람의 문) 도착. 땀이 많이 흘러 찬바람이 시원. ▲ 14시 04분 흑석산 이정표(가학산 1.4km/→ 바람재 0.6km, 가리재 1.9km), 이곳은 작은 흑석산인 노적봉이고 흑석산 정상은 앞의 봉우리인 깃대봉이다. ▲ 노적봉 조망 : 호랑이 꼬리라고 불리는 호미동산. ▲ 14시 15분 흑석산((黑石山, 깃대봉 650m) 정상도착. 흑석지맥 3개의 산(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중에 유일하게 세워진 정상석. 흑석산은 해남군 계곡면.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빰치는 암릉의 조망과 칼날능선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지만 월출산과 주작산, 덕룡산의 유명세에 밀려서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 흑석산 깃대봉 조망 : 산행들머리인 제전마을과 우리들이 지나 온 별뫼산 전위암봉과 별뫼산. 가학산 돔형 암봉의 흑석지맥. 너무나 험한 암릉인데 흙산능선으로 보인다. ▲ 흑석산 깃대봉 조망 : 호미동산의 암봉 능선. ▲ 흑석산 깃대봉 조망 : 별뫼산 전위암봉에서부터 계속 보여주는 월출산의 천왕봉. 향로봉, 노적봉 능선과 주지봉, 문필봉 능선. ▲ 흑석산 깃대봉을 지나 전망대로 가는 도중 암릉조망처에서 본 아래의 가학산 휴양림과 가학 1. 2. 3 저수지. 멀리 하늘과 땅이 만나는 해남 땅끝이 조망. ▲ 14시 30분 바람재 이정표(가학산 휴양림 1.5km/가리재 1.26km/흑석산 0.6km, 가학산 2km). 이곳에서 체력이 많이 소모된 회원은 가학산 휴양림. 은샘 0.3km, 은굴 0.4km로 하산. 우린 전망대. 가리재 방향. ▲ 14시 36분 데크전망대 이정표(가리재 1.1km/깃대봉 0.8km. 가학산 km). ▲ 데크전망대 조망 : 아래로 가학 휴양림과 저수지, 오른쪽으로 두억봉. 멀리 영암호. 해남 땅끝. 진도. 목포도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가 옛 봉화대 터라서 조망이 일품이다. ▲ 데크전망대를 지나 내려다 본 아름다운 암릉 조망처. ▲ 오면서 되돌아 본 데크전망대가 있던 곳의 암봉(가운데 정상). ▲ 3곳의 산(별뫼산. 가핫산, 흑석산) 등산로가 자연 그대로였는데 휴양림이 가까워 지니 데크계단과 기둥 로프 구간 등 안전시설이 고맙게 조성되어 있다. ▲ 15시 06분 사거리인 가리재(→ 전망대 1.1km. 깃대봉 1.9km/← 두억봉 13km/↙ 휴영림 1km) 도착. 직진하면 두억봉. 오른쪽 고개를 넘으면 학계골. 우린 왼쪽 휴양림으로 하산. ▲ 휴양림의 버섯 체험장. ▲ 가학산 휴양림의 유치원생 유아들의 체험놀이장과 야영장 등. ▲ 15시 25분 가학산 휴양림 입구 도착. 산행 종료. 가리재 1km, 깃대봉 2.9km. ▲ 가학산 휴양림의 샤워장의 온수로 씻고 나니 몸이 개운하여 휴양림 임직원들께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느끼면서 볼거리가 많은 휴양림을 30여분 여러곳을 산책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 ▲ 해남군 계곡면 가학산 휴양림에서 후미 회원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맛있게 생선회, 수육으로 후식(15:40-16:40)을 하고 휴양림을 산책. 17시 30분 휴양림 출발, 18시 05분 강진 IC 진입하여 보성녹차휴게소(18:33-45)에서 쉬었다가 19시 47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25분 삼천포 도착, 무사고 즐거웠던 산행 행사를 접는다. ☞ 동행 : 삼천포 한마음 산악회 45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