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2. 20
장소 : 김해건설공고의 와룡매와 임호정
지난 20일 일찍이 김해건설공고의 와룡매를 탐방하였으나, 몇 그루가 피지 않아다.
사진사 10여 명도 열심히 찍고 있다. 배경이 건물과 나무로 많이 지저분하고, 가지치기를 할 때도 예술적인 미가 없다.
와룡매(臥龍梅)는 김해건설공고 교문에서 본관까지 약 200미터 매화로 양쪽에 자라는 수령 100년 남짓의 고매들로 마치 용이 땅을 기는 듯, 높은 창공으로 승천하는 듯해서 이름을 얻었다 한다.
백매가 60여 그루, 홍매가 20여 그루 비율이다. 1927년에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전한 김해농업고교가 이 자리에서 개교할 때 당시 한 일본인 교사가 실습용으로 심고 가꾼 것들이라고 한다. 시간이 남고 별로 수확이 없어서 임호산 정상이 경사가 심한 곳이지만 임호정으로 가서 인증샷을 찍었다.
그러나 힐링하였다.
촬영 : 선 진 규
-와룡매화 나무-
-흥부암-
첫댓글 우수가 지나니 찬 바람은 없고 훈풍이다.
매년 이 맘 때면 -와룡매-를 탐방한다. 그러나 아직은 몇 송이가 피지 않았다. 심은 자리가 좁기때문에 사진 찍기가 불편하다. 배경도 옆의 건물등이 가려서 힘이 드나, 봄비가 내린 후에 다시 와 보는것으로 결정하고,호랑이가 살았다는 임호산으로 가서 쉼 호흡을 가다듬고
김해 시가지 전경을 눈오 보았다.
다시 와 보고 싶은 와룡매다. 오늘이 있어 행복하구나~~
아이구 임호정까지 가셨네요 과연 힘듬을 견디는 백송의 의지는 대단합니다 감탄했습니다
선기자님 대단해요.
아직 좀 덜피었군요.
아름답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김해건설공고의 와룡매와 임호산의 임호정 영상과 사진 즐감 감사합니다
김해건설공고 와룡매를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오늘 첫 인사드립니다 백송님~
메일을 보내주셨기 보답이라고 할까 인사라고 할까요 ㅎ 카페 가입했습니다.
와룡매화 예쁘게 잘 담으신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