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다가오는 2월 초 나름 적쟎은 시절을 살면서도 미처 알지 ?하고 보지 ?한 우리 조상의 뜻깊은 역사 와 멋진 유적을 보리라 하고 아침 새벽밥을 먹고 백제 문화 탐방을 나섯다
오늘과 내일 논산과 부여를 ?을 작정이다 ,, 나름 멋뜨러진 백제 문화의 남은 유적이 있는곳...
처음 방문한곳은 논산의 개태사,,,,, 후백제가 멸망한후에 유민들의 진압과 위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는...
특히 이곳 개태사(開泰寺)는 예전에 500명의 밥을 했다는 대형 솟 ( 철확 )이 보존 되어 있고, 석조 3존불이 있는데 중앙보존불은 중생을 보호하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는 효엄을 가진 불상이며 단군의 영정도 모시고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황산벌 전적지 ,,, 백제와 신라의 싸움 의 격전지 ... .. 백제 ; 대장님 쩌그서 적들이 온당께요,, 시방 허벌나게 몰려와 부려요,,, ㅎㅎㅎ 신라 ; 느그들 진짜로 열심히 안싸우면 때리 직이뿐다 단디해라,,, ㅋㅋㅋ
옛날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는 그곳 그현장 입니다
바로 요기 앞 벌판 입니다
그리고 찾은곳이 충장사 ,, 황산벌에서 5천의 군사로 5만의 신라와 싸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전투에 임하기전 투혼의 각오로 처자식등 가족의목을 베어가며 살신충혼의 투기로 4전 4승을 거둔 장수,,, 신라 16세 화랑관창을생포하고서도 그의 용맹함을 칭찬하여 돌려 보내는 義 와 절개가 잇는 장수를 모신곳
계백 장군의 모습입니다
다음 찾은곳은 쌍게사... 고려초 혜명(惠明)이 창건 했다고 하며 ,, 볼것이 무진장많고 재미난 사찰이었음..
대웅전은 첫째 외부 문살이 국화, 작약, 목단, 무궁화, 연꽃 모란의 6가지 문양으로 꽃창살을 만들었고,,,
내부의 석가여래상과 불상위의 화려한 운궁형식 천개(天蓋)는 그 화려함이나 멋뜨러짐이 감탄을 자아낸다 으아,,,
불상을 에워싼 구조의 웅장함과 학과 용...등 갖은 조각들의 향상이 섬세하고 예쁘다,, 멋지다,,, 굳,,,
ㅎㅎㅎ 그리고 쌍계사 내부는 기둥 하나하나가 굵고 희귀한 나무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 칡넝굴로 된나무가 있어 그나무를 안고돌면 앓다가 죽을 날이 그숫자만큼 된다는,, 한번 돌면 하루 앓다 죽고 두번돌면 이틀 세번 돌면 사흘,, 나는 세번 돌았음,, 일단 하루는 알리고,.하루는 자식들 돌봄도 받아보고.하루는 정리... 저승가면 일단 논산 쌍계사 갔다 왔냐고 물어본대니 일단 나는 한껀 했네 ,, ㅎㅎㅎ
내부 2번째 기둥임 (비밀인데 몰래 알려 드림,,,)
그리고 이런것도 ,, ㅎㅎㅎ
그리곤 칠성각 산신당,,, ㅎㅎㅎ 뭐든 다있음...
요건 입구에서 찍은것 그속에 북두칠성파 칠성을 모신 칠성단 요것은 토속 산신령님,,, 이건 독신 머시기냐,,, 혼자 독불로 왔다갓다 하는 신,,, 또 까먹음,, ㅎㅎㅎ
그리고 천년의 인연을 이야기 하는 연리근(蓮理根) 뿌리가 만나면 연리근 줄기가 만나면 연리목 줄기가 만나면 연리지,,,, 많은 사연과 인연을 이야기 하는 이곳의 연리근 많은 설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곤 역시 빠질수 없는 즐거움,,, 점심시간 ,,, 역시 뽁음 칼국수로,,, 음.. 꿀떡,, 맛 나름 양호,,,ㅎㅎ 역시 식력은 국력,,,,,
식후에 찾은 곳 견원 왕릉... 자슥들 왕위 계승문제로 개태사에서 외로이 사망하셨다는 ㅉㅉ 그의 무덤,, 언으로 전주가보이는 곳에 묻어 달라고 해서 이곳에 이곳에 무덤을 두었음 ,, 조금은 초라한 ,, 쓸쓸함...
