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치료의 이론과 실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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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활력을 위한 영양 및 기능 식품
박세아 교수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
피로란 매우 익숙한 용어이지만 정확한 의학적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Mosby 의학사전에 따르면 피로는 신체적 활동 이후, 혹은 정서적, 정신적 압력을 받은 후 탈진되거나 힘이 없어지고 기능이 상실되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으며,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피로는 과로로 인하여 몸이나 정신이 지쳐서 고단한 것을 의미하며 활력은 생기 있는 기운, 또는 왕성한 생활 의욕이나 기력으로 정의되어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활력이 부족한 상태를 피로로 이해할 수 있다.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피로 증상은 급성으로 발병된 감염성 질환이나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 등으로 유발될 수 있으며 과로나 수면 부족 등도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휴식이나 수면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피로는 정신적인 지지와 정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피로 또한 해결된다. 그러나 많은 성인들은 위의 방법보다는 더 간편하며 효능 있다고 여겨지는 건강보조식품 복용을 피로 회복목적으로 선택한다. 많은 건강보조식품이 피로나 활력에 도움이 된다고 선전되고 있으며 복용되고 있다. 이 보조 식품들을 먼저 알아보고 얼마나 근거 중심인 약제인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1. Coenzyme Q-10 (uniquinone)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Coenzyme Q-10(CoQ10, uniquinone)은 미토콘드리아막에서 lipid phase에서 ATP생산을 돕는 전자와 단백질 운반체이다. 인체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며, 체내의 CoQ10 양은 20세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되어 노화와 관련되어, 항노화 제품으로도 복용되었다.
외국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과 관련된 피로증상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이지만 실제 피로에 대한 임상실험은 없다.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몇 개의 소규모 이중맹검 임상실험에서는 CoQ10의 혈중 농도는 높이기는 하지만 소진시까지의 운동시간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는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위장장애와 불면이 있다. 300mg 이상 복용자에서 간효소 증가가 보고 되었으며 600mg 이상 복용자의 신장기능을 모니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Coenzyme Q-10은 주로 육류와 가금류, 어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일반적인 서양식사에서 하루 평균 3~5mg 정도 섭취한다. CoQ10이 필수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이 정해지지 않지만 보통 캡슐당 10~130mg정도로 시판되고 있으며, 제조회사에서는 하루 30~90mg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방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식사와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된다. 대부분이 수입 제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CoQ10 50mg(호주산), Enhanced CoQ10/Brewers Yeast(Life extension foundation) 등이 있다.
2. NADH
생체 내 에너지대사의 산물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및 세포 질 내에 존재한다.
파킨슨씨 병과 Alzheimer 병의 치료 보조제로 알려진 NADH는 최근 만성피로증후군의 보조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 시행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연구에서는 NAHD 10mg을 4주간 투여하였을 때 31%에서 피로 및 인지 기능 장애의 호전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향후 더 잘 고안된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장기투여에 관한 연구는 아직 없어 소아, 임산부와 수유부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위장장애가 있다.
보통 하루 5mg 투여를 권장하고 있다.
3. L-carnitine
Carnitine은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체내에서 lysine과 methionine으로부터 합성되는 nonessential short-chain carboxylic acid이다. 신체 내에서는 주로 간에서 합성되며 이외 신장, 고환, 뇌 등에서 생성된다.
일반적으로 활력 및 운동능력 증가,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에서 carnitine 농도가 감소되어 있으며 증상이 심할수록 그 농도가 더 감소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amantadine과 carnitine을 일일 3g씩 8주간 투여하였을 때 만성피로 증후군의 임상 지표 18가지 중 16가지에서 호전을 보고하고 있다. 피로에 대한 효과가 아직 미흡한 현실에서 향후 잘 고안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안정성 면에서 볼 때, 일일 0.5~6g까지는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과다섭취시 설사, 구역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다.
L-carnitine은 육류와 낙농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인 서양식을 하는 경우 하루 100~300mg을 섭취하게 한다. 제조자들은 일반적으로 2~4g을 2~3회 분복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국내제품으로는 정충무력과소증 치료용으로 개발된 엘칸(일동제약, 330mg/1T, 1000mg/1T)이 있으며, 나머지 국내 제품은 carnitine hydrohroride, orotate성분으로 소화제/자양강장제 계통의 복합제이다. 외국제품은 Proxeed(sigma-tau Pharmaceuticals) 등이 있다.
4. 로얄젤리
로얄젤리는 꿀벌(Apis mellifera)중 어린 일벌의 인두샘에서 분비되는 유액이다. 로얄젤리는 암벌의 유충기 중 성장기 또는 여왕벌들만 먹는 것으로 여왕벌이 수태가 가능하고 더 오래 살수 있는 이유가 로얄젤리에 있다고 생각하여 인간에게도 보약이 될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성분 분석결과에 의하면, 건조 로얄젤리의 구성성분의 반은 단백질이고, 나머지는 아미노산과 지방산, 당, 소량의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로얄젤리는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panthenic acid(B5)와 pyridoxine(B6)이 고농도로 함유되어있다. 이중 일부 단백 및 지방산 성분은 항생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로얄젤리를 투여 받은 군에서는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감소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는 아직 없다.
