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일) 거제시체육관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제지회에서 주최․주관한 “제2회 세대초월 스타킹” 본선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7월 3일에 있었던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객석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객들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의 숨은 인재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격려해 주는 모습이었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 박진도, 민지, 진국이 등이 초청가수로 공연을 하였으며, 방송전문 MC인 하명지의 진행으로 메리츠무용단(방송전문댄스팀)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제지회 소속의 CHK댄스팀의 시범공연, 진미령, 김성주씨의 시낭송 및 고삼식 매직코스의 마술공연, 그리고 가수인 조유정 지회장의 특별공연이 뒤를 이었다. 특히 조유정 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영 국회의원을 비록하여, 이길종 도의원, 이형철 거제시의원, 김은동 거제시의원, 이상현 민주노동당 전대변인, 심학수 거제시자원봉사자협의회장, 금대현 거제돌고래연합회장, 최석운 거제팔경라이온스회장, 김홍현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부총재, 심성용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남자치위원장, 박용수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안지회장, 정기영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장, 김귀복 거제국악협회장, 정준우 (사)국학원장, 이상헌 한국HSP웃음협회 거제지부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석현 이상장, 작곡가 조만호, 제일인쇄사 제정헌 대표, 신현꽃집 대표 등, 지인들이 축하화환을 보내 주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 그리고 보람을 선사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일명 ‘필리핀며느리’ 피오렌티나씨(일반부)가 “I wanna dance with somebody"를 열창하여 대상을 받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인증하는 정식 연예인인증서(가수)를 취득하였다.
이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황하준 외 4명(일반부, 댄스)
우 수 상 : 정우승(제일고2, 노래)
장 려 상 : 유아정(국산초6, 밸리댄스)
장 려 상 : 제서연 외 1명(성지중2, 노래)
인 기 상 : 김승현 외 2명(산업고, 마술)
인 기 상 : 김가은(계룡초1,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