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기니 남동부와 북동부에 널리 분포 하며, 그 이름은 쿠물 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 새는 파푸아 뉴기니아의 국조이죠.
보통 극락조 과의 새들은 모두 일부 다처의 번식 양식을 보이며
수컷은 항상 디스플레이 장소에 모여 암컷을 유혹하는 기술을 연마하고 암컷과 교미만을 할 뿐입니다.
극락조의 암컷들은 혼자 둥지를( 고사리나 덩쿨 등으로 어치 둥지보다 약간 아늑한) 만들고
산란하고 포란하며 육추를 해내는데.. 한복분에 1~2개의 알을 낳습니다.
# 여담 입니다, 대극락조와 레써 ,라기나 수컷들을 구해 기르면서
번식 한번 시켜 보겠다고...^^ 암컷들을 구하려 엄청 노력하고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만
암컷같아 보이는 개체를 구입해 기르면 몇개월~일년사이 수컷으로 환골 탈퇴를 하더군요ㅠ.
이유인즉 현지에선 암컷이 거의 가치가 없어 잡지도 거래도 안 한답니다.
목적이 있는 포획외에는 현지 시장에선 암컷을 구할수가 없는데 경험없는 국내 애조인 혹은 밀매인이
시장에서 암컷 같으니... 혹은 시장 상인의 거짓에 속아 어린 수컷을 들고 들어 오는거죠^^
가장 쉬운 방법은 현지 시장에서 성체 수컷과 한 새장에 합사 시키고 30분정도 관찰해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어린 개체가 수컷을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공격 합니다.
첫댓글 역시 극락조의 아름다움은 천하제일인것 같습니다^^ 이 극락조들을 국내에서 사육할 수가 있나요?? 그리고 이런 개체들은 어떻게 들여오나요..... 아직도 거래가 된다면 가격대가 궁금합니다...
파라다이스 전 종이 cites2 급입니다.
합법적인 수입 개체라면 개인사육이 가능하죠.
국내 반입은 합법적 수입과 불법인 밀수입 모두 입니다.
가격대는 레써는 마리당 100~ 150 선인데 라기나 ,대극락조는 마리당 150~ 200 선이 보편적이며
암,수 가격은 동일합니다.
요즘도 국내 거래 개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사 오호 그렇군요....극락조도 핸드피딩이나 터치까지 길들일수도 있나요?
@화식조99 사실 이 종은 아이러니하게도 까마귀와 혈연적인 개연성이 아주 가까우며 조류 생물학자들은 바우처 새와의 하이브리딩 분화도 dna추적을 통해 밝혀냈죠.
바우처 새나 까마귀 모두 영리하기로 소문난새인 만큼 이 녀석들도 매우 영리 합니다.
그러니..당연히 길들일수 있겠지요.
지두 킹파라다이스는 키워봤네유~
법사님 올리신 글보니께 이졔 라기나 한번 키워봤음 좋것네유~
요즘 라기나 구하기는 어렵고 레써는 매물이 있더군요.
문자 보낼테니 연락 한번 해보세요.
많은 은둔 고수님들이 많아서 조류 계통의 깊이를 알수가 없네요.
극락조들의 화려한 춤과 모습에 반해서 상대적 으로 눈에 덜 띄었던 암컷들도 굉장 합니다... ...
우리 카페에 고수분들 많습니다^^
함께 댓글이나 정보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