로얄젤리의 부작용은 습진, 비염, 두드러기가 있으며 아토피환자에서 Ig-E 매개성 과민반응으로 인한 천식 발작 및 아나필락시스 등이 보고되고 있다.
천식이나 과민반응의 과거력이 있는 대상에게는 절대금기이다.
로얄젤리의 피로나 활력 향상에 대한 효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반면 부작용에 대한 위험은 높다.
하루 적정 용량은 50~100mg을 권장되고 있다. 로얄젤리는 인삼, 천연꿀, 화분, 비타민 B와 복합적인 캡슐이나 정제로 시판된다. 보통 시판되는 1g의 로얄젤리 제제는 30~150mg 정도의 로얄젤리를 함유하고 있다.
5. 꿀벌꽃가루
꿀벌꽃가루란 꿀벌이 숫꽃에서 모은, 공기 중으로 떠다니지 않는 풀을 파우더 형태로 모은 것이다. 균형 잡힌 영양과 활력 증강과 집중력 및 신체 안녕감 향상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꽃가루가 운동능력과 피로, 활력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는 없다. 일반적으로 생산자들이 권장하는 용량의 꿀벌꽃가루를 완벽한 천연영양식품으로 보기 어렵다.
벌침이나 벌꿀에 과민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꿀벌꽃가루 섭취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킨 경우도 보고되어 있다.
상업적인 제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꽃가루는 timothy grass(큰조아재비 목초), 옥수수, 호밀, 소나무 등에서 얻는다. 꽃가루는 분말, 그래뉼, 캡슐형태로 시중에 나와 있다. 생산자들은 1일 1/2~1티스푼(3~7g)을 분말형태로 또는 1,000~1,500mg 캡슐형태로 복용하도록 권한다.
6. 인삼
각 문화권에서 수천년 전부터 정력, 성욕, 장수, 에너지 등의 의미을 지니면서 복용되어 왔던 인삼의 인체 내 활성성분은 인삼의 뿌리부분에 존재하는 사포닌(steroidal saponin) 또는 gensenosides라는 물질이다. 5년근 이상의 뿌리에 1~2%정도의 gensenoside가 함유되어 있다. 같은 인삼이라 하더라도 재배된 지역 등에 따라 사포닌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인삼관련 여러 연구들이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Bucci 등의 종설에 의하면 하루 2g이상의 고용량의 인삼을 8주 이상 투여하였을 때 정신적, 육체적 기능이 의미있게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고, 이런 효과는 40세 이상의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두드려졌다고 한다. 하지만 소량을 투여한 소규모 연구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안정성 면에서는, 3g 이상의 인삼근(600mg 인삼추출물)을 복용한 경우 고혈압, 졸리움, 불면, 여드름, 부종 및 설사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인삼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어 폐경 후 질출혈과 유방통이 보고되었다.
일반적인 제품은 100~400mg의 건조된 인삼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인삼뿌리 0.5~2g에 해당하는 양이고 4~7%가 ginsenoide이다. 백삼은 공정을 거치지 않고 공기 중에서 건조시킨 뿌리인 반면, 홍삼은 증기로 처리하여 색이 붉은 색 또는 카라멜 색이다. 인삼 제품은 캡슐, 정제, 팅크제, 파우더, 차, 담배, 껌, 젤리 등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Gensengiode의 함유량은 4~7%이라고 선전되지만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함유량이 미달이다.
7. 오가피(시베리아 인삼)
오가피는 아시아 인삼을 대체할 것을 찾던 소련 연구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삼과 함께 두릅나무과에 속한 오가피나무는 2~3m 크기의 나무로 줄기에는 가시가 돋았으나 잎은 산삼 잎과 흡사하다. 1962년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후 지구력을 향상시킨다고 선전되는 대중음료가 되었다.
오가피는 일반인에게 정신적, 육체적 수행능력 향상 및 활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 시행되었던 많은 임상연구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나 대조군이 없거나 맹검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방법론적인 문제가 제시되었다. 오가피 복용은 안전하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러시아 연구자들은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의 오가피 중 가시오가피나 두상오가피 계통의 오가피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 가시오가피(광동제약), 가시오가피엑기스(종근당건강), 오가피환(유태종장수), 토종가시오가피차(강원약초영농조합) 등이 있다.
시판되고 있는 캡슐로 된 추출물의 일반 용량은 100~400mg capsule을 1회 1~3개씩 하루 2~3회 복용하는 것이며, 이는 건조된 뿌리 제제 1일 1~4g 이상에 해당되는 양이다.
