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 진짜 아무 방해 받지 않고 즐기고 싶을 때 이만한 것도 없다. 객실이 17개뿐인데다 중학생 이하 연령대의 아이들에 대해선 예약 받지 않기 때문에, 연인끼리, 부부끼리, 친구끼리 아주 조용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치료마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90분 정도. 미리 예약을 하면 호텔 전용 6인승 버스가 오전 11시와 2시에 공항에서 출발, 무료로 데려다 준다. 아니면 1만엔 이상을 내고 택시를 타야 된다. 다시 공항으로 돌아올 때도 호텔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이용하면 좋다.
◆ 국내엔 여행 패키지가 아직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표를 끊어야 한다. 김포에서 도쿄 하네다로 가는, 오전 8시45분 출발 대한항공편을 이용한 뒤 입국 수속을 끝내고 나와야 한다. 입국 심사는 1분도 안 걸리지만, 심사대가 좁고 붐벼 오래 기다리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비행기 앞 좌석에 앉은 뒤 빨리 달려 나가는 게 좋다.
목적지인 고치료마공항은 국내선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와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 2’로 가야된다. 하네다에서 고치료마공항까지는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하는 ANA 항공편과, 12시 출발 예정인 JAL이 있는데, 김포에서 타서 당일 갈아타려면 ANA 항공편 이용은 시간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인천공항을 이용할 경우 오사카 이타미 공항으로 간 뒤, 거기서 고치료마 공항행 비행기를 타면 40분 정도 걸린다. 아예 오사카나 도쿄에서 1박하는 게 여러모로 편할 수도 있다(단, 일본 국내선 항공료가 만만치 않다). 전화번호 81(일본 국가번호)-887-22-1811. (100엔=약 800원)
스파왕국을 누벼라 - 중국편
동대문 야구장 두배, 물속 공연 관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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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온천의 술탕. 와인을 풀어 붉은빛이 진하다. |
어메이산(아미산) 링슈온천에서 "헌 따! 헌 따!"<매우크다>
중국에 스파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약 2년 전. 기존 온천은 규모를 넓히고 새로 짓는 호텔들은 스파를 필수적으로 두기 시작했다. 처음엔 조금 ‘여유 있는’ 중국인들만 찾았다면 이젠 가족 주말나들이 코스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다. 시설은 대부분 일본과 유럽을 벤치마킹한 대신, ‘규모’에서 중국만의 색깔의 찾았다. 한국의 초대형 물놀이 시설을 닮기도 했다. 아무튼 특징이 무엇인지 물으면 다들 “헌 따! (매우 크다)”라고 외칠 정도로 ‘넓게’ 짓는 것이 유행이다. 쓰촨(四川省) 어메이 산(峨眉山·아미산) 링슈(靈秀)온천은 그 중에서도 가장 넓다. 총 규모가 1만2000 평으로 동대문 야구장의 2배 크기. 물놀이 시 설은 기본이고 물에 몸 담그고 공연을 볼 수 있는 무대까지 있다. 중국식 ‘대규모 스파’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퍼져서 매년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
‘링슈 온천’은 어메이 산 자락에 폭 파묻혀 ‘작은 스파 왕국’ 같았다. 전해 들은 크기에 살짝 겁을 먹고 직원에게 바람직한 ‘동선’에 대해 브리핑까지 받았다. 하지만 에메랄드 빛 조명을 받으며 신선같이 야간 스파를 즐겨보겠다고 밤 10시에 찾은 스파, 방금 지나친 과일탕만 자꾸자꾸 나타난다. 스파로 땀내기도 전에 벌써 운동이 다 된 기분이다. 사실 링슈 온천은 규모보다 어메이 산 1500m지하에서 끌어올리는 ‘라돈’ 천으로 더 유명하다. 방사능인 ‘라돈’이 피부와 신경통에 좋다고 선전이 대단하지만 특별한 향이나 색이 없어서 며칠 몸을 담그는 걸로는 그 효과를 발견하긴 어렵다.
소용돌이 탕 등 실내에만 13개… 가운·슬리퍼는 내 몸같이 해야
입구부터 영어가 거의 안 통한다. ‘출구’ ‘입구’ 같은 서바이벌 중국어 몇 마디는 배워올 걸, 후회막심. 로비에서 옷장 열쇠를 받고 오른편 수영복 코너에서 수영복을 샀다. 신발을 벗어주고 슬리퍼를 받는데 발 사이즈는 못 따진다. 진열된 3~4개 중에서 적당히 맞는 것을 골랐다. 옷장에 든 담요 같이 폭신한 가운을 들고 실내온천으로 향했다.
