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안전문화 재해경감 10대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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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가 선정한 내외 10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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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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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와 재해경감 2006년도 10대 뉴스
1. 안전문화 진흥법(안) 및 안전문화진흥재단 설립 추진
안전문화의식의 범 시민 고취를 위하여 법안 및 재난설립을 추진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소방방재청 안전문화팀에서 착수하였다. 또한 재해극복기금에서 재해예방을 위하여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안이 제출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 법과 재단 설립이 통과되면, 내년부터는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벌이는 안전문화 및 재해예방 활동에 대하여 정부에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고, 체계적인 정책분석 연구자료에 의한 재해경감 활동 전개, 범 시민적 안전문화 활동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 7월 재해구호활동 20여 만 명 봉사활동
폭우 – 태풍(에위니아) – 폭우 – 폭우 – 폭우 등이 내렸던 7월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연합체에서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대한적십자사,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한국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구조협회, 소방방재청, 한국산업안전기술공단,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등의 소속단체에서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효과적인 봉사활동 전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휴대폰을 이용한 자원봉사 정보통신망확보, 도움을 위한 수요조사 시스템 구축, 중장비 자원봉사자와의 협업 등이 2007년도 과제로 남게 되었다.
3. 제 1 회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
16개 시도에 재난안전네트워크가 구축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김천시)에서 열린 제1회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는 전국의 재난안전네트워크 결성단체 실무대표단이 모여 서로 손을 잡고 우의를 다지고,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재해시 자원봉사 협력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매월 16개 시도의 재난안전네트워크 사무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의 재해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자원봉사 리더에 대한 교육 및 훈련, 기본적인 재정 확보방안, 안전문화 및 재해경감 봉사활동의 협력적 전개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4.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대회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협의단체인 16개 단체는 만장일치로 비영리민간단체(행정자치부 등록 124호, 2004.12.20)에서 사단법인(소방방재청 등록 2006-5호, 2006. 12. 5)으로 등록을 하고 새로운 출범식을 10월 11일(창립기념일)에 있었다.
이로써,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 체제에서 이사회 체제로 변경되었으며, 기부금 및 기부물품에 대한 증명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명의로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재해경감을 위한 활동비 지원, 시민기업사회 안전문화 확산, 사무실 및 운영비 등을 위한 자금 및 물품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재해봉사활동 최초로 재해봉사활동 사망자에 대한 국민훈장 석류장 추서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천 주을교 인근 수중보 밑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급류와 소용돌이에 휘말려 사망한 (고)이승우 남양주시 지회장(해병대전우회)에게 국민훈장 석류장 추서, 소방방재청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위문단 방문이 있었다.
그 동안 자원봉사활동 중 사망자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극복하여, 명예 회복 및 유가족에게 재정적인 지원이 국가에서 가능하도록 24시간 만에 신속하게 처리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이로 인하여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인정받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6. 재해구호훈련 모델화 추진
2006년 6월 3일 과천대공원에서 열린 제2회 재해구호 합동훈련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사인 15개 단체 3,000 여명의 회원과 300 여대의 재해봉사 차량이 동원된 가운데 과천에서 열렸다.
재난구호훈련 모델 보고서는 2006년 말까지 작성하여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며, 궁극적인 목표인 ‘재해피해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 제 1 회 봄맞이 범국민안전기원 걷기대회
봄맞이 범국민 안전기원 걷기대회가 서울특별시 상암도 월드컵 경기장 공원에서 3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회원 및 일반시민, 학생 등 3,000 여명이 참석하여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상암동 난지 순환길 5.8Km를 걷는 행사로 치러 졌으며, 내년에는 3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16개 시도 전역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시민 참여의 장을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마련하여 ‘안전불감증’ 의식을 안전문화의식으로 전환하여 나아갈 예정이다.
8. 안전문화운동 포상자 시상식
11월 첫 주에 안전문화주관을 맞이하여, 소방방재청에서는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협력하여 96명의 안전문화활동 우수자 및 단체 등에 포상을 실시하였다.
내년부터는 안전문화운동 및 재해경감 봉사활동에 대한 시상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1년간 준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9. GDIN 국제재해정보네트워크와 협력 체결
2006년 8월 23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GDIN(Global Disaster Information Network)은 국제협력관계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국제협력 및 국제구호활동에 상호 협력을 진행함으로써, 재해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적으로는 IDRC Davos 국제회의가 스위스에서 열렸으며, 내년부터 안전문화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정기적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10.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홈페이지 개통
2006년 3월14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홈페이지가 개통되었다. 이로써, 안전문화 및 재해경감 소식을 전문적으로 공유하는 사이트가 마련되었으며, 회원의 각종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안전문화운동, 재해경감활동, 협력과 리더십을 목표로 2006년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07년에는 창조성, 자율성, 경제성이라는 안전문화운동의 기본정신을 시민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협력회원인 119매거진과 더불어 교육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년 12월 18일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이태식 연구위원/사회협력국장@KDSN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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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실련 드디어 빛이나기시작하는군요.....우리단체가 중심에있는것같아서,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