8. 마황(Mahaung)
마황은 중국의 마황 더불인 Ephedra sinica의 줄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중국에서 수천년동안 이뇨제, 수렴제, 해열제, 기침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마황의 중요성분은 줄기에서 발견되는 알카로이드들(herbal ephedrine alkaloid)이다. 가장 풍부한 것은 d-pseudo-ephedrine이지만 활성성분은 주로 L-ephedrine이다. 마황은 일반적으로 식욕을 감소시키고 활력 및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고 선전되고 있다.
운동능력을 시험한 임상 연구에서 120mg 이하의 안전용량을 단기간 투여한 경우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최근 JAMA에 게재된 메타분석에서는 caffeine 단독 투여군와 ephedrine 단독 투여군에서는 운동능력에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으나 ephedrine-caffeine 혼합복용군에서는 20~30% 운동수행능력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부작용으로는 불안, 신경증, 빈맥, 두통, 구역과 구토, 발열, 고혈압, 부정맥, 사망까지 보고 되고 있다.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질환, 당뇨병, 전립선비대등의 배뇨장애, 녹내장, 불안 등의 질환이나 18세 미만이나 임신 수유부에게는 ephedrine 복용을 금기하고 있다. 장기간 사용시 의존, 중독, 금단증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FDA는 1주일 이상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명기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아직 법제화되지는 않았다.
Dietay Supplement Trade Association은 ephedrine 함유 제품에 대한 제조지침을 만들었는데 1회 가능 용량에서 ephedrine이 25mg을 넘지 않을 것과 1일 용량으로 100mg을 넘지 않을 것을 권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약용목적으로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으로써 마황이나 epherine을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반면, 일반의약품으로는 구입이 가능한 슈가펜(Seugarfen,H_pharm)이 ehedrine란 상품명으로 ephedrine 25mg, caffeine 25mg, aspirin 100mg의 혼합성분으로 감기약으로 판매되고 있고 전문의약품으로 ephedrine 단일제재도 판매되고 있다.
9. 동충하초
진시황과 양귀비가 애용했다는 동충하초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 게임에서 육상선수들이 상용하여 경이적인 기록갱신을 하였다하여 유명하다.
동충하초는 종류만도 밀리터리스(Cordyceps militaris), 지포니카(Paecilomyces japonica) 등 300여 종 이상에 달하며 어떤 곤충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특이한 모양을 형성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밀리터리스, 자포니카 두 종류만이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식품허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실시된 밀리터리스 동충하초의 성분분석에 의하면 100g당 수분 7.9g, 지방 7.9g, 단백질 56.0g, 칼슘 209.9mg, 철분 7.7mg, 콜레스테롤 75.3mg 등이 함유되어 있다.
노인에서 하루 3g 이상의 동충하초 섭취가 피로를 감소시키고, 성기능을 호전시켰다는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실험이 있고, 만성 심부전환자에서도 호흡부전과 피로를 감소시켰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는 중국에서 시행한 연구이며 영어권 잡지에 게재되어 있지 않아 연구 시행방법의 적절성에 대해서 알 수는 없다. 동충하초 자체 내의 부작용은 없으나 오염물질에 의한 납중독 보고가 있다.
국내에는 밀리터리스나 자포니카를 말린 것이 제품화되어 있다. 기세등등, 누에동충하초, 풀무원동충하초 등이 있으며 제품의 형태에 따라 권장 용량에 차이가 있다.
10. 비타민 B1과 B2
비타민 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B1은 탄수화물 및 분지 아미노산 대사와 인체 내 모든 세포 체내 에너지 생성에도 관여한다. 비타민 B1 부족 시 각기병이 생기는데 최근에는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 노인, 알코올 중독자, 투석 중인 환자, 대사 항진이 동반된 경우 부족할 위험이 있다. 비타민 B2는 노인과 알코올중독자에서 결핍위험이 있다. 비타민 B1와 B2는 섭취 후 신장에서 빠르게 배설되므로 축적되어 독성을 나타나는 일은 없다.
에너지를 내고 피로를 예방한다고 선전되고 있지만 여기에 관여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비타민 결핍이 없는 정상인에서 B1, B2를 보충함으로 피로감이 감소되고 활력과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는 근거는 없다. 단 노인이나 알코올중독자인 경우 비타민 B군의 섭취가 충분한 양질의 식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부족시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혼합비타민 제품인 삐콤씨(유한양행), 아로나민골드(일동제약)가 있다.
요약
피로와 활력에 도움되는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피로나 활력에 대해서는 유약의 효과가 크고 피로나 활력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척도가 없기 때문이다.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할 만한 근거가 미흡하여 향후 더 잘 고안된 임상연구가 필요하다.
피로 회복이나 활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건강보조식품 복용이 건강증진 행위보다 우선시되어선 안되므로, 의사는 규칙적인 식사 생활과 수면 패턴, 적절한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그러나 또한 건강보조식품의 효과 및 부작용을 잘 이해하여, 환자가 정보를 원할 때 제공해 주거나 직접 처방해주는 등 건강 증진 행동을 가이드할 수 있는 역할도 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