입구 앞쪽 소용돌이 탕에 시선이 쏠렸다. 들어가 휩쓸리면 뱅뱅뱅 돌아 중간까지 간다. 재미도 있거니와 혈액순환에도 좋단다. 뱅뱅 도는 건 즐거워도, 뒤에서 아이들이 깔깔대는 소리는 감수해야 한다. 몇 번을 정신 없이 돌다가 나왔더니, 이런, 밖에 걸쳐놓은 가운이 사라졌다. 다시 받으러 갔더니 탈의실 직원이 손가락 하나를 꼿꼿이 세웠다. 한 사람 앞에 가운은 하나씩이라는 뜻. 그렇다고 실외에 나가 오돌오돌 떨 수는 없는 터. 한참 동안 직원을 쳐다봤더니 할 수 없다는 듯 새 가운을 건넸다. 실내탕으로 들어가는 복도에 물기가 많은 줄 알았지만 그렇게 미끄러울 줄 몰랐다. 슬리퍼를 안 신은 죄로 땅에 드러눕는 굴욕씬을 연출해야 했다. 잊지 말자 슬리퍼, 간수 잘하자 내 가운.
세찬 폭포를 뿜어대는 중국풍 코끼리 분수를 지나칠 수 없다. 물살이 꽤 세서 오래했더니 머리가 얼얼하다. 수치료 탕엔 정사각형 대리석 6개가 2열 횡대로 놓여 있는데 바닥에 빨간 버튼(눈에 잘 띄지 않는다)을 누르자 갖가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온다. 돌 사이에 앉든, 돌 위에 올라 앉든, 기포 마사지를 받고 싶은 부위에 따라 포즈 변환 가능. 안타깝게도, 사방에서 물이 수 십 줄기로 쏟아져 나와 ‘침’을 맞는 효과를 낸다는 침탕은 공사 중이다. 소금을 넣어 사해(死海)처럼 몸을 둥둥 띄울 수 있다는 사해탕도 마찬가지로 ‘클로즈드’(closed)푯말이 붙었다. 닥터피시에게 살짝 발을 내맡기는 걸로 13개 실내탕 순회 끝.
차례로 온도 떨어지는 계단식 탕, 영지·인삼 가득한 한약재탕은 꼭
실외로 나가기 전에 머릿속 지도를 떠올렸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1000㎡이 넘는 탕만 4개에다 구석구석 숨은 탕이 40개 넘는다. 길 찾기는 포기하고 보이는 탕마다 몸을 내맡기기로 했다. 둘레길이가 300m로 수영하기 좋은 탕엔 사람이 가장 많다. 흔들 다리와 아치형 다리를 건넜더니 수풀 속에 숨어있는 민트·사과·바나나 과일탕이 나타났다. 노천탕의 하이라이트는 고온에서 저온까지 계단식으로 연결된 탕 5개.
가장 위 고온탕이 45도이고 아래로 갈 수록 2도씩 내려간다. 고온탕에 누워서 아래를 보니까 곳곳에서 폴폴 더운 김이 솟아오르는 탕들이 자그맣게 보인다. 멀리서도 한약냄새가 풍겨오는 곳은 영지, 인삼, 쇠양 등 6개 한약재탕. 한약향이 진한 대신 5명이 들어가면 꽉 찰 정도로 탕이 작다.
한쪽엔 양꼬치와 맥주를 먹을 수 있는 바가 있는데 직원이 없다. 돌아다니다가 ‘공사 중’ 푯말이 붙은 탕을 여러 번 만났다. 공사 중이거나 약간 지저분한 탕을 제외하면 40여 개 탕 중 한참 누워있다 오고 싶은 탕은 절반 정도였다. 돌다 보니 벌써 자정. 손님이 나갈 때까지 기다려 준다지만 살짝 한기가 들어서 나갔다. 샤워장엔 공동으로 쓰는 샴푸와 바디샴푸가 있다. 비누는 직원에게 달라고 해야 준다.
<Tip>
● 어메이 산 관광지구 안에는 스파가 4곳이다. 그 중 링슈 온천 규모가 가장 크다. ‘퍼블릭 스파’외에 따로 ‘프라이빗 스파’도 갖췄다. 2008년까지 지금의 2배(2만6000평)로 넓혀 ‘중국형 대규모 스파’를 보여주겠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입장료 실내+실외 168위안(주말 198위안), 실외만 98위안(주말 118위안) (1위안=약 120원) 차이나 항공으로 오후 2시5분 인천 출발, 5시30분 청두(成都)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어메이 산 관광지구까지는 자동차로 다시 2시간 30분쯤 가야 한다. 1시간30분쯤 가다 보면 차(茶)박물관 ‘천부다원’이 있다. 현지인들도 고속도로 휴게실처럼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니 화장실 갈 겸 들려서 구경하기 좋다.
