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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브향 가득한 숲속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인사이드
///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 위치하는 무창포 해수욕장입니다..^^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한번 찾아봤는데.. 말로만 듣던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더군요.. 한달에 4,5번씩 바닷길이 열린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muchangpo.or.kr/index.htm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2005년에 바닷길이 열리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리한 한글파일도 같이 올립니다.. (홈페이지에서 퍼 왔어요..)
바닷가라서 그런지 한해에도 여러번 축제가 벌어지는군요.. 가족끼리 열린 바닷길에서 조개줍는 추억을 남겨보는건 어떨지요..^^ 참고로 5월엔 8일까지 바다가 열렸다가 다음 열리는 날짜는 7월 21일이네요.. 홈피 참고하셔서 계획 짜보세요..^^ 근처 펜션에선 주워온 조개로 직접 구이해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기도 한다네 요..
= 전반적인 소개 =
= 신비의 바닷길 정보입니다~ =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폭40m가 한 시간 여 동안 맨 살을 드러낸다. 이러한 신비의 바닷길 현상을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소개한 뒤 세계 여러 나라로 타전되었다. 1996년에는 일본 가수 덴도요시미가 “진도 이야기”란 노래를 불러 히트하면서 해마다 영등제 때 일본인 관광객이 모여 들고 있다.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만났던 많은 일본 사람들이 ‘신비의 바닷길’ 사진 만 보아도 한국, 전라남도, 진도를 안다면서 호의를 보였다. 진도군에서는 일찍이 뽕할머니의 전설을 관광축제로 승화시켜 해마다 영등살 때 주민과 세계인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열고 있다. 남도인이면 누구나 입에 올라 신명을 내는 진도 아리랑을 비롯하여 강강술래, 씻김굿,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만가, 북놀이 등 진도 만이 간직한 독특한 민속을 세계에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