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산장을 찾아가는데 비내리는 초행의 밤길은 멀고도
험한 길 이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괜찮던 날씨가 하필이면 우리가 모꼬지 떠나는날
비가 내리는지.....
3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문경의 포함산아래 하늘재 그리고 산장
산장이라야 보잘것 없는 아주 오래된 蠶舍의 낡은 건물이지만
요즘 새로 지은 번듯한 집 보다 훨씬 정감이가고 포근함이 듬뿍한
그런 집이었습니다.산장 안에서 풍물을 친다고 하니까 너무 낡은 건물이라
풍물소리에 울려서 건물 무너진다고 안된다고 하던 하늘재 쥔장님 결국은 오늘 낮에
풍물을 쳤지만 안 무너져 내렸잔아요~~^^
여러모로 신경 써준 하늘재 주인장님 당신이 있기에 멋지고 정감넘치는 곳에서 우리 회원들
하룻밤 광란의 밤을 즐기고 서울까지 무사히 도착 하였습니다,
한풀의 보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첫댓글 회장님 제가 되려감사합니다 회장님과 성주형 그리고 여러후배님들거운 하루였다니 다행입니다
보스 많은사람들 뒤치다거리 하느라 피곤 할텐데도 후배들한테 친절하게 잘 해줘서 고맙소 식사한번 같이 합시다,
무슨말씀을 회장님이 수고하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