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경덕 후보 압도적 표차로 당선
경기도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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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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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계는 김경덕 후보를 선택했다.
25일 치러진 제11대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김경덕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연임에 성공했다.
김경덕 당선인은 총 유효투표 237표 중 156표를 획득해 79표를 얻은 권태구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선거 전날인 24일 강창식 후보가(기호2번)가 전격 사퇴하며 권 후보를 지지했지만, 단일화의 파급력은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김 당선인은“4년간 머슴으로 살겠다”며“회원분들의 뜻을 받들겠다.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초들을 향해 힘내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 당선인은“코로나19 이후에 어떻게 도장을 운영할 것인지? 도장이 살지 않으면 우리나라 태권도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 도장이 어떻게 변해야 하고 회원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자문받고 연구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도장이 신명 나고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 대해 격려의 말도 전달했다.
김 당선인은“함께 경쟁한 후보들 고생하셨다”면서“그분들이 내놓은 공약 사항을 잘 검토해서 좋은 점이 있으면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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