그리고 찾음 관촉사,, 혜명이 38년에 걸쳐 조성한 은진미륵 괴체불이 잇는곳임 그리고 관촉사 윤장대,,,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게 만들어 한번 돌면 경전 한번 읽은것으로 쳐줌.. 읽으면 뭐하나 머리에 남는것이 ,,,,, ㅎㅎ
그리고 중문으로 사용한 해탈문(解脫門),,, 이러다가 미리 해탈 하겟음.... 복도 지지리도 많치,,
이렇듯 예쁘고 장엄한 사찰 방문을 마치고 찾은곳은 부여 능산리 고분,,, 사비 백제시대 왕릉군으로 7基가 있음
이렇게 부여에서의 하루를 알차게 보내곤 숙소로 , 으잉 근데 검소한 우리 팀의 숙소가 오늘은 대빵이다으아 최고급 콘돌쎄 ㅎㅎㅎ
ㅎㅎㅎ 그리고 여행의 백미 하루를 마감 치며 하는 먹자 행사 캬,,,, 이번엔 쌈 밥집,,, ㅎㅎㅎ
여하튼 첫날은 이랬드랬습니다...
둘짼날,,, 아침 새복밥먹고 강행군 날이 싸늘해 완전 군장 ,,, 으아,, 그 열정은 ... 그리하여 처음 찾은 곳은 부소산성,,, 모니모니 해도 아침 산 길을 걷는 그기분이란,,, 맑은 공기 와 상쾌한 기분이 들게하는 정겨운 작은 도성의 모습이었다,, 역시 여긴 모니 모니해도 낙화암,,, 거진 20년만에 다시 와보지만 다시금 새롭다
그리곤 성충, 흥,수 계백장군 을 모신 3 충사 해를 맞는 영일루,,, 그리고 제일 높은곳 사자루,,, 그리고 그 유명한 낙화암,,,,, 삼천 궁녀 이야기가 끝도없이 거론되엇다,,, 궁녀가 삼천명이 맞냐,, 늘렷다,, 할머니도 포함시켰다,,, 아니면 읍내 주모까지 포함한 숫자다,, 등등등,, 하지만 백제여성의 고귀한 절개와 충열의 정신을 기려야 할것 같다
낙화암의 백화정,,, 그리고 천년송,,, 으아,,,, 그리고 산선 안쪽에 자리잡은 고란사,,, 특히 이곳 고란사의 전설은 고란사 샘물을 먹으면 한모금에 5년씩 젊어진다는 ,, 굉장히 쎈 전설이,, 그래서 나는 조금만 먹었음 5잔 ,, ㅎㅎㅎ
그리고 돌아올때는 멋뜨러지게 뱃길로,,,,, 으아,,,,, 생각치 ?한 즐거운 뱃길이엇습니다
바로 저곳이 그 아까운 3천 궁녀가 떨어죽은 낙화암입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이 부여 박물관,,,, 이곳에서는 진정한 백재의 참 백제스럼움을 알게 해주었다 ,,, 은은하며 섬세한 ,, 너무도 섬세하며 세공 기술이 상상을 초월하는 금동향로,,, 그리고 금동미륵 반갓유상의 저작은 손톱만한 크기의 얼굴이 아래의 모습이다 그 자그마한 부분에 그토록 정교한 한국의 여인의 모습을 넣을수 잇던 백제의 장인 정신에 감탄할뿐이엇다
그리고 찾은 궁남지,,, 20리 밖에서 물을끌어와 만든 인공호수
그 둘레에 광활한 연밭,,, 연이 필때면 이년 저년 큰년 작은년 이쁜년 몬난년 ,,, 어쩌구 이것은 두음법칙으로 표기된 것으로....
다음으로 찾은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에서 본 5층 석탑은 멀리서 보기에는 작아 보였으나 엄청 큼...
그리고 찾은 백제문화단지... 단지전체를 8,000 억원을 둘여 조성한 문화공간인다,, 나름 볼만하고 백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은 대조사 석조 미륵 보살 입상,,,
이렇듯 1박 2일간 잊혀진 비운의 왕국 백제의 고성과 왕릉 유적을 찾아 보았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예술성을 보았을때 우리 조상의 우수성과 백제에서 일본에 문화를 전수해준것을 볼때 그당시 우리 백제 문화와 정신의 우수성을 알수 있었다,,
이렇듯 우수한 민족임을 후손에게 잘 알리고 또한 우리 우수한 역사를 잘 지키고 보존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것들을 찾아내어 알려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 반포에서 ,,, |
출처: 구교광 원문보기 글쓴이: jeep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좋아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