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jockey·8 가슴 설레는 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季刊 수필전문지 「수필界」 發行人 이승훈입니다.
오랜만에 「Book jockey」(북 자키)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에는 마침 몇 주 동안의 장마가 끝났을지 반짝 햇볕이 여름입니다. 보다 나은 「Book jockey」 기능과 디자인을 시도하였다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합니다. 「Book jockey」는 작품집 기타 소식을 간단하게나마 1700여(현재) 수필가님께 소개하는 이메일링입니다. 열린 가슴으로 「Book jockey」를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 ‘북자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Book jockey 6 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집들이 소개되었었습니다.
http://cafe.daum.net/w12836/FoK6/49
Book jockey·8,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편안하게 읽으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http://cafe.daum.net/w12836/FoK6/30
◐‘적어도 이 정도만 알아도 수필가의 자존심을 심어줄 것이다.’싶은 우리말 바로쓰기 책 「반딧불 반딧불이」(수필가 장석영)가 나왔습니다. 휴대하기 딱 좋습니다.
http://sdt.or.kr/bbs/B57/107
◐테마수필 제8차 독후감 공모전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sdt.or.kr/
◐우리 홈페이지와 카페에 ‘열린장터’방을 개설하였습니다. 농산물 이외 수필가님들이 운영하는 맛집 기타도 소개 가능합니다. 예컨대 북창동 ‘북촌 손두부’(문인 소모임 하기 좋은 곳)
http://www.sdt.or.kr/bbs/bbs/board.php?bo_table=B44&wr_id=181
◐권갑하 시인의 여름시인학교가 곧 시작됩니다.
http://cafe.daum.net/w12836/53nc/10
☞수필집 소개합니다.
◐신간, 정주환 수필집 「겨울로 꽃을 피우고」(대한문학)
저자는 ‘대한문학’발행인이자 문학박사로 호남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한 명예교수입니다. 「겨울로 꽃을 피우고」는 학자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모은 지적 수필집입니다. 이 수필집에는 ‘통곡의 섬 독도’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문득 이 수필은 우리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도가 저희 땅이라며 일본 교과서에 실었으니 우리도 마땅한 일입니다. ‘통곡의 섬 독도’, 일독을 권합니다.
◐신간, 박기옥 수필집 「아무도 모른다 」(해조음)
사계의 삽화와 이미지가 컬러로 들어간 수필집입니다. 저자 박기옥은 계명대학교 대학원 졸업하였고, 대구수필가협회와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입니다. 추천의 글(수필가 김규련)을 통해 보면 저자의 수필은 아름다운데 이는 문장을 짜 맞추고 분칠을 해서가 아니라 자르고 깎고 쪼고 갈아서 혼을 담아 빚어냈기 때문이랍니다. 나쁜 것, 추한 것, 하찮은 것도 마침내 수필로 승화하였다니 그 이면의 연륜도 읽힙니다. 기억해주세요, 박기옥 수필가!
◐신간, 정희승의 두 번째 수필집「꿈꾸는 사물들」(선우)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수필문단의 기대가 되는 수필가입니다. 저자는 첫수필집 「별자리못 전설」로 원종린문학상(2008)과 제1회 김만중문학상(소설)을 수상하였습니다. 「꿈꾸는 사물들」은 저자가 애정과 관심을 통해 '사물'과 진지하게 대화한 현실 참여적이면서 정치적 기록입니다. 달, 고양이, 뱀, 피아노, 길, 달팽이, 혀, 자전거 등의 사물과 소통하며,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양장본’
◐신간, 오계자 수필집 「 목마른 두레박」(한국문인)
작품해설(전 중앙대 교수 윤재천)에서 본 저자 오계자는 ‘스쳐가는 시간들 속에서 삶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다. 생명에 대한 덧없음, 삶에 대한 모순에 추임새를 풀어 넣으며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삼종지도의 모습이 삶의 순리임을 깨달으며 시간 앞에 머리를 숙이고 있다.’고 평합니다. 저자는 푸른솔문학회, 청주문협, 충북수필문학협회, 충북여성문인협회(사무국장) 회원입니다.
◐신간, 「실패하니까 사람이다」(가톨릭출판사)
행복한 에세이집 「나는 넘버쓰리가 두렵다」와 「밴댕이 신부의 새벽 고백」으로 독자의 사랑을 널리 받았던 최강 신부가, 세 번째 에세이집 「실패하니까 사람이다」(가톨릭출판사)를 출간하였습니다. 최강 스테파노 신부는, 한국외방선교회 소속 선교 사제로서 현재 멕시코 캄페체 교구에서 산 프란치스코 본당 사제로 사목 중입니다. 사제가 쓴 책이라고 해서 신앙에세이집이 아닙니다.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누구나 마음을 맑게 씻을 수 있는 에세이집입니다. 특히 실패한 삶의 영혼을 위로하고 희망을 솟구치게 하는 글로 가득합니다.
◐수필 감상_유월의 언어유희(소현숙)
http://sdt.or.kr/bbs/B21/26644
◐수필 감상_동부이야기(남영모)
http://cafe.daum.net/w12836/53mz/256
◐다음에는 한인자 수필집 ‘고장난 눈물생’ 구장회 수필집 ‘생긴 대로 살자’ 박정향 수필집 ‘삶, 그 끝없는 수런거림’등을 소개하겠습니다.
◐북자키는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발행합니다.
◐ 책 보낼 곳입니다.
우: 152-906
서울 구로구 온수동 47-1 청곡빌딩 510호 해드림출판사
편집장 임영숙 앞
http://cafe.daum.net/w12836/FoK6/19
◐ 참고로 프로정신의 해드림출판사도 수필집 정성들여 만듭니다.^^(해드림은 작품집의 사후관리를 잘합니다.)
http://sdt.or.kr/bbs/B41/53318
(손가락 버튼 한 번 쿡 눌러주세요!)
첫댓글
문단이라는 곳이 참 폐쇠적인데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