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밤! 전에필요한 재료들이 모여 씨름을 하며 전이 뚝딱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아이들과 보았어요. 그리고 책에서 본 꼬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재료를 이야기하며 반으로 쓱싹 자른다고 이야기하며 사진도 보고 요리 시작~~~~ 자르기 본능이 있는 우리 은솔반은 작게 토막 내듯 자르며 꼬지가 아니라 꼬치가 되었답니다~~🤣 눈내리듯 밀가루도 묻혀서 이제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바닥전통놀이도 했어요. 바닥에 있는 발바닥 모양을 따라 한발로 뛰기도 하고, 두발로 폴짝 발 모양을 맞춰보기도 하며 전통놀이 했답니다. 드디어 맛있게 구워진 꼬치를 먹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순식간에 꼬치가 없어졌어요. 진짜 너무 잘 먹었답니다 ~^^
첫댓글 재웅이가 잘 먹는 어묵꼬지 ! 꼬지를 많이 먹어서 점심을 안 먹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