● ‘하나투어’가 온천 관광을 앞세운 ‘청두·어메이 산 온천·상하이 5일’ 상품을 내놨다. 매주 수·일요일 출발, 74만9000원부터, 어메이 산 관광과 온천. 사천요리 특식, 발 마사지, 변검쇼, 상하이 마이청 서커스 관람, 청두~상하이 간 항공료 포함. 여기서 상하이를 뺀 ‘청두·어메이 산 온천 5일’은 매주 월·금요일 출발, 69만9000원부터.
어메이 산 관광지구 안에 있는 스파 3곳에서 온천하고 청두를 돌아보는 일정. ‘청두·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러샨(樂山)·어메이 산 6일’ 상품은 매주 수·일요일 출발, 94만9000원부터다. (02)3417-1212
조선일보
'보르도' 하면 와인? 스파도 있어요 - 프랑스편
프랑스 '레 수르스 드 코달리' 화장품 회사 코달리 운영… '비노테라피' 선보여 와인 투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웰빙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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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스파의 진화? 와이너리만으로는 만족 못하는 와이너리 집안 후계자들이 스파로 승부 건 곳. 일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농촌의 롤 모델'이라고 평한다. ('레 수르스 드 코달리' 제공) | 보르도 기차역에서 택시타고 20분쯤 달렸을까? 포도밭과 함께 고요한 전경이 펼쳐졌다. 와인을 생산하는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의 고색 창연한 건물 옆에, 시골 농가처럼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2층 건물의 스파 ' 레 수르스 드 코달리(Les Sources de Caudalie)'가 보인다.
포도씨 추출물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코달리가 운영하는 스파다. 화장품 컨셉에 맞게, 포도밭 한가운데 스파 지어놓고 ‘비노테라피’를 선보인다.
수영복 갈아입고 들어서니 중앙에 커다란 실내 풀이 보인다. 옥외 수영장이 있지만 겨울이라 텅텅 비어있다. 밖에는 와인 숙성 시키는 오크통에 따끈한 물이 담긴 공간도 있는데 두 연인이 벌써 차지했다.
프랑스 스파는 깍쟁이 파리지앵을 닮았다. 개인주의 강한, 딱 프랑스식이다. 이 탕 저 탕 옮겨다닐 커다란 탕도 별로 없다.
예약된 시간에 종업원들이 나와서 이름 부르면 각자 작은 방으로 따라들어가 혼자 스파 즐기고, 마사지 받는다.
테라피 받는 막간을 이용해 중앙의 대형 풀에 잠깐 몸 담궜다가 하얀 타월가운 입고 우아하게 긴 나무 의자에 누워서 쉰다. 얘기 나누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각 테이블에는 읽을 책과 잡지가 20여권, 유리 물병과 따뜻한 차를 담은 보온병, 그리고 포도송이가 놓여있다.
“마담 강”하고 부르길래 종업원을 따라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누우니 천장에 매달린 샤워꼭지 4개에서 따뜻한 물이 나와 온 몸을 골고루 적신다. 물 쐬는 동안 향 오일로 전신을 고루 마사지해주는 게 30분. 부드러운 물살인데도 한참 있다보니 등이 얼얼했다.
그 다음 들어간 방은 바리크(와인 숙성시키는 오크통)탕. 오크통 모양으로 둘레가 장식된 1인용 스파다. 잠깐 걱정이 든다. 레드 와인에 몸 담그면 취하는 건 아닐까, 수영복에 벌건 물 드는 건 아닐까. 엉뚱한 것이었다.
와인에 풍덩 몸 담그는 건 아니고, 작은 유리잔 하나에 담긴 와인 추출물을 물에 부어준다. 만만하게 봤는데, 스파 욕조 사방팔방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더니 물살이 점점 거세져 온 몸을 심하게 때린다. “살아, 살아 내 살아!” 이렇게 며칠 지내면 살이 물고문에 못 견뎌 달아날 것만 같다.
종류별로 다른 테라피 프로그램이 20여가지, 얼굴 마사지 프로그램이 10여가지 있다.
손님의 60%는 프랑스 사람, 나머지는 미국이나 다른 유럽 사람들이다. 일본 사람들도 가끔 온다. 프랑스 사람들은 커플끼리 와서 평균 4박5일 쉬었다 간다.
