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체의 물리적 상태를 바꾼다
- 물체의 온도, 밀도, 유연성등의 속성을 바꾼다
LNG는 관을 통하여 공급하고 LPG는 가스통으로 공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LNG의 경우는 메탄이 주성분입니다. 하지만 LPG의 경우는 프로판과 부탄이 주성분입니다. 메탄에 비해서 프로판이나 부탄은 탄소사슬이 길어서 분자량이 크고 그래서 인력이 커서 끓는점이 높습니다. 결국 LPG의 경우 분자량이 큰 물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액화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가스통에 담으려면 액화가 잘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스 그자체로는 담을 수 있는 양이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물론 온도만으로 액화를 시키는 것은 아니고 압력을 크게 해서 액체로 담아 보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으로도 간단하게 보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으로 보관하면 따로 관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되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LNG의 경우는 메탄이 주성분이라 액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액화가 어렵기 때문에 LPG처럼 통에 담아 보관하기가 어려운것입니다. 그래서 기체 그 자체로 관을 통하여 공급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속성을 바꿀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운송 , 보관 방법도 다르고 그에따른 비용도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차세대 display로 예상되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및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에서 액정을 싸고 있는 유리기판을 플라스틱 필름으로 대체, 접고 펼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한 것이다.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충격에도 강하다. 또 휘거나 굽힐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도 속성을 변경한 예 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국가는 13C 동쪽 고려에서 서쪽 헝가리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몽골입니다. 이때 몽골의 인구는 100만이고 정복한 국가들의 인구는 1억명입니다. 일당백이라는 말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대 제국이 가능했던 원동력은 바로 기마부대의 기동력입니다. 기동력이 좋기 위해서는 식량보급이 가벼워야 하고 전투를 위해서는 충분한 양식이 보급되어야 합니다.
가벼운 보급 -why-> 기동력
충분한 보급 -why-> 군사 체력
몽골군은 어떻게 가벼운 식량 보급으로도 충분한 군사 영양을 공급했을까요? 식량의 속성을 변경 시켜 보세요.
첫댓글 육포가 떠오르네요.
최신글 순으로 읽다보니 답을 알아버렸네요. ㅎ
몽골군은 좋았겠다. 맨날 고기만 먹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