아침에 일어나 포도밭 산책하고, 오전 오후로 스파 즐기면서 틈틈이 인근 샤토의 와인 투어를 다니는 ‘웰빙 여행’이다. 보르도 와인 투어를 계획할 때 가볼 만한 곳이다. 객실은 총 49실. 방마다 다르게 꾸몄다.
객실의 욕조도 포도밭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창가에 놓여있다. 화장품이 필요없을 만큼 얼굴 제품에서부터 목욕 제품까지 코달리 화장품으로 객실에 비치해놨다.
호텔은 1박에 190유로부터(겨울 비수기), 성수기는 1박 240유로부터. 2일짜리 비노테라피는 1인당 258유로와 362유로 두 가지, 3일짜리는 387유로와 543유로. 예약은 홈페이지(www.sources-caudalie.com). 1유로=약 1230원
●코달리 스파 가는 길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보르도행 TGV를 타면 3시간 걸린다.
기차표는 프랑스철도공사(www.sncf.com)에서 인터넷으로 예약. 요금은 요일별로 다르지만 왕복 120유로선이다. 보르도역에서 코달리 스파가 있는 마르티약 마을까지는 택시를 이용한다.
택시요금 편도 25유로.
조선일보 보르도(프랑스)=강경희특파원 khkang@chosun.com
유황천·탄산천… 우릴 더이상 물로 보지마 - 한국편
수질별 온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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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스파 | 우리나라 온천법에는 '지하로부터 용출되는 섭씨 25도 이상의 온수로써 성분이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을 온천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질별로는 구분하는 기준이 없어서 보통 일본이나 유럽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따른다. 성분에 따라 적게는 10여가지, 만게는 70여가지로 나뉜다. 각 수질 별 효능·특징, 그리고 특정 성분 온천으로 알려진 스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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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리조트 설악워터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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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 비발디 오션월드의 타워형 노천탕 | ◆ 수질별 온천 효능
◆ 국내 스파리조트
포브스 닷컴(Forbes.com)이 선정한 '수퍼 스파'
■ 성인 전용: Monart Destination Spa(아일랜드, www.monart.ie) 어린이 손님 사절. 특화된 프로그램은 ‘가슴 테라피’. 목과 가슴 부분를 집중관리한다. 가격은 170달러. 수중 안티 스트레스 마사지는 130달러선.
■ 어드벤처 스파: Red Mountain Spa(미국, www.redmountainspa.com) 유타주의 국립공원을 누비며 하이킹, 카약, 마운틴 바이크를 즐기는 활동파 손님에게 딱인 스파. 1박에 239달러부터.
■ (비즈니스맨을 위한)이그제큐티브 스파: The Greenbrier Clinic (미국, www.greenbrier.com) 1948년부터 주로 대기업 간부들의 건강관리를 맡아왔다. 스트레스에 찌든 비즈니스맨들이 찾아오는 곳. 기본 건강검진이 1500달러부터 시작. 우리나라에도 생겨난 ‘황제 검진’류의 서비스.
■ 호텔 스파: The Lanesborough(영국, www.lanesborough.com) 세인트 리지스 그룹이 소유한 호텔. ‘영국식 엘레강스’의 대표주자. 캐비어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240달러. ‘신사를 위한 면도와 미니 페이셜’이 140달러.
■ 남성 전용: Nickel Spa(미국, www.nickelspa.com)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코발트 톤으로 꾸민 ‘잠수형’ 풍 인테리어. 서비스나, 분위기나 ‘단도직입적’인 분위기라는 평. 복부 가장자리 살을 빼는 ‘러브 핸들 래핑’이 95달러.
■ 씨 스파: Clinique La Prairie(크루즈 라인, www.aboardtheworld.com) 크루즈 라인 ‘더 월드’ 호에 있다. 크루즈 여행에 스파가 빠질 수 없다. ‘3일간의 시차 적응 프로그램’ ‘5일간의 골프-피트니스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 스키 스파: The Spa at Stoweflake (미국, www.stoweflake.com) 스키에 지친 몸이 힘 받아 나가는 곳. ‘버몬트 메이플 바디 슈거 폴리시’(155달러) 등 테라피를 갖추고 있다.
2. Canzonetta (06'03) |
첫댓글 좋은정보 보고 간다~~~묻지마로 온천에 함 다녀 오고 싶어~ㅎㅎㅎㅎ
노천탕 좋더라! 함 가봐~^^*
^*^~~~
마타야 말을 해라~~니도 자판 고장 났냐?ㅎㅎㅎㅎㅎ
나도 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